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리우스섭-쥑이는사냥꾼 입니다.
티르너 10단 쐐기를 갔다가 중간에 혼자 열받아서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우선 파티 모을 때 길드팟(심지어 버스팟) 명시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파티를 모은 길드는 하이잘섭 [과자주면 따라가요] 입니다. 
  
  저는 저단이긴 해도 폭군주라 음식 기름 증강룬 도핑 정도 했고요.
  
  근데 같이간 토템박쥐(술사)님이 딜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1넴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미터기 보니까 dps 2천... 탱님보다 더 아래
 
  2넴 첫 입구에서 도핑좀 하자고 파티창에 썼으나 아무도 대답 안하고
  3~4번째 쫄 잡을때 까지도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요..저는 계속 혼자 허공에 왈왈...

  그래서 저도 순간 욱해서 그만하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죽기님이 해명하시는데.... 아래 스샷보시면 대화내용이 있지만 제가 뭐라뭐라 할땐 걍 무시하더니
  그만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반응...

  그래서 그냥 진행할까 하다가 그래도 기본도핑 정도는 하고 가자고 말했으나
  고술님은 끝까지 안하시더라고요 
  심지어 전멸해서 다들 정비하고 있는데 끝까지 도핑 안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저단이고 딜러 한명 딜 안나와도 시클 혹은 주차는 가능했을거고, 도핑도 뭐 그냥 자유롭게 해도 되겠죠.
  
  다만 제가 처음 얘기 꺼냈을때 그냥 양해한마디 정도 하고 음식이라도 먹고 했으면 그냥 갔을 겁니다.
  근데 쫄 3~4무리 잡을때까지 아무 반응도 없다가 나간다고 하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해명하시는 것도 웃기고
  같은 길드분이 3명이셨는데, 아무도 채팅창을 안보셨다는것도 좀 ...
  
  고술님은 어차피 버스인데 뭔 도핑하래 라는 마인드이셨을까요? 끝까지  아무 도핑도 안하셨고요

  버스팟은 제발 길드끼리 가세요. 혹여나 다른 외부인이 같이 가면 적어도 파티에 민폐는 안되게끔 해야죠.
  
  스샷중에 복술님은 외부인이시라 아이디 가렸습니다
  복술님께 파탈 후 바로 귓드렸으나 접종하셔서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