안녕하세요 호드에서 막공 모아 다니는 초코잉 입니다.

 

공장 힘들죠..저도 공장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나서서 공장놀이 하는 사람들, 손밑딜 손수들, 오더 안지키는사람, 자리 비우는 사람 등등

수없이 많은 공대내의 적들과 싸워야 하죠.

 

그런데 저 사람들이 공대를 모을때 전부 없는 Clean한 파티가 되긴 어렵습니다..

25명이라는 집단이 구성되면 전부 내 뜻대로는 안되는 게 현실이죠.

아래 김뽀뽀님 말씀대로, 마이크 켜달라, 이건 이래 해야 한다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는 문제가 되는 택틱으로 끊임없이 전멸한 리딩자의 책임도 보통은 있습니다.

전 /공 으로 말하는건 템 경매때 제외하고 전부 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정 할말 있는 분은 귓말을 이용하시라고 하죠.

그러고 가능한한 유연하게 택틱도 변경하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물론 저도 똥고집이라 밀어붙이는것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공대원 분들도 공장님들을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완벽하게 전부 원트해서 공대 마치면 참 좋겠죠. 그런데 공대내에는 전부 자신처럼 수없이 마니 잡아본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첨오신분도 있고, 다소 부족한 분들도 많죠. 그런 분들 끌어안고 업적 찍어 드리면서 그런분들도 소위 말하는 '쩌는' 선수로 키워진다고 생각해요. 다들 배려하고 부족한 사람이 있다면 공장한테 저사람 이상하다며 지적해 달라는 것보다 공대가 끝난 뒤 붙잡고 팁을 드리고 가르쳐 드려보는 배려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저도 불성시절 흑마로 삽질만 했을때 공대 끝난뒤 2~3시간 동안 허수아비 앞에서 딜 사이클, 셋팅, 그외등등 붙잡고 가르쳐주신 고마운 분들도 계셨습니다.. 요샌 분위기가 못하는 사람은 차단하고 같이 안가는 것만 생각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공장은 '권력자'가 아니라 '조력자' 입니다..오시는 분들 마니들 도와주세요.

그리고 공장님들.. 솔직히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는데 다들 리딩에 재미를 느껴서 공장 하시겠지요.

전 솔직히 성격이 지랄맞아서 다른 분들이 진행하는 파티를 잘 안갑니다. 제 생각대로 굴러가야 맘이 편해서요.

그럼 자기가 원해서 한 공장이니 만큼 멘탈 꽉 잡고 공대 내 구멍까지 메우는 리딩을 해주세요.

공장의 가장 필요한 능력은 리딩도, 시야도 아닌 멘탈입니다.

 

그리고 참고 팁... 요새 하드팟 광고 수없이 마니 나옵니다. 당장 손도 못들고 머뭇머뭇 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저도 파티 모으는 입장에서 파티 쉽게 들어가는 노하우 알려드립니다!

 

1. 585 도적손

2. 안녕하세요 템렙은 581이구요. 11하드 경험있습니다. 퓨즈 레일은 한번도 해보진 않았지만 영상 수십번 보고 특성, 문양 준비 완료했습니다. 꼭 공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분을 초대 할까요?? 전 무조건 2번 초대 드립니다. 특히나 고정인원 모을때는 더더욱 2번분을 데리고 갑니다.

지금 당장 실력보다 앞으로의 성실성이 '선수'를 만듭니다.

데스윙 예전처럼 다시 활기차지길 바랍니다!

 

P.S 전사 588넘었긔~신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