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주간 오공 하드 돌면서 느낀점.


파티창에 공장분들이 파티 모을때 '템렙+ 확고자' 이렇게 모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파티에 텝렙만 맞춰서 오시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허나 '확고' 라는 말을 괜히 갖다 붙이는 게 아닙니다.

공장이 기본적인 브리핑만 해줘도 알아서 척척 움직여서 잡는게 확고 입니다.

1,2 번 킬했다고 확고가 되는게 아닙니다.



최근 겪은 사례를 들자면...

참여 케릭이 업적이 없는 경우부터,

(뭐 본케가 업적이 있으면 흔히들 오케이라고 하지만 것도 제대로 자기 역할을 할때 오케이죠.)

어디서 무슨 스킬을 써야 살고, 딜을 할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

(말코록에서 바닥이 어딘질 모르면 애드온이라도 쓰시던가)

템렙에 비해 -40텝렙에 해당하는 딜을 뽑는 경우

(제가 가는 팟은 공장님께서 분제는 하지 않으시지만, 분제를 안한다고 그사람이 손수가 아닌것은 아니니까)

등등 이러저러한 이유로 킬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힘들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저도 이런글 맘대로 써재낄 만큼 확고자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공략은 확고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