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뒷북인감이 없잖아 있지만 요새들어 탱킹가이드를 많은분들이 잘 정리해주셔서

 

잘 읽어보고 있는데요, 저같은경우에는 리치왕 끝물(얼왕 25인 공대짜도 손님 널럴하게 받아주던 그때쯤?)에 시작한

 

라이트유저인데다 대격변 오픈되고 검은바위동굴에 들어가서 '메즈가 뭐에요?'발언으로 파티원들을 기절 초풍하게 만든

 

왕초보였습니다^^;; 지금은 템렙 354에 갓 레이드 입문해서 열심히 헤딩....네 ㅠㅠ

 

센스가 뒷받침되어야하는 탱킹의 길은 멀고도 험한데, 제 글을 읽고 탱킹에 입문하시는, 혹은 죽기로 처음 탱킹을

 

해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먼저 글쓰신분들보단 못하겠지만...

 

초보의 입장에 서서 중요한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보고자 합니다~

 

 

 

먼저 탱커가 꼭 알아야할 용어들부터 써보겠습니다

 

어그로(어글)

 

몬스터의 위협 수준을 말한다. 오멘 어그로미터기(Omen3)를 설치하면 그래프로 쉽게 알 수 있는 항목인데, 탱커들은 몬스터의 어글을 최대한 키핑해야하고 딜러들은 탱커의 어글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에 최대한의 데미지를 뽑아내야 한다. 어글을 확보하면 몬스터들은 어글 대상자인 탱커만을 바라보고 물리적 데미지를 입히게 되므로 방어 담당자인 탱커가 어그로를 모두 먹는 것이다.

 

어글튄다/힐어글

 

위협수준인 어그로는 몬스터가 느끼는 위험에 따라 변동된다. 극단적인 예로 탱커는 데미지를 40씩 주는데 딜러가 4000의 데미지를 주고 있다면 몬스터는 탱커보단 해당 딜러를 더 위험한 인물로 간주하여 그를 공격하겠다고 마음먹게 된다. 이것이 바로 탱커의 어그로를 넘어선 딜러가 '어글을 튀게끔' 만들었다는 말이다. 탱커는 어글이 튀지 않게끔, 한 몬스터만을 죽어라 패는 것보다는 탭키를 활용해 혹시나 어글이 튀는 몹이 있는지 확인해가며 공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갑작스런 애드 상황에서 힐러가 탱커를 살리기 위해 힐을 넣었고, 탱커는 그 몹을 한대도 치지 못했다면 몹은 활동이 있던 힐러를 쳐다보고 달려가게 된다. 이런 상황을 '힐어글이 튀었다'라고 말하는데, 단 한대만 때려도 힐어글은 역전할 수 있지만 탱커가 당황을 하게 되면 힐러를 방치하게 되고 파티가 전멸하는 일이 심심치않게 발생된다.

 

광친다/광어글

 

무리지어있는 몹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딜러들의 광역스킬, 즉 일정 범위내의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광친다'라고 말한다. 흔히 광을치다보면 탱커나 딜러가 모르는 사이에 몹 한두마리의 어글이 튀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탱커는 광역 스킬에 대하여 광역 어그로(광어글) 스킬을 사용해줄 필요가 있다. 광어글을 키핑해주는 스킬들은 각 직업별로 다른것들이 있고, 광어글용 스킬들은 대개 2~3마리의 몹에게 한번에 데미지를 줄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도발

 

탱커들은 모두 도발스킬을 가지게 된다. 도발이란, 어그로 1순위 대상자의 위협수준을 복사해 시전즉시 자신도 1순위자와 동일한 위협수준을 갖게끔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딜러나 힐러를 쳐다보는 것을 억지로 탱커 자신을 쳐다보게끔 만들어주는 스킬인데, 도발을 썼다고 해서 몹이 계속해서 탱커를 보는 것은 아니다. 도발을 사용할 정도로 어글이 튈때는 딜러도 딜을 중지하는것이 통상적인 예의인데, 이때 탱커는 도발후 자신을 억지로 쳐다보는 몹이 자신을 확실히 쳐다보게 할수 있게끔 어그로 2순위자와의 위협수준 격차를 충분히 이격시킬때까지 공격을 해주어야 한다. 탱커와 멀어지는 적에게 도발을 쓰고 원거리 스킬을 사용한다면 탱커가 큰 무빙 없이도 안전하게 원거리 클래스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레이드에서 두명의 탱커간 인계작업이 필요할때에도 사용된다.

 

메즈/징표

몬스터가 너무나도 많아서 탱커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면 파티원들의 메즈스킬들을 활용해야 한다. 메즈는 몹 한마리를 행동불가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각 직업마다 다양한 스킬들이 존재하므로 탱커는 5인 던전에서 파티 구성과 일반몹 구간에 어떤 몬스터들이 있는지를 미리 숙지하여 딜러 혹은 힐러들에게 '징표'를 각각 지정해줘야 한다. 해골,엑스,동글,별,세모,네모,달,다이아 중에서 대개 해골은 화력을 집중해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하는 몹들에게 찍어주고, 지정된 메즈 스킬을 시전할 대상의 머리 위에 징표를 찍어주면 약속된 파티원이 메즈를 알아서 하게 될 것이다. 주의할점은, 드루이드의 뿌묶과 같은 스킬은 메즈 유효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메즈가 풀리면 몹은 자동적으로 자신을 행동불가로 만든 파티원을 쳐다보게 되므로 탱커는 딜러가 메즈유지를 못할 상황에 대비해 언제라도 도발을 땡길 준비를 해야한다. 힐어글과 마찬가지로 메즈가 풀림으로 인한 어글 또한 금방 역전이 가능하므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ex) 이 던전은 인간형 쫄몹들이네요. 냥님 다야,법사님 네모, 도적님 별이요. 도적님 절하고 오시면 덫깔고 법사님 양변할게요. 해골 점사로잡고난 다음에 칠거는 제가 또 해골 띄워드리겠습니다.

로머

 

동일 던전을 자주 돌다보면 탱커는 어디에서 애드(내가 패고싶지 않은데 어딘가에서 몹들이 파티를 향해 돌진하는 상황)가 잘 나고 어디에서 전멸 위험이 있으므로 메즈를 활용해야 하는지 감을 잡게 될 것이다. 애드가 나는 상황의 절반은 로머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로머란 일정 지역을 순찰하듯이 돌아다니는 몹들을 말한다. 로머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두지 않는다면 폭풍 애드로 인하여 파티가 전멸할수도 있으니 로머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파티 구성을 보고 탱커가 결정을 하거나 파티원간의 사전 합의를 통해 전멸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넉백

 

넉백이란 강한 데미지와 함께 플레이어가 몹으로부터 멀리 날려지는 것을 말한다. 대개 근접클래스들이 넉백을 당할 확률이 높은데, 시전창을 보고 미리 피하거나 몹과 항상 붙어있는 탱커가 넉백으로 인해 진영이 망가지는것을 원치 않을때에는 벽을 등지고 탱킹을 하는, 일명 벽탱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벽탱도 상황 봐가면서 해야하는 몹들이 있으므로 본인의 경험이나 다른사람들의 공략을 토대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차단

 

몬스터가 시전하는 스킬을 방해하는 기술을 차단기라고 부르는데, 흔히 차단가능한 스킬들 중 대개가 탱커나 파티 전원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파티의 차단 형태나 차단기쿨(얼마후에 재사용이 가능한지)을 봐가면서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적중도문제로 차단이 빗나가거나 차단기를 시전하지 못할 상황에서는 차단이 되는 클래스 아무나라도 차단을 도와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좋고, 탱커 본인이 차단기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한 어글이 확보되었을때 파티원들의 부담을 덜어줘도 좋을 것이다.

 

이감기

 

던전의 몇몇 정예몹들은 전투중 자신의 부하들을 소환하곤 하는데, 탱커가 광어글을 확보하기 힘들거나 쫄들의 접근을 아예 막고 싶은 경우 사용하는 '이동속도 감소 기술'의 줄임말이다. 이감기는 대개 사전 약속을 하고 사용을 하거나 광어글이 튀는 등 긴급한 상황에서 센스껏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도트/디버프(디법)

 

도트란 특정 스킬이 활성화 되어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 것을 말한다(Damage Over Time). 비슷한 개념으로 디버프는 대상의 특정 능력치나 행동을 활성화되어있는 기간동안 저해하는 것을 말하는데, 파티원이 디버프에 걸리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제 가능 클래스들은 항상 주의하도록 한다. 탱커는 차단을 통해 자신에게 디법이 걸리는 것을 피할수 있다면 항상 차단준비를 하자.

 

생존기

 

탱커들은 모두 몇가지 생존기를 보유하고 있다.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준다거나 체력 혹은 받는 치유량을 상승시켜주거나 순간적으로 방어도를 올려주는 등 몹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스킬들이 바로 생존기이다. 각 생존기들은 일정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으므로 탱커는 어느 구간에서 어떤 순서대로 이를 활용해야 할지 연구해야 죽지않고 버틸수 있게된다.

 

 

 

그리고 죽음의기사 탱커가 활용하는 스킬들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INV Misc Horn 02.png 겨울의 뿔피리(피리, 부우웅) - 파티원들의 힘과 민첩성을 상승시켜주고 죽탱 본인의 완방을 상승시켜줄수

 

있습니다. 2분지속이지만 문양을 넣으면 3분간 지속되고, 시전시 약간의 룬마력 획득이 가능합니다

 

Ability deathknight boneshield.png 뼈의 보호막(뼈보) - 시전시 4개가 활성화되고, 개당 20%의 데미지를 감소시켜줍니다. 1분쿨이므로 장기전에

 

돌입할 때에는 반드시 쿨마다 써줘야 하고, 죽격으로 피보호막이 활성화되기 전에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으니

 

전투 시작전에 피리와 뼈보를 한번씩 써주고 들어가는것이 효과적이므로 이 둘을 묶어서 매크로를 만들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Spell DeathKnight BloodBoil.png 피의 소용돌이(피소) - 일정 반경내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히게 됩니다. 어글이 튄 직후에 바로 써주면 몹을

 

붙잡을 수도 있는 광어글 스킬이므로 광칠때 혈기룬을 잘 관리하며 한번씩 써주면 좋습니다. 반경을 잘 익혀둬야

 

메즈를 깨우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Spell Shadow DeathAndDecay.png 죽음과 부패(죽부,장판) - 마찬가지로 광역스킬입니다. 바닥에 죽부를 깔면 그 위에 몹들이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광치는 구간에서 탱이 죽부를 먼저 깔고 공격을 시작한다면 초반부터 어글이 튀는 일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Spell DeathKnight IceTouch.png 얼음 손길 - 원거리 스킬. 대상에게 지속적인 냉기 피해를 입히게 되고, 로머로 인한 애드를 방지하기 위해

 

먼 곳에서 한 무리를 끌고올 때에도 사용되고, 원거리 클래스에게 달려가는 몹을 도발한 후 어글을 확보할때에도 유용합니다

 

Spell DeathKnight EmpowerRuneBlade.png 역병의 일격 - 이번 패치이후 역병의 일격으로 인해 피의 역병에 감염된 대상의 데미지가 핏빛 열병으로 인해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쫄구간에서도 질병(얼손+역격)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단일넴드 전투시에도 질병을 유지시켜

 

공략에 도움을 줄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Spell deathvortex.png 돌발 역병 - 대상에게 서리 열병과 피의 역병을 동시에 감염시킵니다. 룬 사이클이 꼬였거나 질병유지하는 것을

 

잊었단 사실을 자각했을때 써주면 됩니다. 1분후 재사용 가능하니 레이드에서 비교적 자주 활용할수 있는 스킬입니다

 

Spell Shadow PlagueCloud.png 전염병 - 일정 반경 적에게 현재 대상이 걸린 질병을 전염시키게 됩니다. 받는 질병피해는 감소되지만,

 

몹들이 모두 핏빛 열병에 감염된다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 또한 잘못쓰면 메즈가 풀리므로 주의!  

 

Spell DeathKnight Butcher2.png 죽음의 일격(죽격) - 죽탱의 메인 스킬로, 데미지가 높아 어글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 방패가 없는 죽기를 위해

 

피 보호막이 중첩되며 특화도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죽격으로 인해 일정량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스킬로, 냉기룬 하나와 부정룬 하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죽격을 자주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도움이 됩니다

 

Inv weapon shortblade 40.png 심장 강타(심강) - 주위의 세명의 적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이것 역시 광치는 구간에서 어글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죽탱의 메인 스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메즈를 깨울수 있으므로 유효한 피해거리를 익혀두거나 메즈한 몹을

 

등지고 써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Spell DeathKnight DarkConviction.png 룬의 일격(룬격) - 룬마력은 룬격을 위해 관리해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룬격은 죽탱에게 반드시

 

필요한 스킬입니다. 이 룬격은 죽격이나 심강처럼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을 뿐더러 문양을 박으면 치명타 확률도

 

증가하게 되고, 무엇보다 획득하게되는 어글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글튈때 룬격 한방에 해결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룬마력을 잘 관리해서 룬격이 필요할 때 못쓰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Spell DeathKnight Strangulate.png 죽음의 손아귀(죽손) - 멀리 있는 대상을 탱커 앞으로 잡아당깁니다. 마법사형이나 성기사형 몹은 대개 제자리에서

 

공격을 하므로 메즈가 부족하면 힐어글이 튀거나 어글먹기위해 공격한답시고 그나마 메즈 해놓은 것도 깨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원거리 몹을 자기 앞으로 당겨놓으면 밀리들이 쫓아오게 되있으므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메즈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어글이 튀어서 멀어지는 경우 도발효과까지 있으므로 죽손은 항상 쓸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Spell Shadow LifeDrain.png 흡혈 - 활성화되어있는 동안 생명력과 받는 치유량이 증가합니다. 문양을 박으면 생명력이 증가하진 않지만

 

받는 치유량이 더 증가하게 되는데, 방패가 없는 죽기는 피통이 항상 불안할수밖에 없습니다. 스텟이 높다면 어느정도

 

출렁거림이 덜하겠지만 한순간에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흡혈을 사용하면 힐러가 큰힐 한방 넣었을때

 

만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용한 생존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는 자힐(스스로 피를 회복)시에도 적용되는

 

치유효과 증가이고, 피가 출렁일때 흡혈을 사용한다는 것을 힐러가 인지하게끔 외침을 쓰는 매크로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Spell DeathKnight RuneTap.png 룬 전환 - 혈기룬 하나를 소모해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피통이 클수록 회복량이 증가하게 되고,

 

급작스럽게 피가 반토막나면 한번씩 눌러주면 급사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흡혈과 묶어서 사용하는 매크로를 만들어두면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Spell DeathKnight IceBoundFortitude.png 얼음같은 인내력(얼인) - 발동되어있는 동안 받는 피해량을 엄청나게 감소시켜줍니다. 광치는 구간에서

 

'이것들을 다 몰면 죽는때도 있더라'싶을때 얼인키고 들어가면 힐러가 탱커의 급사를 막을수 있습니다. 들어갈때에는

 

피보호막이 활성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면서 쓰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것또한 외침 매크로를 만들어두면

 

힐러의 오버힐로 인한 마나 낭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INV Sword 07.png 춤추는 룬무기(춤룬,룬무기) - 자신의 무기 하나를 더 소환하는것으로, 많은 룬 마력이 소모되지만

 

완방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고 소환되어있는 동안 역병을 한번에 2개씩 걸어주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많은 데미지를

 

입을때 얼인을 키고 충분히 룬마력을 모아둔 다음 춤룬을 써주면 피해량을 엄청나게 줄일수 있습니다. 문양을 박으면

 

위협수준도 증가시켜주므로 많은분들이 문양을 박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pell Shadow AntiMagicShell.png 대마법 보호막(대마보) - 탱커가 받는 마법 피해량을 일정 시간동안 줄여줍니다. 문양을 박으면 지속시간이

 

증가하게 되고, 브레스나 화염폭풍같이 광역피해를 입힐때 사용해주면 급사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Spell Nature ShamanRage.png 어둠의 명령(도발) - 죽탱의 도발 스킬로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어글이 튀었을때 대상이 자신을 바라보게끔

 

해주는 스킬입니다. 죽손과 마찬가지로 항상 써줄 준비를 해야하므로 클릭하기 쉬운 위치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Spell DeathKnight BloodTap.png 혈기전환 - 혈기룬 하나를 죽음의 룬으로 바꿔줍니다. 죽음의 룬은 혈기/냉기/부정룬 모두를 대표하는 룬이므로

 

특정 룬이 부족할때 써주면 효과적입니다. 특히 죽격이 필요한 상황에서 써주는것이 좋습니다

 

INV Sword 62.png 룬무기 강화 - 현재의 룬 사용 대기시간을 모두 초기화시킵니다. 죽격, 심강이 무지하게 필요한데 못쓰고 심지어

 

죽손이나 역병스킬 아무것도 못쓰는데도 룬마력도 없어서 룬격도 못박을때.....한마디로 급할때 써주는 스킬이고

 

약간의 룬마력을 회복시켜줍니다.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신중하고도 과감하게 써줘야 합니다

 

Spell DeathKnight ArmyOfTheDead.png 사자의 군대(사군) - 9마리의 구울을 일정시간동안 소환해내는데, 이 구울들은 탱커의 위협수준도 뺏어가고

 

탱커가 받는 피해량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일넴드 대상 외에도 무빙에 신경을 써준다든지 쫄처리에 집중해야 하는

 

페이즈가 있다면 사군을 활용해 탱커 본인을 보호할수 있습니다

 

Spell Shadow DeathPact.png 죽음의 서약 - 자기가 소환한 쫄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할수 있습니다. 구울 소환하는 스킬과 묶어서 매크로를

 

만들어두면 긴급상황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Spell Shadow RaiseDead.png 리치의 혼(리혼,리혼자힐) - 일시적으로 본인을 언데드로 만들어 공포효과에서 벗어나게 해주기도 하는데,

 

탱커가 냉기특성에 투자를 해서 리혼을 찍는 이유중 하나는 자체적으로 힐을 조달하는 것 때문입니다.

 

Spell Shadow DeathCoil.png 죽음의 고리를 아군 언데드에게 사용하면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치유를 하는 것인데, 본인이 언데드가

 

되고 죽음의고리를 본인에게 사용한다면 자체적으로 힐을 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룬마력을 모았다가 큰힐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리혼+죽고 자힐을 사용하면 좀 더 오래 생존할수 있어서 리혼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Spell DeathKnight MindFreeze.pngSpell Shadow SoulLeech 3.png 정신얼리기(정얼),질식시키기(질식) - 죽기의 차단기로, 각각 시전 방해뿐만 아니라 어느정도의 침묵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얼같은경우 냉기쪽 특성에 투자하면 룬마력을 소모하지 않을수도 있고, 10초라는 짧은 쿨을 갖게

 

됩니다. 질식은 2분쿨이지만 정얼옆에 항상 배치해두는것이 좋은데, 정얼을 쓸 룬마력이 부족하거나 정얼 쿨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을때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면 초보분들이 이해하시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죽기, 특히나 탱커가 처음인 분들을 위해 초보의 입장에서 작성했기때문에 정확한 수치 등을 기재하지는

 

않았습니다~탱킹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킬들이 너무나도 많은 죽탱이기 때문에...부족한 지식으로

 

나름의 가이드를 써본것이니 의견 덧붙여주시면 보완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