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news/321853


9.1 패치 PTR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플레이어들은 북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성우가 변경되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9.1 패치 전과 후의 캘타스 음성을 비교해볼 수 있는데요. 어둠땅에서의 캘타스 대사 뿐만이 아니라, 불타는 성전 (폭풍우 요새나 마법학자의 정원)의 캘타스 대사 역시 모두 신규 성우로 재녹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 신규 성우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째서 캘타스의 성우가 바뀌었는지는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캘타스의 원 성우였던 퀸턴 플린 (Quinton Flynn)이 최근 성희롱 및 그루밍 성범죄 연루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 추측됩니다. 캘타스 외에도, 플린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진, 킹덤 하츠 시리즈의 액셀, 메탈 기어 시리즈의 라이덴 등의 성우로 유명합니다.

현재까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사만 재녹음 되었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다만, 이 또한 향후 재녹음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