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1360


깨어나는 해안 대장정의 네 번째 장인 래시온의 계략 도중에는 래시온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주간 전역 퀘스트인  하나를 향한 충성을 해금할 수 있는데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이 연계 퀘스트를 모두 건너뛰어 바로 흑요석 성채 전역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스킵을 위한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소한 한 캐릭터로 모든 용군단 지역의 대장정을 완료하여 계정 전역 퀘스트를 해금해야 합니다.
- 캐릭터가 최소 68 레벨이어야 합니다.
- 깨어나는 해안의 퀘스트를 하나도 진행하지 않을 필요는 없으나, 캐릭터가 흑요석 보루 외의 깨어나는 해안 퀘스트를 완료했으면 스킵이 불가능합니다.


조건을 만족한 캐릭터로 68 레벨을 달성하고 흑요석 보루로 향할 시, 비행 조련사 옆에 칼렌도르무라는 새로운 청동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칼렌도르무에게 말을 걸면, 래시온의 계략 연계 퀘스트를 한꺼번에 건너뛸 것인지, 아니면 이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첫 번째 선택지를 고른다면 바로 래시온의 계략을 모두 건너뛰고,  깨어나는 희망의 요구 조건에도 이를 만족한 것으로 취급됩니다. 이후, 플레이어는 바로 흑요석 성채로 순간이동되어  하나를 향한 충성 전역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연계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보상 또는 발드라켄 협의회 영예를 획득할 수는 없습니다.

이 스킵을 통해 일는 영예 평판은 기본 1,150으로, 다른 캐릭터를 통해  든든한 아군의 평가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그 양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그래도, 매 주마다 주간 발드라켄 협의회 퀘스트를 통해 500의 평판을 획득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큰 손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