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마수가 기존에는 기본스킬로 룬1개를 소모하여 대상에게 원거리로 피해를 입히고 피의 역병을 거는 기술이었습니다.

이게 이번 용군단 들어 특성으로 바뀌면서 룬1개를 소모하여 질병을 걸 뿐만 아니라 뼈의 보호막 2중첩을 얻는 기술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기존에는 쿨이 없었지만 6초의 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변화로 인해 혈죽의 룬 컨트롤의 핵심 스킬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뼈보중첩은 골분으로얻어야해서 뼈보중첩 시간이 다되갈때 리셋하거나 오프닝 등에서 골분을 쳐야했지만 이제는 마수 덕에 묘비없을 때 춤룬 골분이 아닌 춤룬 마수로 뼈보 10중을 얻어 룬 세이브를 하거나, 다음 무리 잡으러 가면서 마수 오프닝으로 뼈보중첩 유지, 애매한 뼈보중첩(6-8중)에 뼈보중첩리필에 마수를 쓰는 등, 룬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잔여룬을 심강에 투자하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룬마력이야 얻는 수단이 다양해졌지만 룬수급은 혈기전환외엔 얻는 방법이 전무하고(2셋 전까진) 결국 룬을 얼마나 아끼냐의 싸움인데, 춤룬과 룬무강, 흉물사지같은 쿨기로 대량 얻는 외의 소소한 컨트롤 요소로 죽음의 마수가 추가됨에 따라 좀더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단 점은 혈죽 운용에 있어 소소한 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