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게되어 짐을 정리하는 도중, 부모님이 버리신줄만 알았던 연습장을 찾았습니다. 이때가... 고등학교 3학년때 그린 그림들이였는데, 그때가 2009년이군요. 고등학교내 유일한 와빠였는데...ㅋㅋㅋ...
제 기억으로는, 저때 컨셉은 와우 대격변 확장팩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을 때 그림을 그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림을 배운적이 없어서, 역시 조잡해 보이네요.ㅋㅋ 저때만 하더라고 그림그려서 와우 개발진들에게 보내주고 싶어했는데... 방법도 몰랐고 수능크리땜시ㅠㅠㅠ
학창시절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여태 안들었는데, 이 그림을 보니 돌아가고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