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wow소설의 표지그림을 그려주신 분의 작품입니다.(이걸 의뢰하려고 내 월급의 3분의 1을 바쳐서 소환함!)

 

추:언젠가 이 그림을 리메이크할 생각입니다.

 

그림에서 왼쪽은 제 wow인생 두번째로 만든 캐인 포세이큰전사이자 소설주인공중 하나입니다.(주인공이 얼

라진영 합쳐서 무려 5명..) 이름은 휜넬이고 켈트어로 흰꽃이란 뜻이죠. 막장짓을 잘하는 포세이큰의 양심이자

 명예라고 불릴 정도로 기사도정신이 철저한 여기사입니다.(설정상으로는 최초의 여기사라고 함.)

 

가운데는 '마리안네 아이람'이라고 불리는 소녀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역시 포세이큰소속입니다. 뇌사흔

적도 없을 정도로 멀쩡하게 죽다보니 산사람의 몸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버지를 부활시키고 죽어서인지

사제의 능력을 각성했습니다.(사제능력은 거의 안두인급임. 허나 사제로서의 공격력이 약함.)

 게임내에서도 존재하며-서버명은 비밀-제 wow역사상 단 한번도 죽어본적이 없는 생존캐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호드소속의 인간인 카를레인입니다. 오크와의 전쟁이 끝나고 고아가 되었지만 먹을것이나 유모가

되줄 사람이 없다보니 포로로 있는 오크어머니의 도움으로 자라났지만 얼마못사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가 스

랄과 함께 서부대륙으로 건너갈때 주술사출신이던 오크어머니의 희생으로 생을 연장받게 됩니다.

 무기는 검이지만 오크아저씨로부터 배운 도끼질때문에 도끼술에 가까운 검술을 지녔죠. 그리고 전세계를 돌

아다니며 기적적으로 살아남으면서 갖가지 생존술을 익혔지만 일반적인 전투력은 여타 또래와 비슷합니다.

(다만 필살기하나는 강력함.) 나중에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기면서 마리안네가 살고 있는 곳에서 살게 됩니다.

-다시 희귀병이 도져서 사제의 권능을 지닌 마리안네곁에 있어야 죽지 않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