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공산주의자를 잡아 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였으니까.

 

그들이 사민주의자를 가두었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주의자가 아니였으니까

 

그들이 노동조합을 체포했을때

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였으니까.

 

그들이 유대인을 잡아갔을때

나는 방관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나를 잡아갔을때는

항의할 수 있는

그 누구도 남아있지 않았다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가 쓴 선의 연대와 민주주의라는 시인데요

 

불의를 보고도 눈감는 자는 범죄자 라는 말이있습니다.

도적님이 분제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자기 일 아니니까 눈감고 심지어 한명 분제로 내 분배금이 몇천골 더 들어오는 이익으로

넘어가는 그 공대에 계셧던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알렉섭 상잔교 일에 터졌을때는 함께 분노하고 욕했을 분들이

정작 자기 눈앞에 부조리에 대해 입을 씻고 쉬쉬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이 나를 잡아갔을때

항의할 수 있는 그 누구도 남아 있지 않다는 말처럼

자기 자신이 도적님 같은 상황에 처해도 사사게나 섭게 같은 곳 말고는 하소연 할곳이

없어지는 윈드런너 섭이 되겠네요

 

알렉스트라자가 그렇게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