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기 냉기 추뎀 외에도 
지속효과인 얼어붙은 황무지 의 힘 효과를 변경하면 좋을거같아요.
깡절멸딜 30퍼센트 증가 보다는 절멸깡딜 + 특화수치에 비례한 냉기 추가 데미지로 변경.
도살기 발동 없이 절멸을 5회(or X회) 이상 사용한경우 (스택이되겠죠?) 확정으로 도살기 발동.
혹은 다른 예로 절멸 5회 스택이 쌓인 경우, 다음 절멸은 범위 내 모든 적에게 적립된 5회 절멸의 데미지를 
나누어 입힌다. 라는 식으로 변경되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이렇게 되면 2차스탯 효율도 올라갈테고, 향후 확장팩이 후반부로 갈수록 딜 기대값이 높아질것 같아요.

신드라고사의 경우 스킬 이펙트부터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리분시절 시네마틱에서 그렇게 웅장하게 등장하던 신드라고사를
부관참시마냥 모가지만 딱 따놓고 구토나 하게 만든 이펙트...
또드라고사 라는 말이 나오는데에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디자인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메커니즘적으로 무빙이 많은 근딜이 효율적으로 딜을 뽑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기존 컨셉은 그대로 유지를 하되,
토르가스트 영웅령능력처럼 위에서 브레스를 뿜는 형식으로, 시전시 플레이어가 범위 지정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아래 여러선배님들의 의견을 보니 아직 냉죽에게 희망은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손과 스펙으로도 동일 실력 스펙의 타 직업군에 비해서 지나치게 딜 포텐이 낮은 냉죽...
어느정도 손과 스펙으로 상위 딜을 뽑을수 있는 '장인 직업군' 정도로만 버프해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략 글도 아니고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 냉죽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썼어요.
다들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