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라스트만렙(데스윙서버) 성기사.

새벽에 죽상 6단도는데, 처음부터 공략숙지는 하나도 안되어있고, 부활해서 애드낸걸 본진에 꼴아박는등 기행을 펼치셔서 석주님이랑 다들 그냥 주차만 목표로 꾸역꾸역 밀고 있었습니다.

일단 고의 트롤링급 플레이 (힐업/ 해제 전혀없고, 공략숙지 하나도 안되어있고 애드를 일부러 저카나 싶을만큼 냄.) 부터 답답하긴했는데, 사실 못하는거야 문제가 되지않으니깐 답답해도 안고가려했는데..

근데 문제는 공략을 아예 모르면서 본인이 확고라고 했고, 
죽상 3넴때 집착때 힐업으로 버티려해서 전멸
4넴땐 해제자체를 모르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심. (변명이 더 웃김 양산형이라서 해제를 모름 + 채팅이 날아가서 캡쳐를 못했는데 5단까지는 확곤데 6단은 처음이라서 라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심)

보다못해서 막넴앞두고 보스 공략 아예모르시는거 같아서 해제만 잘해달라고 해제는 어떤 모양인지 하늘색 원걸리면서 얼어있을거라고 원안에 아군없으면 그때 해제해달라고 친절히 탱커님께서 하나하나 말하심.
근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시작하자마자 전멸했네요.
그래서 탐가지면서 공략 다음부터는 좀 적어도 어떤 패턴이 있는지 정도는 읽어오시라했더니 삐지셨는지 쫑내자하심.

그래서 다들 좀 힘빠지고 어이없어하는 와중 "ㅇㅇㅅㅅㅅ" 하고 탈주.

왠만해선 재미로 하는 게임에 화는 안내려고 하는데, 저렇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으니 화가 나더라고요.
해제만 좀 잘해달라고 말한데서 삐지는건 또 무슨 경운지도 모르겠고.
새벽에 쐐기하다가 입맛만 버렸네요.

혹시나 힐로 본인 파티에 오신다.
시작하면서 "허접하니까 살살부탁요" 하시면 그냥 탈주하시는게 돌을 지키는 길일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