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블릿
2016-09-08 19:03
조회: 8,411
추천: 3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 후기좋은 정보를 최초로 제공해주신 퍼플윈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원글보기 :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퀘를 이용한 렙업 - 작성자 : 퍼플윈드 해당 팁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해서 검증도 해볼 겸 직접 경험치 정량 측정해봤습니다.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퀘스트는 눈부신 고원 전투 중 지저왕 다르그룰을 넬타리온 둥지에서 쓰러뜨리기 바로 전에 라산 스카이혼에게 말을 걸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 경험치를 얼마나 주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103 레벨이었던 제 성기사 부캐릭터를 사용하여 104레벨까지 올리는 용도로 첫 측정을 해봤습니다. 측정 조건 시 다음의 사항들은 유지했습니다.
퍼플윈드님께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경험치는 대체적으로 시간당 60만 정도 들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몹배치 상황이 매 퀘스트 때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3회차처럼 경험치가 폭발적으로 들어오는 순간도 있고 2회차처럼 경험치가 적게 들어오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표본 수를 더 늘려보면 더 정확한 기대값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군요. 결론만 아래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극단적인 편안함에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키 1 - 돌격병 클릭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시간당 들어오는 경험치는 퀘스트 동선을 더 짠 사람에 비해 경험치가 크게 들어오는지는 판단하기 힘드며 심지어 더 느릴 수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빠르신 분들은 8시간 30분에서 10시간이면 필드 퀘스트로 만레벨을 찍으셨던 것을 보면 획기적으로 레벨링이 빠른 편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이 방법은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셨듯이 절대적으로 주로 하는 캐릭터에는 쓰시면 안됩니다. 우선, 부서진 섬 컨텐츠의 대부분이 퀘스트가 상당 부분 진행되어야 즐길 수 있으며 15분만 해도 재미가 없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아이템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제안해봅니다. 우선 이후에는 분명 장비들이 풀릴 것이며, 당장 필요하신 분들도 은테몹을 한대 툭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고 봅니다. 간단한 측정과 별 것 없는 결론인데 상당히 길게 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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