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

북미 공홈.

오역과 의역이 많습니다.

일부 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미리보는 군단 지역 : 수라마르.




이번 미리보는 군단 지역 시리즈에서는 선임 게임 디자이너 스티브 버크와 수라마르에 대해 이야기해볼 것이니다. 이 곳은 군단에서 만렙 전용 지역으로,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부서진 섬의 모든 길은 고대 엘프의 도시인 수라마르로 통합니다. 밤샘은 나이트본의 생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생에서 멀어진 나이트본은 점차 몸이 여위고, 이성을 잃어가게 됩니다. 밤샘이 있는 수라마르 궁전의 가장 높은 곳에는 현재 흑마법사 굴단이 원대한 군단의 계획을 실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Q. 이 지역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스티브 : 수라마르는 엄청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엘프의 대도시입니다. 현재는 새로운 엘프 종인 나이트본이 거주하고 있고요. 그러나 이들도 엄청난 시간동안 세계를 통치했던 그룹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에서 재밌는 것 중 하나는 그 강력했던 나이트본이 스스로 도시의 방어막을 거두고 군단을 입성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 경계에는약간 파괴된 흔적이 있습니다. 

북동쪽에는 달빛 수호자 성채가 있습니다. 달빛 수호자의 구성원들은 정말 강력한 마법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일리단도 한때 달빛 수호자의 대장 중 하나였습니다. 달빛 수호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금색 눈을 가지고 태어나야 했습니다. 이후 강도높은 훈련으로 이들은 정예 중의 정예로 성장한 인원들입니다.

이 곳은 여러분이 만렙이 되기 전까지는 시작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처음부터 스케일링에 영향을 받지 않고, 현재 군단 필드 중 유일하게 레벨이 고정되어 있는 곳이죠. 이런 특징과 함께 우리는 이곳이 다른 지역과 조금 다른 시작 퀘스트를 가지고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탐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이 만들어서, 많은 곳을 탐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수라마르 주변부를 만들 때, 각자 다른 순서 순으로 즐긴 레벨업 지역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게 하였습니다. 우선 발샤라 쪽에서는 악몽의 영향으로 피난 온 드루이드들이 있으며, 스톰하임 쪽에서는 브리쿨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높은산에서 흐르는 강에는 강물부족원이 있고, 지옥 영혼 요새는 아즈스나의 군단 야영지와 이어집니다. 이 외에도 바다안에 바쉬르가 기억날만한 지역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수라마르가 정말 기억에 남을 정도의 도시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우리가 만들었던 가장 찬란한 도시는 실버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도시는 수라마르가 유일하고, 이 안에는 많은 모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나이트본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무슨일이 겪었는지를 그들의 관점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가면 시스템을 통해, 나이트본의 도시인 수라마르 도시로 들어갈 수 있고, 나이트본 NPC를 상대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Q : 어떻게 이 지역을 설명하실 건가요?? 특히 이 지역은 만렙지역인데, 스토리의 흐름은 어떻게 진행되죠??

스티브 : 시작은 달라란에서 진행합니다. 카드가는 알 수 없는 이가 보낸 비전 신호를 감지합니다. 이 신호는 도와달라는 신호로, 보낸 이는 나이트본에서 매우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죠. 이 인물에 대해서는 수라마르의 황혼 만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플레이어는 이 신호가 잡히는 곳을 따라서 수라마르에 진입하게 되고, 추방된 나이트폴른과 함께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에게 대항하게됩니다.

물론 상황은 매우 절망적이지만,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점차 나아집니다. 특히 나이트폴른이 겪고 있는 비전 갈증은 플레이어가 지맥을 발견하는 등의 도움으로 해소되어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스토리를 플레이어가 부담을 너무 많이 안고 가는 것이 아닌, 해소를 시켜가는 방안으로 묘사하였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지역은 어딘가요?? 이유는요??

스티브 : 수라마르 도시도 멋있지만, 그 주변부토 놓치기 힘든 곳입니다. 예를 들면 달빛 수호자 요새가 있죠. 마법사들의 오랜 역사와 함께, 산의 웅장함이 같이 녹아있죠. 텔아노르도 매우 멋있습니다. 이 곳은 처음에 건물이 없는 완전한 폐허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건물을 추가시켰죠. 만약 그대로 나왔으면 아무것도 없는 무덤같은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팔라다아르입니다. 이 곳은 그 어떤 던전보다 거대한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상 이런 지하 도시는 수라마르 전역에 널리 펴져있습니다. 이런 규모의 지하 도시가 만 년이상 존재했다는 것은 여러분께 나이트본 문명의 건축 기술 등이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수라마드 도시의 경우 고귀한 나이트본과 악마라는 서로 많이 안맞는 조합이 같이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나이트본의 경우 세련되고, 비전 마력의 대가이며, 신체도 약하지 않은 유능한 전사들 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약 만 년동안 그 어떤 위협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세계는 완전 폐쇄되어있었죠. 하지만 지금 굴단이 오만하고 강력한 힘의 문화를 수라마르에 가지고 와습니다. 나이트본과 악마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은 매우 어색함을 보여줍니다.


Q : 플레이어들은 이 곳에 얼마나 자주 가게 될까요??

스티브 : 그건 제가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이곳은 만렙지역이고, 7.0 스토리의 엔딩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우리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직업 전당이나 전역퀘스트에만 집중하지 말고, 이 지역에서 7.0 스토리의 끝을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