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3 흑마 평전 가이드



본 가이드는 평전에 입문하는 유저부터 중위권 유저를 위해 작성되었음.



평전에서 흑마법사의 역할 :

- 다중타겟 도트를 이용하여 높은 누적 데미지 딜링 
- 불안정한 고통으로 아군 도트 보호 및 적힐러 압박
- 유연한 CC(공포)와 광역 메즈기(어격,공울) 그리고 차단기를 통한 킬각 만들기
- 경우에 따라서 펫을 통한 수비 역할 수행
- 적합한 위치에 관문을 설치하여 아군의 유틸성 향상
- 소환진을 통한 높은 생존력으로 전투시 끝까지 생존 가능

평전에서 흑마법사의 단점 :

- 낮은 단일 타겟딜로 인해 테러에 적합하지 않음
- 부패, 저주류로 깃수비 불가능
- 추노기의 부재
- 높은 케릭터 이해도가 반드시 필수


특성




Level 15 : 어둠의 재생력

생석과 묶어서 사용하여도 정말 좋아. 이 특성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거야.

Level 30 : 어둠의 격노, 공포의 울부짖음

고핀+태광+충파로 이어지는 콤보에 이어서 사용하거나 미처 고핀의 사거리가 닿지 못해 콤보 밖에 있는 적들에게 사용한다면 첫 한타에서 흑마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어. 전체적인 아군의 CC가 부족해서 혼자서 적힐러의 메즈를 봐야한다면 공포의 울부짖음이 더 좋은 선택이 될거야. 주문 잠금 + 공포 + 공포의 울부짖음을 통해서 혼자서 2,3명을 6초이상 키보드에서 손을 놓게 만들 수 있지. 상황에 따라 어둠의 격노와 공포의 울부짖음 중에 적합한 걸 선택하면 돼.

Level 45 : 어둠의 거래

어둠의 거래 + 소환진 + 관문 + 어둠의 재생력, 흑마법사가 평전에서 첫 타겟팅이 되지 않는 이유야. 여기에 적절한 위치 선정만 있다면 흑마는 거의 게임이 끝날때까지 타겟팅이 되지 않을 수 있어.

Level 60 : 해방된 의지

해방된 의지가 있기에 상황에따라 계급장을 빼고 딜 장신구 2개를 착용해도 괜찮아. 해방된 의지를 통해서 계급장 2개를 낀 효과와 더불어 펫이 있기에 흑마법사가 수비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어(나는 흑마 수비가 별로라 생각하지만) 

Level 75 : 흑마법서 : 희생

간혹 우월함과 영고를 선택하는 흑마들이 있는데 지금처럼 조각수급이 수월한 시기에는 흑마법서 : 희생을 통해 적극적으로 2주문잠금을 사용하는게 필요해. 처음에 펫을 먹지 않은 상태로 주문잠금을 사용한 후 펫을 먹고 또 주문잠금을 사용해. 그 후에 다시 영불사를 이용해 펫을 뽑고 쿨타임이 오면 주문잠금을 사용하고 또 펫을 먹고 주문잠금을 사용해. 이후에 1분의 쿨이 있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훨씬 많은 압박을 가할 수 있지. 

Level 90 : 아키몬드의 음험함

아키몬드의 음험함을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야. 첫 한타에서 두번 연속 사용하는 것과, 장신구 쿨을 기다리며 약 40초의 터울을 두고 사용하는 거야. DPS 측면이라면 후자가 높을테고 상대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전자가 더 높겠지. 전투가 길게 이어질 것 같다면 악영을 아끼는 편이 내 경우에는 더 좋았어.

Level 100 : 영혼 불사르기: 유령 출몰

영불사 유출, 영불사 펫소환 외에 절대로 조각을 낭비하지마. 만약 너의 조각이 남아돈다면 그건 둘 중 하나야. 펫사용을 잘못하고 있으며 영불사 유출을 유지하지 못했다거나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상대로 하여금 많은 CC를 맞았다거나. 영불사 유출을 반드시 점사 타겟에 사용할 필요는 없어. 그렇게 할수만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위치를 잡은 흑마가 저 멀리 있는 타겟팅까지 굳이가서 유출을 지원해주기는 힘들어. 중요한 것은 버프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이며 그 이후가 점사 타겟에 유출을 넣는거야. 우선 순위를 잘 알아둬.



문양 

가독성을 위해 이미지를 넣으려다가 설명이 짧아서 넣지 않았어. 불안정한 고통, 소환진 문양을 고정으로 해놓고 무한한 결의영원한 결의 중에 선택을 하면 돼. 무한한 결의는 패시브로 데미지 감소 10%를 주게되고, 영원한 결의는 결의의 쿨을 줄여주어 2분마다 한번 오숙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사의 오숙 이후에 결의를 사용한다면 10초가 넘게 마반류에 면역이 되게되고 첫딜에 굉장히 큰 힘을 더할 수 있어.


능력치

평전에서는 투기장과 조금 다른 세팅을 하는 편이 좋아

특화력 > 가속도 > 연속타격 > 극대화


스킬 활용

불안정한 고통 : 빠르게 불안정한 고통을 걸어주며 아군의 메인 광역 딜러인 조드의 딜을 보호해줄 수 있어. 물론 나의 딜도 포함해서. 아군 프레임에 5개가 넘는 불안정한 고통이 걸려있다면 힐러들은 굉장한 압박을 받아. 가능하다면 적힐러들과 밀리딜러에게 최우선적으로 걸어주는게 좋아.

저주 : 가장 높은 DPS 기대값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니만큼 유지를 해주는게 좋아. 그리고 이 저주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딜량 차이가 심해. 니가 슈퍼컴퓨터가 아니라면 타겟팅을 바꾸다가 이 저주 디버프의 시간이 절반 정도 지나간걸 확인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리필을 해줘. 니가 일반적인 유저라면 그게 평전에서 가장 높은 DPS를 뽑는 방법이라고 확신해.

부패 : DPS 기대값은 불안정한 고통과 비슷하지만 사실 이 부패의 역할은 조각 수급 이외에는 그저 딜 스킬일 뿐이야. 최우선적으로 유지해야하는 스킬은 아니지만, 흑마의 도트는 부패를 포함하여 3도트가 다 들어가야 완성되는거지.

유령 출몰 : 조각이 남아도는게 아니라면 절대 영불사 유령 출몰 외에는 사용하지마. 아마 단일 유령 출몰을 사용해도 되는 타이밍이 오는건, 모든 메즈를 다 몸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한 전장에 한두번이 될까말까해. 그리고 그 어떤 도트 스킬보다 영불사 유출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해. 만약 이 버프가 끊긴다면 너의 존재감은 정술보다도 못하게 될거야.

영혼 바꾸기 : 나는 개인적으로 이 스킬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적 힐러나 깃수 등에게 급하게 도트가 필요하고 내가 차단당할 위험이 있을때 정도만 사용하는 편이야. 첫 도트를 바른 이후 영바로 도트를 옴기는 유저들도 간간히 보이는데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으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두 번 이상 영바로 도트를 옴기는건 추천하지 않아. 첫 도트 한 번정도만 유용해.


전투 시작과 메즈

우선, 전투가 시작되면 아군을 위해 좋은 위치에서 관문을 깔아준 후 영불사 유출로 시작해서 불안정한 고통, 저주, 부패 순으로 가까운 타겟부터 도트 작업을 시작해. 저주와 부패는 글쿨만 사용하니까 이때를 이용하여 무빙하면서 좋은 자리를 찾아야해. 좋은 자리를 찾았다면 소환진을 깔고 지속적으로 도트 작업을 해주어야 해. 보통 첫 도트를 넣을때 착효 장신구가 켜지니 이때 악영을 켜주면 가장 좋아. 

데미지 딜링은 레이드 하는 유저를 데려와도 누구나 할 수 있고 아마 너보다 더 잘할거야. 차이를 벌릴 수 있는 부분이라면 주문 잠금과 그 외의 CC 활용이야. 위에서 말했듯이 고핀 태광 충파 콤보로 제압하지 못한 적들에게 어격을 쳐주는게 첫 시작 CC가 되겠지. 캐스팅 공포는 첫 한타에서는 거의 할 필요가 없어. 너보다 더 좋은 즉시 메즈기를 가진 팀원들이 임 충분히 메즈를 해주는데다가 너의 첫 역할은 데미지 딜링이지 메즈가 아니야. 한타의 중반쯤에 접어들 무렵 그때부터 공포 캐스팅을 통해 너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줄 수 있어. 말을 오해하지 않고 들었으면 좋겠어. 공포를 아에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전투의 초반에는 니가 공포를 캐스팅 하는 것보다 도트 작업을 하는게 훨씬 더 팀에게 있어서는 이득이며 괜히 적 딜러를 공포로 끊어주는데 너의 소중한 쿨다운을 소비하지 말라는거야. 

첫 몇 번의 주문 잠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전장 문이 열리기 전에 생각을 하고 가야해. 아군에 법사가 있고, 그 법사가 같이 한타에 참여한다면 너는 주저없이 상대방 흑마법사를 주시를 잡아놓고 흑마 대 흑마 싸움으로 너의 기량을 시험해보도록 해. 만약 니가 성공적으로 상대방의 흑마를 제압했다면 그 흑마는 너의 딜의 절반도 못했을거야. 서로 제압을 못했거나 서로 제압당했다면... 같이 딜 상위권에 있거나 아니면 같이 하위권에 있겠지. 어디까지나 너와 상대방 흑마의 역량 싸움이야.

단, 아군 법사가 없고 주문 잠금류 스킬이 부족한 상태라면 상대방 흑마의 견제를 버텨내며 딜을 조금은 포기하더라도 적힐러 메즈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 이때는 보통 아군 딜러들이 A라는 힐러에게 딜링을 가할때 너는 B와 C힐러 동시에 보며 B힐러에게 주문 잠금을 C힐러에게 공포나 어격, 공울 같은걸 퍼붓는거지. 이렇게 동시에 2메즈를 당해서 타겟팅 당하고 있는 A힐러에게 힐 지원을 못해주게 된다면 수월하게 A힐러를 잡아낼 수 있어.

위에서 말했던 내용을 한 번 더 상기시킬 필요가 있어. 첫 전투가 시작되고 너네 팀에 법사가 있다면, 너는 상대 흑마를 잡고 영불사 펫 마반까지 포함해 모두 성공했다면 30초이상 상대 흑마가 불고를 못박게 만들 수 있어. 이건 정말 흑마로 하여금 멘탈이 나가게 만드는 행위야. 익숙해진다면 주문 잠금이 없는 타이밍에 어격과 공포로 흑마를 더욱 바보로 만들 수 있게 될거야. 그리고 첫 전투에 돌입하는 이 타이밍이 악영을 키는 타이밍인만큼, 니가 팀에게 가져오는 기여도는 어마어마 하겠지. 물론 팀원들은 그걸 몰라주겠지만. 




전장별 흑마법사의 역할은... 사실 흑마의 역할은 위에 서술한게 전부야. 때에 따라서 거점 전장에서는 수비를 해야하지만, 현재의 평전에서 흑마 수비는 정말 별로야. 법사, 냥꾼, 도적이 있다면 걔네한테 시키고 어쩔 수 없을때 급장차고 서큐버스를 투명화 시킨 상태에서 수비를 보도록 해. 

만약 깃 전장에서 흑마가 깃수와 함께 수비를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공장말을 무시하고 공격을 가도록해. 흑마가 수비에서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이 글을 다 읽기 힘들다면 전투 시작과 메즈 파트만큼은 꼭 읽도록 해. 현재 메타에서의 흑마법사의 역할과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플레이에 대해서 적어두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