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꿈의대화 길드 / 야수흑형-윈드러너 (얼라이언스 전사) 

도발 안하는 탱커 고의적 게임방해

사건

1. 별궁에서 1넴 잡고 도적님이 실수로 수호의 피조물이 은신 감지 있는지 모르고 애드 걸림


2. 이때 도적이 걸렸지만, 전사가 도발을 안 함 .
   일단 급하게 내가 곰폼으로 변신 한 뒤, 탱킹 함.
 (이 때 정말 급하게 채팅으로 도발해달라고 채팅침 )

3. 결국 동영상 돌려보니 50초간 곰폼으로 탱킹하고 내가 죽음. 


4. 그 동안 네모위치에서 전사는 구경함(아래 스크린샷 참조)




그리고 나서 수호의 피조물이 거의 잡힐 듯 말 듯하자 
탱커가 움직이기 시작함
 혼자서 다음 코스로 휙 들어가버림.




나머지 사람들은 수호의 피조물하고 사투 중


5. 그 후 저는 피조물에게 죽었습니다. 

저 죽은 뒤
탱커 : '딜러가 선풀 하시면 안한다' 선언 함
선언이 아니라 , 선언 전에 기분이 상했는지 이미 게임 도발을 안하셨습니다.




6. 그 이후에 다음 무리에서 전멸 후, 탱커님이 남탓을 하고 쫑이 났습니다.


영상 10번정도 돌려봤습니다.

도적님 실수? 괜찮아요.
애드? 실력부족? 전멸? 시클? 속은 상하겠죠. 하지만 정말로 그런거 괜찮습니다. 

그런데 고의적으로 안하고, 그 이후로 안하겠다 선언은 이해가 힘든데요.

정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사람이 저게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생각을 해봤는데

혹시나 제가 먼저 선풀하고 도발해서 탱킹한 모습이 아니꼬운건가? 라고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은 그런게 아니라 저도 깜짝놀라서 곰변하고 억지로 탱하는데

그걸 쐐기중에 50초가까이 옆에서 쳐다보고있는 탱커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속이 좁아도 이게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양심이 있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본인이 억울하다 하신다면 당시 상황 동영상 풀업로드 가능합니다.


사건2

그리고 임프구간에서

'충격파를 쓰려고 했는데, 태풍 때문에 못썼다'



라고 하시면서 힐러가 죽은 이유를 

제가 태풍 쓴 걸로 시비거시던데 

뒤에 임프 부분 영상 돌려봤습니다.

그 결과 

이미 충격파는 늦어서 
'임프 캐스팅 못 끊으셨고 힐러가 죽었습니다 .
그리고 임프캐스팅이 발사됨과 동시에 힐러 죽고 탱커님 미세한차이로 충격파 사용하셨습니다'




근데 충격파 늦으셨어도 전 괜찮아요 . 
전멸할 수도 있죠.  
그런데 남 탓은 하지 말았어야죠

즉 전사님 말대로라면 '충격파를 쓰려고 했는데 제 태풍 때문에 못쓴 것' 이 아니라 , 
제 태풍과 관계 없이 충격파가 늦어서 임프에게 힐러님이 죽었
그 후에 충격파 쓰셨다는 말입니다.



채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태풍은 임프 캐스팅이 거의 다 올라갔는데 전사님의 충격파가 안들어가서 뒤늦게나마 제가 누른거에요 
임프 캐스팅 끝나면 누군가 죽으니까.. 제발 좀 캐스팅 끊어보려고 .

그러니까 전사님이 태풍 때문에 충격파를 못쓴게 아니라 본인이 늦게 쓰셨다는 겁니다. 

요새 동영상으로 다 증거가 남는 시대라 
그런식으로 남 탓하고 넘어 가는거 쉽지 않습니다.

야수흑형-윈드러너 (얼라이언스 전사) 님



대체 뭐에 화가 날 만한건지 화난 포인트가 뭡니까?

결국 2~3분간 말다툼으로 번지고 욕설 오가다가 이렇게 쫑이 났습니다.

이 짧은 쐐기 10분에 한 분이 이렇게 많은 포인트가 있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냥 옆에 팀원들 죽고 있는데 도발을 안한다는 시점부터 이해가 안돼요.

100번 양보해서 석주가 탱커님이어도
쐐기를 안한다 마네 하고 응석 받아주는 곳이 아니에요

그리고 석주는 저 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아즈샤라에서 드루이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김다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