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작입니다.

어제 징징글을 싸고 퇴근하고 집에 가서 양냉 허수좀 치다가 쐐기 2판 가봤는데

썩굴20에서 121k 정도 나오던 내 부죽에 비해 양냉은 바로 140k가 나와버리고

그 다음으로 간 넬타에서 대장장이넴드 잡을때 서리고룡으로 애드내서 돌터트려 버리고
숙련도이슈로 바닥도 오지게 맞아버렸지만
절멸 16만 이상씩 터지는거 보고 누각막넴이나 담가골 막넴쫄 다 개박살 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버렸습니다.

할맛나네요. 허수칠때보다 이상하게 딜이 더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 빡숙련이 안되서 운영법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끄적여 보자면
양냉의 쐐기는 얼음 기둥(에 딸려있는 고룡 에임)이 너무 중요해서
탱이 몹 몰아서 갈무리 할때 깡절멸이나 냉격 쓰면서 꽁한파랑, 도살기, 각종 버프 띄워 놓고
혹겨 - 흉물 - 죽부 - 얼기+룬무강+한파 - 절멸 - 절멸 -> 이후 도살기 우선시로 털고
꽁한 도살기 vs 냉격 도살기 는 상황마다 룬이 부족하면 냉격, 여유있으면 꽁한 이런 식으로
털면 딜이 더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이게 꽁한으로만 도살기를 띄우면 룬이 부족해지더라고요.(노쿨기때)
-> 그래서 룬무강이랑 흉물을 나눠서 써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기둥끝나면 바로 서리고룡 날려 주시고 -> (얼음기둥 끝나면 주는 힘버프 때문에)
그 이후 현타에서 중요한 운영은 혹겨 유지와 죽부 관리 인듯 합니다.
여기서 죽부 관리는 얼기에 죽부가 잘 오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얼기 가 아닌 현타 타임에도
2타겟 절멸을 최대한 우겨 넣게 하는 것입니다.
위의 2가지 모두 룬관리가 포인트인데, 평상시엔 룬이랑 룬마력을 밸런스 있게 써왔다면
다음 죽부나 혹겨가 오기전엔 냉격냉격냉격 까지도 쓰면서 룬을 돌려놓고 쓰는식으로
하는것이 조금 더 쐐기딜이 잘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조금 더 감 찾고, 더 많은 정보 가지고 와보겠습니다.
제가 스텟이나 장신구 같은 템세팅 부분에선 선구적이지 못해가지구 좀더 해외 친구들이나
여러 사이트, 심크 분석해서 정리해올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죽 맛있다!!!
냉죽 노잼이었으면 바로 저번시즌에 키웠던 악사로 안광 파쇄 칼춤으로 호로록 할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