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9년 전에 저런 웹사이트에 해당 글을 쓴 건 본인이 맞으나

'왕의귀환'은 저 본인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못믿으실 것 같아서 인증스샷 올립니다.




덧붙여서 2012년 12월 그 당시 제가 상사병 비스무리한 것에 걸린 것은 사실입니다. 상실감이 대단히 컸었고 그당시엔 이렇게라도 다시 만나고 싶었지만 그땐 제가 나이가 너무 어렸었고 (당시 22살) 그때 이후로 몇년 얼마 안지나서 '떠나보내야 하는 것은 떠나보내는 것이 마땅하다. 거절하는 이에게 그 이상의 접근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론을 내렸을 당시엔 25살 정도였죠.

아무튼 지금이든 몇년 전이든 그때 그 시절이든 간에 그 여자와 만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있어서 좋을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서로 만나는 것은 각자의 인생을 심히 망치는 것 밖에 되지 않고요. 한마디로 이미 끝난 일이라는 겁니다. 타인이 관여할 바는 아니죠.

아무튼 왕의귀환님 여기말고도 다른 게시판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셨는데 여길 포함해서 해당 내용의 글들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