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8시 10분 경에 글 삭제 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삭제한 이유는 

게임하면서 '병x' 한 두명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일일이 사건 터질때마다
이렇게 글쓰고 하는 게 더 피곤하고 짜증난다는 생각이 들고,
생각해보니 '그' 전사가 븅x 같은 손가락과 뇌를 갖고 있는 게 잘 못이지 하면서
글 지웠는데...


당당하게 스샷 찍으라고 대인배 기질 보이던 '그 전사'가
막상 자기 이름이 사사게 올라가니 '개 쫄렸는지' 
글 삭제를 하자마자 이렇게 '귓 말이 옴'

진짜 정신 못차리는 새x임

나도 크게 잘 한 게 없는 거 같아 사람이 나름 '관용'을
배풀어 줬으면 가만 있기라도 하지..

근데 더 신기한건 글 삭제하자 마자 귓말 온거 보니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었나봄.


삭제 된 글에는 댓글이 3개가 달렸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전사는 원래 탱 윗딜 맞아요 ㅋㅋ' 라는 댓글이
있어서 
'에혀... 가뜩이나 클래스도 안 좋은데 하는 새ㅋ가 손가락, 뇌가 장애니 더 심할 수 밖에..'
하는 생각이 들어 지운 이유도 있음

하지만 저렇게 귓말로 또 잼민이 짓을 하고 있으니
용서가 안돼서 같이 욕먹을 각오로 걍 다시 올림


1. 사건의 배경

 탬랩 191 돼서 5단 정도 가서 간 좀 보자는 생각이 들어
 죽상 5단 글로벌 파티 지원

 2넴 앞 네크로맨서 무리 있는 구간에서 냥꾼이 애드내서 첫번째 전멸.

 두번째는 아껴두었던 창 던지고 쿨기 다 털고 했는데도 네크로맨서가 안죽어서 전멸.

 누가봐도 '딜량 부족' 임.. 
 그래도 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음..

 그런데 이 빙x 같은 새x가 탱이 못해서 못잡는다는 식으로 시비를 거는군요

2. 사건의 시작

아시겠지만 거기 네크로맨서 무리는 원딜 법사와 석궁이 산개해서 둘러쌓여서
탱이 예쁘게 모으려면 딜러들의 차단과 군중제어기 도움이 필요함.

악탱이라 침묵 인장 외각 법사쫄에 던지고 석궁병은 눈속 받고 글레이브 투척하면 
어글 킵되니까 신경 안썼음.

네크로맨서 못 녹이고 죽으니까 병x같은 전사가 '요지'를 파악 못하고
석궁 어글을 빌미로 탱 핑계를 댐.

아마 전사 빼고 다 알고 있었을걸요? 딜량이 부족하다는 걸.
그래서 미안해서 다들 아무 말 안하고 있는 거였고.

그런데 석궁에 글레이브 계속 쳐놔도 어그로가 수시로 튀는 걸 보니
일단 냥꾼님의 눈속이 없었고 네크로맨서 한대라도 더 쳐야할 마당에
자꾸 누가 석궁병을 친거임. 그 멀리 있는 석궁병을... 누구라고얘기 안함..

 

석궁 어글 먹기 편하게 눈속 좀 달라고 한 말을 
전사 혼자서 '족같이 알아듣고' 석궁은 시전몹이 아니라고
개드립을 침.

법사쫄은 인장으로 계속 잘 모으고 있었으니
석궁병 어글먹게 눈속 주면 글레이브로 관리한다는 소리였는데
개x신이 말귀 못알아쳐먹고 계속 시비를 텀.



계속 말귀 못알쳐먹어서 여기서 제가 '참아왔던 분노와 팩트를 분출시켜버림'

진짜 문제였던 '딜량'을 수면위로 올려버림.

팩트에 부들되는 전사의 '병신같은 것들이 탱이래' 라는 
말이 참 인상적임.

그럼 여기서 딜량 공개.
누가 병x인가에 대한 숫자놀이.


가까스로 191 악탱을 앞지르고 있는
우리 거름 선수.

이것은 종합딜량입니다.


숫자에 장사 없쥬?
바로 팩트에 또 부들부들하며 폭풍 욕설.
그런데 여기서 봐야 하는건

'탱하러 왔지 니 딜딸치러 왔니?'
라고 하는데...

탱이 어그로 먹기 위해서 광역스킬 쓰는 걸
'딸'이라고 생각하는 거 보니
애초에 뇌가 '시멘트'로 되어 있어 보임.

그냥 나는 어그로 먹기 위해 불꽃 인장 쓰고
점프 뛰고, 성약 스킬 쓰면서 영베 갈긴 게
다인데.. 
풀쿨기 돌린 전사가 탱이랑 딜량 비비니까
부들부들 하는 거 밖에 안됨.



여기서 그만했으면 좋았을 걸
스스로 무덤을 팜

'니 위야 등신아..'

그래서 공개합니다. 마지막 네크로맨서 딜량



그래 니 말대로 나는 광딸 쳤다 치자.
당연하지 쫄 어글 먹어야 하니까
석궁 튀었다고 난리친게 누구니?

넌 뭐임? 
저게 순수 네크로맨서만 단일딜한 수치일까?
양심이 있으면 말해봐라.
소용돌이 돌고 아주 난리를 치드만.



니 말대로 스샷 올림.


이렇게 글을 쓰고 나서

'녀석'의 스팩과 히스토리가 궁금해서 전정실을 검색해봄.



자 일단 197레벨 전사.

쐐기를 얼마나 잘하길래 저렇게 나댈까
히스토리 봤더니..



어제 폭군주였던 8단을 나는 185로 시클했는데..

이 전사는 6단을 1시간 20분으로 만드는 기적을 일으키심


제일 쉽다는 티르너 8단은 레이드로 만드는 마법이 있음.

사실 제가 글을 지웠던 이유 중 마지막 이유가..

이 사람의 쐐기 기록을 보고..
'아... 그냥 몸이 좀 불편한데가 있나 보구나.' 하고 괜히 미안해져서
지웠던 거임.
사지, 정신 멀쩡한 사람이 저러면 곤란하지..


*결론

자, 채팅으로만 보면 엄연히 '내'가 먼저 반말하기 시작했고
욱한거 인정, 욕해도 됨. 어차피 이 글은
'우엥~ 형님들 저 새z키 혼내주세염' 하고 올린 글 아님.

'네'녀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구나

서로 소중한 시간 내서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의 목적을 달성하는 게 엠엠오 알피지이고
게임도 하나의 취미라고 한다면...
게임 안에서 매너와 배려라는 게 있는 것이다.
다들 딜량 부족한 거 알고 미안해서 아무 말 안했던 것처럼.. 

'X'도 모르면서 자기 자신은 안 돌아보고 남부터 까고,
요지 파악도 못하면서 나대는 너는 
그냥 스마트폰 자동사냥 게임을 추천한다.

글쓴이인 나에게 거름 전사 욕했다고 화살 세례를 퍼붑든 말든 상관 안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