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방송사 월드컵 중계를 들으면서 점유율 축구에 대한 파훼법이 소개된적있다. 뭐 축구덕후라면 이미 다들 
아는 사실이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점유율축구를하다가 한번 공뺏겨버리면 역습으로 허무한 현자타임을 가질수 있다는거다.

 이유란.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진영을 밀었을때 미드 수비 까지 다 올라와버리기 때문에 여기서 공뺏기거나 혹여나
 상대방 뻥축구날렸는데 그게 공격수한테 연결되버리면 한방에 뚫려버린다는거지.

 내가 와우를 얼마나 했는지 갑자기 투기장이 생각나더라 아 이젠 좀 줄여야지

  수비수=힐러  미드필더=원거리딜러   공격수=근접딜러   공 = 주도권 정도라 치면 이게 축구와 투기장이 어느정도
 포지션이 꽤 맞아 떨어진다.


1.점유율

    점유율 축구를 투기장에 접목시켜보자면 대표적으로 흑정드 전정드 같은 정술조합

 이 조합들은 매즈가 많지 않다. 흑정드야 뭐 3매즈를 이용할수 있겠지만 

CC-chains(매즈연계) 로 한놈만 패는 경우는 잘 없다.  정술조합은 결정타를 내기 굉장히 까다롭다.

대신 맷집이 좋으면서 딜자체가 강력하고  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흑정조합은 특히

상대방 딜러 두명 피를 조져놓는걸 1순위로 둔다. 상대방이 느끼기에 난 보호(힐)받고있지 않다.  

계속 마킹당하고 있다 라는 느낌을 줘서 전(흑)정드의 드루에게 메즈를 넣으러 들어가기 까다롭게 만든다.

이렇게 매즈를 할까 말까 갈팡질팡 결단력을 내리지못하는동안 

(대개 고민하게 될만한 포지션은 또 점사가 찰진자리다)  생존기가 하나씩빠지고 힐러가 맞을시간 


 대충 이런그림이 점유율 투기장 맞지않나 싶다.


 이렇게 조합자체에 점유율축구방식 조합이 있지만
 플레이 스타일로도 모방이 가능하다.


 간단히 말해서 힐러가 초반부터 자기한테 들어오는 매즈에 급장줘버리고    
 쓸만한 힐쿨기를  돌려 힐하는데 시간을 최대한 아끼면서 (복술: 치해/치토  박휘 : 은총/날개/희축 같은거) 
 자신까지 매즈에 동참해버리는 플레이 또한 점유율 플레이 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여기서는 주어진매즈에 공격수들이 존x 쌔게 팰수 있어야 된다.  

  이 영상은 점유율 플레이에 간단한 예다. 원사이드로 가버린다.

 

 
 또 뭐 축구에 비유하자면 이건 코너킥중에 골키퍼까지 나와서 공격하러간거나 마찬가지 
 첫매즈를 사제가 해버리고 양맞은 사제가 법사얼방나오니까 쿨급장대무를 질러버린다. 
 이건 일단 골키퍼가 한골넣어버린셈이긴 한데 투기장에는 킥오프를 위한 재정비시간 안준다. 

 얼방대무이후 죽었으니 mvp는 사제가 가져갈 수 있는거지만 이상황에서 못죽였다면 토나오게 역습당해버린다.
 뭐 점사대상인 냥꾼은 게임 끝까지 급장과 공저를 들고있기 때문에 치명상은 잠시 막을 수 있겠지만

 골키퍼가 상대방 진영에서 이탈하려면 양/공포/마차/심망or동결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도망쳐야할거다. 

 따라서 장단점을 고려했을때 장점을  충분히 극대화 할 수 있는 역량이 신뢰될때. 이런플레이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한숨만 쉬게 한다.
  



                                                                                            



 반대로

  2. 역습   



  내가 설명하는 역습플레이는 어느조합을 하던지 꼭 필요한 플레이다. 
요지는, 어떤조합을 하던지 또 상대하던지 원사이드하게 밀리는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는거다.   
적절한 생존쿨, 급장사용, 카드가 딸리면 미리 자신의 위험을 감지하고 미리 백업해버려 위험지역을 이탈 할수 있는   현명한 자리선정을 할 수 있어야 된다.   
가령 아군힐러가 매즈를 당했어도, 무빙/생존기/상대방 군중제어기 등으로 살게 되는 직후    
우리가 가지고있는(혹은 쿨이 돌아온) 매즈기를 가지고 반대로 밀어줘야 한다. 못하면? 점유율축구당해버리겠지 

 
  냥꾼은 주어진매즈에 키메라 두발 정도는 확실히 예측 할 수 있는 딜량값이 되지만
                           특타/특화/ 전율로 쏘는 신사/키메라 크리
  등 @로 쏟아지는 딜량값은 미리 예측 불가하다. 상대가 만피에서 매즈가 들어갔을때 죽일 수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미리 확신을 할 수 없다. 실시간으로 하는거지
  (뭐 키메라 크리 터지고 보유한 집중을 보면 대충 죽일수 있다고 판단한다.)
  
 짧게 말해서 냥꾼딜은 존x쌜수도있고, 그저 그럴수도 있다. ->그러니까 알아서 잘빠질 줄 알아야겠지



  반대로 도법 은 서로 1분쿨(구슬/어춤)이 있는데  
  이 쿨기는 대략적으로 딜량값이 나오게 되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외부생존기가없으면 스턴중에 죽는다.   
어춤딜사이클에 나오는 매복과 절개 횟수, 얼창갯수 (@강도평타 , 구슬살폭딜)    
 이딜은 마차-동결 매즈로도 죽일수 있기 때문에 도법의 조합은 언제든지 밑에서 치고 올라가는 딜이 있다는것   
역습을 노리기 좋은 조합이다.   또 치명적인건 오프닝을 먼저 가져갈 수 있는 조합이고, 
이때 착효가 터진 기만딜+속거 얼창만으로도  생존기를 뽑아갈 수 있다.  어춤과 구슬을 사용하지 않아도 말이지    이 외에도 매즈(양/회리/실명등)를 이용한 점유율 플레이도 구현할 수 있겠다.

 
 잔머리를 잘 돌려서 지금 필요한 플레이가 어떤것인지 판단가능하면 도법이 참 좋은 조합이다.



  마찬가지로 두번말하지만 같은 조합을 해도 역습방식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영상은 똑같은 상대 똑같은 조합으로 다시 붙은 동영상이다.
  보면서 어떤 상황을 기점으로 다시 밀고 들어가는지, 반대로 또 도망가는지, 
 도망가기 직전 포지션이 어떤지 : 위험한 포지션에는 또 어떻게 피하고 또 생존기/유틸기를 이용하는지
 양-공포가 원할하게 이어지지않게 어떻게 하는지 보는게 포인트

  

 

 마치면서 


 점유율이나 역습이나 한판에 몇번이든 전환 할 수 있는거고, 사실 큰차이가 없을때도 있다.


 이글을 읽는 저평대 유저라면 일단 한가지 스타일부터 모방해보도록하자.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했을때, 수시간내에 이스타일이 좋은것만은 아님을 알거다.

 피드백을 하면서 자신을 잘 연마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거다. 요즘 점수도 잘오르게 바뀌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