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DW FROST DK

일반적으로 도살기가 발동하였을때 절멸을 쓸 수 있다면 냉기의 일격대신 절멸에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그러한 상황이 아닌,도살기가 발동했을때 당장 절멸을 쓸 룬이 없어서 도살기를 냉기의 일격으로 바로 소모하느냐 아니면 룬을 기다리느냐, 만약 룬을 기다린다면 그 기다리는 시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이고 데미지 손실은 어느정도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아래 사용된 데미지,발동 데이터는 WoL에서 가져왔습니다.


도살기 - 절멸 or 냉기의 일격


평균 절멸 데미지: 25378 (자연스러운 도살기+본인의 순수 치명타 확률 포함)
치명타 절멸 평균 데미지: 46090
도살기로 인한 보너스: 46090-25378= 20712dmg


평균 냉기의 일격 데미지: 19923
치명타 냉기의 일격 평균 데미지: 37210
도살기로 인한 보너스: 37210-19923= 17287dmg


일반 공격 타격 횟수: 2510
도살기 발동 횟수: 310
일반 공격 1회당 도살기가 발동할 확률: 12.35%
1초당 일반 공격 횟수: 0.89




도살기가 중복되어 나타나는 데미지 손실(기본적으로 도살기는 절멸에 사용한다고 전제합니다.) 
(시간*1초당 일반 공격 횟수)*(일반 공격 1회당 도살기가 발동할 확률)*(도살기로 인한 절멸 데미지 보너스)
도살기가 발동되었는데 1초를 기다린다고 가정하여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1*0.89)*(12.35%) → 약 11% 확률로 도살기가 중복됩니다.
0.11*20712 → 도살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1초동안 대기시켰을때 약 2278의 데미지 손실



도살기로 인한 절멸 데미지 보너스 - 도살기로 인한 냉기의 일격 데미지 보너스 = 20712-17287 = 3425


그렇다면 도살기를 냉기의 일격으로 소모하지 않고 몇초까지 대기시킬 수 있는가? 약 1.5초 입니다
[(3425/20712)/12.35%]/0.89


룬 강화, 추가 룬 마력의 부가 효과까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치명타 냉기의 일격 평균 데미지 37210 + 45% 룬 강화로 인한 절멸 추가 보너스 5710 = 2번의 글로벌 쿨다운 동안 42920의 데미지 = 14306 DPS

치명타 절멸 평균 데미지 46090 + 추가 룬마력으로 인한 냉기의 일격 데미지 19923 + 최대 가정 룬 대기시간 1.5초= 약 3번의 글로벌 쿨다운 동안 데미지 66013= 14669 DPS





요약 결론.

도살기가 발동되었을때 절멸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절멸에 소모하라.
그러나 바로 절멸을 사용할 수 없다면 1.5초 까지 룬을 기다릴 수 있다. 만약 1.5초안에 룬이 돌아오지 않을것이라면, 냉기의 일격에 소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