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 9일)의 사절 퀘스트는 파론디스 사절입니다.



여차저차 몹보다 많은 사람들과 경쟁을 마치고 사절에게 보상을 받으러 가려고 보면
안타깝게도 찐따왕자 파론디스의 궁전으로 가는 직통 비행경로가 없습죠...




일단은 일리다리 격전지에서 내려서, 탈것을 타고 파론디스 궁전으로 향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른쪽 길(이미지 상 노란색 선)을 따라 빙빙 돌아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가로질러 간다는 분들도 기껏해야 성물회(주황색 선)를 가로질러서 계단 중간쯤에서 점프하는 정도?


더 가까운 길이 있습니다!





일리다리 격전지 비행지점에서 궁전 방향을 바라보면 반쯤 파괴된 정자의 왼편 언덕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소금쟁이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스샷 찍는 동안 대략 다섯 명 중 두 명은 이 길로, 다른 두 명은 오른쪽 길로 빙 돌아서, 나머지 한 명은 성물회로 가러질러 가더군요.
이 길을 몰랐던 세 분 같은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