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에서 한 냥꾼유저한테 정신병자라고 욕먹은 유저입니다. 제가 인벤을 잘하지 않아서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누군가가 알려줘서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사람 하나 순식간에 병신으로 만들수도 있구나라는걸 섬뜩하게 깨닫습니다..

왠만해선 그냥 넘어가겠지만 그냥 게시판에 대놓고 아이디 서버 욕이랑 같이 올렸으니 저도 말좀 하겠습니다.
진짜 그 당시 스크린샷도 안찍고 게임 상황을 녹화한것도 아니어서 참 아쉽고 억울합니다.

저 냥꾼이 올린 스크린샷은 모두 앞뒤 모두 짜르고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대로만 캡처하여 올린겁니다.
우선 제가 2단 석주였고, 던전 내 플레이도 그냥 무난히 진행중이었습니다.
당시 힐러분이 아직 공략에 익숙치 못한 부분이 있어서, 저 냥꾼이 훈수를 두었습니다. 물론 이분 뿐만아니라,
탱커님에게도 훈수가 계속되었죠.. 플레이하면서도 이래라 저래라.. 석주인 저도 그냥 가만히 플레이하고 있는데
혼자서 예민하게 건드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뭐 시클이 안되었다는것에 이해는 한다만,, 시비는 계속되었습니다.
저편 막보스에서 처음에 힐러분이 여전히 공략을 모르셔서 죽으시고 힐업이 안된상태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다음 트라이에서 냥꾼이 갑자기 위치를 멋대로 선정해주고 징기인 저한테 뒤쪽 포탈타라고하고 바로 시작을 하려는겁니다. 심지어 아래 게시물에선는 10초 카운트했다고 하지만 카운트는 무슨 바로 탱커님이 돌격해서 시작했는데 구라좀 작작치세요 냥꾼님^^

아시다시피 징기가 발이 고자에다가 군마스킬로도 한계가 있어서 이동하기 좀 힘듭니다.그래서 전 앞쪽 포탈로 탈려고했으나

이 때 냥꾼은 어휴어휴 이러고(물론 이런것들도 냥꾼은 스크린샷으로 안올렸음.)
게시물에서는 저 때문에 트라이가 곱창되었다고 왜곡되게 말하니 제가 얼마나 어이가 없겠습니까ㅋㅋㅋ
공략을 숙지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진짜 딜 끝까지 열심히 뽑으려고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한 힐 보탬하려고 영서까지 날리면서 열심히했는데 이런 욕을 먹어서 너무나 속상합니다.

너무 화나서 귓말까지 보내버렸습니다. 굳이 이럴필요 없었지만 그때 살짝 이성을 잃었네요..

하이잘-다람지님 이 게시물을 볼지 모르겠지만, 겜중에 너무 예민하게좀 굴지마세요.
왜곡된 내용과 스크린샷으로 사람 하나 병신 만들지 마시구요.
진짜 힘빠집니다. 이렇게 짜증나게 게임할 필요 있나요?? 하다보면 잘될때도있고 안될때도있지 즐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