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아니지만..

 

심심해서 끄적거려보는...

 

퀄리티가 있거나 오래고민한 것은 아니고,

 

그냥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는거라..

 

자신이 하는 조합과 상대의 조합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을거니

 

참고만 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듯..

 

틀린부분은 댓글에 고수분들이 달아주실거임 ㅇ_ㅇ;

 

 

 

* 힘축/왕축은 틈나는대로 누를 수 있게 쉬운 단축키를 추천함 (본인은 6)

  마법류이고,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할거 없거나 글쿨 남으면 걍 축복만 존나게 리필함..

  마나도 별로 안들고, 있고 없고의 차이가 민감한 딜러들에겐 큰 가봄

  축 리필좀 해주세요~ 라는 말 안나오게끔 잘 리필해 주자!

 

* 축 버프와 마찬가지로, 선고질도 할거 없을때마다 침

  단축키를 대상 선고, 주시 선고, 우리편이 찍고 있는 대상 선고 3개로 해놓으면 편함

  우리편 잡고 힐 땡기면서 선고질 계속 칠 수 있음

  두 대상 선고치면 좋긴 하나, 힘들면 주 대상이라도 유지할 수 있게끔 하자

  힐업 딜업 일석이조!

 

* 야흑술/전흑술은 온화함(손길류 2개)

  그외에 캐스터 조합은 무적/가호 짧아지는게 편했음..(이름이 기억안남 ㅇ_ㅇ..)

  본인의 조합이 죽풍기일 경우, 딜러 타입이 2가지로 나뉘는데

  1 타입: 힐러 멧돼지

   - 긴날개(날개문양뺌)/2해재/선고

   - 무적, 날개동안 무조건 힐러 패죽인다는 생각으로 감. 그 안에는 반드시 딜러 살려줄것

  2 타입: 흑마 펫잡고 흑마 or 술사(약간의 운영)

   - 날개문양/빛섬/선고

   - 흑마 펫 잡고서, 마차 압박없이 운영

  

  딜러에게 맞춰주는 착한 신기가 되도록 하장!

  세세하게 적으려면 아무래도 조합 후기를 적을때 하는게 나을듯...

 

* 가호는 정말 필요한 상황에 먹으면 좋다

   본인도 스턴에 뻘가호 정말 많이 쓰는편인데, 그래도 문양밖으면 물리/마법 20% 뎀감에

   문양 없으면 마법 40% 뎀감이라는 엄청난 수치인데, 쉽게 써버리면서 자책할 때가 많음..

 

   전/고 같은 경우는 투딜 맞기 전엔 최대한 아껴보고, 지배력에 쓰는게 좋았음

   전사 원딜 무희 같은 경우는, 걍 다 맞고 나서 힐짤리고 나서 힐해도 사실 보호막 안터지고 살긴 함..

  

   흑정이나 캐스터 같은 경우에 40% 뎀감은 엄청난 수치이므로, 딜러와 같이 피가 빠지는 상황이나,

   법암 풀딜 혹은 파법 풀딜을 맞는 경우에 스턴에 바로 쓰면 좋음

  

* 점멸 마차를 잘 뽑아보자

   많진 않지만, 2캐스터가 신기를 조패는 경우, 이동하면서 시야 꺾인대서 힐 올리면

   한 10에 8은 점멸 마차를 노린다.

   이를 인지하고 사전에 대비 하고 빠른 마차를 낚고 안전하게 힐을 하도록 해보자

 

* 스턴 점감을 잘 주시하자

   신기의 유일한 메즈기라고 할 수 있는 심망은 스턴 점감을 공유한다

   보통은 힐러매즈에 주 딜러 심망 혹은 알파 딜러 심망이지만,

   스턴 메즈가 없는경우는 심망을 메즈기로 쓰일 경우도 많다.

   하지만, 힐러 스턴 메즈를 넣고 나서, 메즈가 부족할 경우는

   반 스턴을 넣어서 힐러 메즈로 써도 좋다. 사전에 미리 커뮤니케이션만 한다면...

   되도록 점감을 잘 보고 딜러든 힐러든 어느쪽에다 치면 유효할지를 미리미리 잘 구상해놓으면 좋다

  

* 죽기는 차단기가 마법계열이므로, 힐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상황이면

  비격을 치고 힐을 하면 차단당하지 않는다(브렐 신기일 경우)

 

* 도법같은 경우 양이 다 돌거나 반양이 짤리면 보통 실명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반양이 짤리거나, 양메즈가 다 끝났다면 희손크로스로 실명을 씹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신기 멧돼지가 아닌 경우는, 실명에 칼급장보다는 자보손을 먹을때가 좋은편이 많다

  

* 도법을 만났을 때, 우리편 딜러가 급장이 빠지면 항상 연막을 생각하자.

   딜러의 스턴점감이 끝났고 빨통 혹은 어춤 등 쎈딜이 있는 상황이거나, 메즈가 다 돈 상황(양/공포류 메즈 끝)이면

   노메즈에 연막쎈딜일 경우가 많으니 스턴에 칼 보축을 노려보자

   연막은 글쿨이 있어서 스턴을 맞자마자 바로 보축이 들어간다면 나이쓰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본인은 잘 못함

 

* 딜러 해재와 딜러 선택키, 자신 선택키, 자신 해재키 모두 단축키를 따로 지정해놓으면 편하다

   딜러 해재할 때는, 메즈가 들어간 것을 보고 해재하기 보다는, 상대가 메즈를 시전하는 것을 보고

   해재 대기를 하고 있는것이 좋다.

   본인 메즈가 다 돌고, 이제 딜러메즈일 경우거나, 혹은 상대가 우리편 딜러를 메즈할 상황일 경우에는

   해재키에 손올리고 있다가 메즈가 끝나는 동시에 해재를 해주도록 하자

 

* 이동불가 메즈는 상대가 마훔혹은 마법 지우기가 가능한 클래스면, 해재를 우선적으로 하도록 하자

  자축의 손길을 던져놓으면 편하긴 하지만, 상대가 법사인 경우는 자손을 훔치고 오히려 악이 될 수 가 있다

  본인은 귀찮아서 많이 던져놓는편이긴 한데, 확실히 별로인것 같다..... 욕도 좀 먹고 고쳐야 되는데 잘 안고쳐 지더라..

 

* 쓸데없는 해재는 지양하도록 하자

   상대가 메즈클일 경우(양, 공포, 이불 등등) 별 중요하지 않은 도트 하나 지운답시고 해재를 쓰게 되면,

   정말 필요한 메즈를 해재 못해줄 경우가 많이 생긴다

   해재도 신경써서 해보도록 하자

 

* 페이크는 상대 성향에 따라 잘 쳐보도록 하자

   페이크를 강약 중강약 등등 어지럽게 사용하는 상대의 경우엔 힘들겠지만,

   확실한건, 성향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대가 칼마차를 사용하는 편인지, 끝짤을 보는 편인지 파악하여 그에 맞게 페이크를 잘 쳐보도록 하자

   추가로, 도법의 경우는 그밟과 발차기가 살아있는 경우는 반드시 마차정도로 인식하고 페이크를 하도록 하자

   도적들 보면 그밟 발차기가 있는 경우 거의 무조건 빠르게 사용하는 편이 많다

   그거 계속 신경쓰면서 딜하다 보면 머리아프기 때문에 빨리 쓰려는 경우가 많아 보임...

   따라서, 한두번만 페이크해도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잘 빼도록 해보자

   본인은 이렇게 글 적으면서도 매번 당해서 글이라도 적어놔야 덜 당할 것 같다..(이것도 본인의 성향인듯..)

 

* 투딜을 쳐맞으며 짤을 다 들고 있는 경우는 정말 힐하기가 빡세다

   징냥등 원거리 근거리 2케릭에게 멧돼지 당할 경우엔 반드시 원거리 짤을 미리 빼놓거나,

   혹은 기둥으로 원거리 짤을 무시하고 힐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 보자

   전고 혹은 죽풍같은 근거리 딜러가 2짤을 다 들고 있으면 솔직히 서서 페이크 하다 뒤지는 경우가 많으니

   아싸리 자손 먹고 째거나 혹은 메즈 요청하고 힐하는 편이 낫다

   서서 페이크 다 하고 힐해봤자 이미 피는 안차고 피는 너덜에 뒤지는 편이 많음

 

* 전사의 대주반을 가장 쉽고 빠르게 빼는 건 신기로선 신충이다

  선고는 3버프 아닌이상 즉시시전이 아니고, 심판은 물리판정인가보다... 대주반이 안깨짐..

  파법같이 혼화 한방이 중요한 경우엔 대주반 키자마자 신충으로 빼주면 딜러들이 좋아할 거다.

  

* 정신력 급장의 효율이 의외로 상당히 좋다고 느꼈다

  흑정처럼 뭔가 오래싸울만한 냄새가 나는 조합같은 경우, 정신력 급장을 착용해보니

  최소한 2페이즈는 더 볼 수 있었다(법암의 경우 공격타이밍을..)

 

* 심판으로 대주는 못깨지만 토템을 깰 수 있다!!!

  즉시 시전에 쿨도 짧은 심판으로 적팀에 술사가 있을경우는

  바람걸음 토템, 치유토템, 속박토템 등등은 거의 다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추가로 대정/불정토템 혹은 치유해일 토템등은 선고나 신충등으로 깨주자

  확실히 딜러가 좋아할거다

 

* 날개집유는 신기의 가장 큰 신속힐이다

   봉화를 꼽지 않은 대상에게 힐을 해도 봉화대상에게 큰 힐이 들어갈 정도기 때문에,

   본인이 맞으면서 딜러피가 같이 떨어질 경우는 날개집유를 본인한테 먹고 맞는 대상에 봉화를 걸어놓으면

   피가 같이 차므로, 무조건 봉화대상에만 날개집유를 던지는것보다 효율이 좋을때가 많다

   하지만 무조건 한명만 목잡고 패는경우는 아끼지 말고 날개집유를 주도록 하자

 

* 비난을 페이크하면서 잘 치는 신기는 레알 고수인거 같다

   본인에게 비난은 도적의 그밟 발차기와 비슷한 류같은 느낌이 든다

   힐하면서 메즈보기도 빡세 죽겟는데, 거기에 비난까지 페이크 하면서 치라고?

   지만... 비난마저 상대와 신나는 페이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치는 신기라면

   당신은 고수임에 틀림없다

   술사도 칼바치면서 힐한다고 하지만 그건 원거리잖아 라는 핑계를 달고싶다

 

* 빛의 보호막은 신기의 정말 완소스킬 중 하나다

  봉화대상에게 빛의 보호막 디퍼프 시간을 항상 확인하여 쿨을 사용하도록 하자

  만약 빛보가 있다면 이번판은 급장/무적등을 아끼자던가, 우리편 딜러의 쿨을 아끼자 던가

  미리미리 사전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진행하면 좋다

 

 

아 쓰다보니 걍 힐러글이 되버린것 같기도 하고...

 

궁금한 사항이나 등등은 댓글에 핫한 신기 고수분들이 알려주실겁니다

 

 

 

퇴근하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