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 리믹스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70 레벨 초반 스케일링이 너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70 (및 60대) 레벨 스케일링

많은 플레이어들은 판다리아 리믹스에서 70 레벨을 달성하며 캐릭터가 갑자기 약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점을 계속 언급해 왔는데요. 70 레벨이 되고 던전에 들어서면 저레벨 캐릭터가 오히려 더 높은 피해량을 선보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레벨이 올랐는데 오히려 약해지다니, RPG의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상황이죠.

블리자드가 일요일에 개구리 파밍을 너프했을 때 70 레벨 스케일링 역시 약간이나마 손본 것으로 보이며, 60 레벨 대 중후반의 스케일링에도 영향이 가리라 예상됩니다.


긴급 수정 사항
데이터마이닝에 따르면 갓 70 레벨이 된 캐릭터 (아이템 레벨 237 ~ 344)를 대상으로 한 적의 스케일링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적의 스케일링이 느려지며, 아이템 레벨 344 때 최대 수치에 도달합니다 (기존 아이템 레벨 237)


즉, 기존에 아이템 레벨 237 때 적들이 갖고 있던 생명력과 공격력이 현저히 감소하나, 캐릭터의 아이템 레벨이 상승할수록 같이 천천히 상승하여 아이템 레벨 344가 되었을 때 기존의 237 때와 동일한 생명력과 공격력을 갖게 된다는 뜻이 됩니다.

이 덕에, 갓 70 레벨을 달성하거나 70 레벨에 가까워진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저레벨 캐릭터와도 충분히 발맞추어 진행이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 다만, 이는 영웅 공격대를 위해 장비를 맞추고자 하는 일반 공격대 후반부의 높은 스케일링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