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앗타핫
2021-12-08 21:24
조회: 8,919
추천: 1
9.2 지배의 투구 퀘스트 라인 대사사람이 하도 많아서 누구 목소리인지 틀린 게 있을 수도 대충 느낌대로 갖다 붙임 시초자: 조바알은 매장터에 들어가기 위해 자동기계를 지배해야 했지. 하나 그들이 즉시 굴복한 것은 아니었다. 시초자: 우리가 지배의 투구를 이용한다면 그들이 저항할 수 있던 근원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탤리아: 저걸 써야만 할까요? 투구가 그 모든 참화를 초래했잖아요. 볼바르: 지배에 저항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야...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 다리온?: 내가 지원하지. 많은 이들을 위해서라면 이 고통은 다시 견뎌낼 수 있다. 탤리아: 투구를 잡으세요, 용사여. 굴복당하지 않고 투구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당신이 가장 높아요. 다리온: 크악... 힘이... 너무 과하다. 다리온: 멈추시오! 다시 나 자신을 되찾았으니. 바인: 투구에 아직 힘이 남아 있다는 거군... 흠. 우리에겐 다행이긴 하나 불안하네. 시초자: 예상한 대로 잘 했다, 죽음군주. 시초자: 지배는 의사소통과 유사하다. 일종의 언어라고 할 수 있지. 시초자: 너무나 강력해 생물체의 이해 자체에 간섭할 수 있는 언어인 것이다. 그 때문에 저항이 거의 불가능한 것이지. 그 간섭을 충분히 오래 방해할 수 있다면 지배를 저지할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다. 시초자: 끝없는 모래로 투구를 가져가 태초의 존재의 언어를 주입하거라. 볼바르: 탤리아와 나도 함께하겠다. 준비해라, 용사여. 그 지역에는 강력한 나락살이들이 자리잡고 있으니. 탤리아: 기억하세요. 힘이 더 필요하다면 나락살이를 상대로 투구의 조각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탤리아: 여기 하나 있네요. 탤리아: 이 구절은 정말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어지러워요. 볼바르: 네 마음 속의 바로 그 느낌이 지배를 약화시키는 특성인 것이다. 볼바르: 조심해라! 다리온?: 시초자가 전언을 보냈소. 기억의 의식을 위해 승천의 보루에서 만나야 하오. 볼바르: 그리 하겠다. 볼바르: 우리가 어떤 공포를 되새겨야 할지 보자. 볼바르: 투구의 남은 조각들 또한 가져가야 할 것이다. 탤리아: 그건 제가 승천의 보루로 가져갈 수 있어요, 아버지. 클레이아?: 이 거울들이 여러분의 기억에 집중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끌어낼 겁니다. 실바나스: 이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키리안. 실바나스: 지배의 마법을 극복해내는 것은 쉽지 않다. 볼바르: 우리 안에 있는 걸 이용해야 한다. 다른 선택지는 없다. 안두인: 해야만 합니다.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어떤 고통도 견뎌낼 거예요. 볼바르: 조각을 준비해라. 볼바르: 으아아... 타오른다... 탤리아: 더한 것도 상대하셨잖아요, 아버지. 한 번 더 견디실 수 있어요. 탤리아: 해내실 줄 알았어요. 다리온: 다음은 내가 하지. 다리온: 견뎌내야 한다... 모그레인의 유산을 위해! 다리온: 하... 끝났다. 안두인: 다음은 제가 할게요. 안두인: 이걸 통해 뭐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빌죠. 안두인: 크아악 아아악. 이건 뭐지? 이건... 너무 과해요... 안두인: 전... 못하겠어요... 제이나: 안두인! 안두인에게 이런 걸 또 시킬 수는 없어요! 실바나스: 애쓰는 게 보이는구나, 어린 사자여. 내가... 관점을 제시해 주지. 안두인: 다시 해보겠습니다. 바인: 내면의 빛을 찾게, 안두인. 안두인: 할 수 있는 건 다 했습니다. 실바나스: 이것이 네 고통의 끝은 아니다. 그래도 한 발짝 전진한 셈이지. 바인: 다시 한 번... 나락으로... 실바나스: 이 일을 끝내도록 하지. 시초자: 부서졌던 것을 새로 만들 때가 되었노라. 스랄?: 이 새로운 투구가 다른 이들을 예속시키는 데 이용되지 못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까? 시초자: 이건 더 위대한 것이 될 것이다. 자유 의지의 도구가... 실바나스: 얼음왕관에서 리치 왕이 통치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 볼바르: 이걸 재련함으로써 우리의 의지는 우리만의 것이리라. 탤리아: 미래를 위해. 바인: 어둠땅을 위해. 제이나: 아제로스를 위해. 시초자: 왕관이 다시 필요해질 때까지 내가 간수하고 있겠다. 조바알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다하거라. 볼바르: 우리가 끝낼 것이다. 시초자: 이것이 조바알의 최후가 되리라. 여기 중간 중간에 데이터마이닝된 영상 (아서스를 떠올리는 실바나스, 왕관 재련) 2개가 들어갈 것입니다. 통제가 떨어져 나간 정확한 순간은 기억나지 않는다. 자유가 밀려온 것은 확실히 기억하지. 목적의 명확함도. 화살을 쏘며 난 그의 심판관이자 사형 집행자가 되고자 했다. 내가 그의 죄를 벌할 수 있다면, 나의 죄 또한 사면받을 거라고 생각했지. 그가 내 동족을 향해 저지르게 만든 내 악행들을 용서받을 거라고. 그럼에도 그날 정의는 없었을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그건... 아직 오지 않은 것이지. 지배를 거역한 이들의 힘이 주입되었으니. 우리를 구속하고자 했던 것이 새로 만들어지리라! 보아라, 의지의 왕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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