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322329

지배의 성소의 세 번째 우두머리인 아홉수 전투에서 실바나스 및 발키르가 등장하는 짧은 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9.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아래 번역은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실바나스가 볼바르를 쓰러뜨리고, 발키르를 불러 플레이어들을 처치할 것을 명합니다. 4인 기사단 역시 등장합니다.

실바나스: 멍청이들 같으니.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는구나.
볼바르: 우리가 너를 막을 것이다, 실바나스!
실바나스: 폴드라곤. 왕좌 없이 몰락한 왕이여. 네 저항에 대한 댓가를 치루리라!
볼바르: 으아아아악!
실바나스: 내게 묶여 있는 발키르여! 내 적들을 처치해라!

"밤의 끝" 단편 소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실바나스는 간수의 계략에 따라 아홉 발키르와 계약을 맺은 후, 다시 살아나게 되었는데요. 리치 왕의 분노 막바지부터 어둠땅에 이르기까지, 여섯 발키르가 목숨을 잃고 단 세 명의 발키르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세 명의 발키르 (카이라, 시그니, 스키야)가 전투의 우두머리로 등장하며, 이를 통해 나락의 힘에 가장 처음 충성을 맹세한 것이 스키야임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