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잠깐 설명충 하자면 본인은 여러 캐릭으로 투기장,전장 위주로 하면서
심해에서 이 조합 저조합 해보고 방송이나 예전에 올라온 팁글들 많이 참고해서 공부중인 초보임
고평분들 보기엔 '저거 아닌데 ㅋㅋ'이럴 수 있지만 입문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해서
요즘 신기 많이들 하고 반응도 좋길래 팁글 하나 떤져봄니다 ㅎ 먼저 올라온 팁글들이랑
중복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 이번시즌 위주로 써봄.



일단 내가 생각하는 신기의 특징,장단점 먼저 써봄
원래 신기 하던 유저들이라면 이건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이제 막 입문했거나 부캐로 한번 키워보려는 사람들은
최소한 자기가 하는 캐릭이 가진 특징이라던지 전체적인 스타일은 알아야 감 잡는데 도움이 될거 같음 ㅎ

장점

1. 쿨기로 확실하게 밀어 줄 수 있음
  - (짤은 안맞는다는 가정 하에) 예를들어 상대 딜러가 딜 쿨을 켰을 때 또는 메즈가 풀로 오는 타이밍에
     상대 딜 쿨에 맞춰 한번은 날개로 넘기고 그 다음은 급장 희축, 그 다음은 무적 힐 이런 식으로
     쿨기 동안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함 물론 무적 힐은 신기 평힐이 쎈 편은 아니라 상대 쿨딜이면 밀릴 수 있으니
     본인이 맞는게 아니라면 급장처럼 쓸 생각을 하자!

2. 봉화를 이용한 멀티 힐
  - 신기의 핵심은 희축도 있지만 본인은 봉화 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신기는 단일 힐 위주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봉화 스왑을 통해서 충분히 다른 힐러 못지않게
    멀티 힐을 할 수 있음 (이 내용은 밑에서 자세히 서술)

단점

1. 쿨기 의존도
  - 신기의 장점이 쿨기라면 단점도 쿨기라고 볼 수 있는게 위에 부가 설명으로 무적 힐 관련해서
    짤막하게 써둔 내용 처럼 신기는 평힐이 그렇게 쎈편은 아님 빛주입뜬 성빛 또는 빛의 구원 터지는
    큰 힐 제외 한 빛섬,순교자의 빛 힐을 생각해보면 당장에 치감 조금이라도 묻어있으면 109렙 복술 힐 같음

2. 마나 효율
 - 군단 초반엔 신기가 3대3에선 마나가 마른다는걸 상상 할 수가 없었는데 꾸준한 마나 젠 너프로
   마나가 남아나질 않음 '아닌데요 제가 할땐 마나 넘쳐나는데요?' 이럴 수 있는데 그건 어느정도 조합 차이 따라
   다를 수 있는거고 기본적인 마나 효율은 다른 힐러들 비해 별로라고 생각함

3. 짤에 취약
  - 이건 간단한 이유로 설명하자면 다른 힐러에 비해 신기는 오프 힐이 0 오직 캐스팅 힐이라
    힐짤리면 더 아프게 느껴지는듯 (드레나이 종특 개좋음ㅎ)


위 단점들을 커버치기 위해 신기가 해야 할 노력은 쿨기 같은 경우 상대 딜 쿨에 한번에 2가지 이상
쿨이 나오지 않게 하는것이고 (진짜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딜러 생존기와 로테이션을 잘 돌리는것이 중요
암사랑 한다고 치면 처음에 분산,그 다음에 희축,그 다음 분산or두번째 희축 이런 식 
(아군이 미는 타이밍이 아닐땐 쿨이 짧은 생존기 먼저 쿨하게 던지는게 좋다고 생각함니다)

마나 관리법은 다급한 상황이 아닐땐 최대한 빛의 섬광,순교자의 빛 빈도를 낮추고 성빛 위주 힐을 하는게 BEST
상대로 만났을때나 방송 간혹 보면 성빛만 천천히 땡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임 
'빛섬은 시전 개빠르고 성빛 개느린데 답답하게 저걸 왜 빛주입도 없이 깡으로 땡기고있지? 저거 땡기는 동안
피 밀리는거 아닌가?' 간혹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음 (본인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었고) 
이 경우는 상대 짤이 다 빠졌을때, 또는 아군 캐스터의 메즈랑 딜 압박때문에 신기한테 선뜻 짤을 쓰기 힘든 경우
이런 플레이가 좋다고 봄 빛의 은혜 명특때문에 웬만해선 피 잘 안밀리고 마나도 적게 먹음

마나 탐각 잡는건 우리 딜러가 밀고 있는 상황에 상대가 빠지고 있는데 내가 당장에 달려가서 심망,눈뽕을 쳐서
킬각 잡는 타이밍이 아닐때 반대편 기둥 뒤에서 하면 됨. 이건 매우 easy

그리고 다른 팁 하나는 본인은 캐릭이 블엘임 (투기장 하는데 타우렌 기사 할 순 없자나요 ㅎ)
투밀리랑 하다보면 신기가 들어가서 비격으로 캐스팅 짜르거나 풀 스턴 반스턴에 비격 멋있게 이어서
상대 힐러 죽이는 판이 분명 있지만 그렇지 않은 판도 있음 투캐스터 vs 전죽힐 또는 전고힐 같은 경우가
그러하다 생각함 마나 마르고 감쇠를 봐야만 하는 그런 판들은 힐러가 들어가서 비격 칠 각이 잘 안나옴
이 경우 비격 쿨마다 허공에 비격 써서 마나3%씩 수급하는 식으로 쓰는게 좋은거 같음
진짜 자축 희축 줄 마나 조차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 판을 많이 겪어봤을 때 깨우친 거임..


이제 특성에 대해 알아보장 젤 간단 명료한거 ㅎ


특성 설명

15렙



(전장,투기장 동일)

신념 수여 (선호)
 - 5초 있다 터지는거 때문에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텐데 이건 마치 시장가서 나물 사면
   주인 아줌마가 보너스로 얹어주는 콩나물 같은거임 힐 땡기고 나서 쿨 올때마다 같이 넣어주면 쏠쏠하고
   이거 말고 딱히 쓸게 없음

빛의 망치
 - 전장에서 멋있어 보이고 싶거나 스샷 찍을때 배경으로 쓰셈

성전사의 권능
 - 군단 초에 응전사랑 세트로 쓰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써본 후기론 응전사 비는 타이밍에 신념 수여의 부재가
    크게 느껴짐


30렙

(투기장)

기병 
 - 상대가 자축 해제가 없고 스턴이 적거나 쿨이 긴 전죽같은 애들 만났을때 가호 먹어서 버티기보다
   드리블로 살아야겠다 싶을 때 좋음

불굴의 정신력
 - 상대가 스턴이 많고 스턴에 신기를 팰때 좋음 이 경우엔 무적 쿨 보다는 가호 쿨 줄어드는 거 때문에
   쓴다고 보면 됨 이거 찍어도 무적 2번 보는 판 적음 예외로 무적 쿨 때문에 쓰는건 투캐스터전의 경우엔
   감쇠 보고 오래 가는 판이 많기때문에 이거 쓰면 무적 2~3번 보는 판 적지않게 나옴

범의 통치
 - 군단 초에 특성 이거저거 연구해본다고 죽기 낀 조합 만났을때 "와 ㅋㅋ 이거 쓰면 죽손 안맞음"
   이런 생각으로 써봤는데 그냥 앞에 두개가 나음


(전장)

기병 
 - 전쟁노래 협곡,쌍둥이 봉우리 같은 깃전장에서 신기는 매우 발고자기 때문에 깃수 따라가기 힘들다고
   이걸 써봤었는데 중첩 많이 쌓인 상태에서 깃수 희축 넣었을때 빽뎀 버틸 무적이 없어서 많이 죽어봄
   무작에선 신기가 자축 군마만 먹고 튀어도 우주 끝까지 쫓아오는 딜러 어지간해서 없으니 굳이 이거 찍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불굴의 정신력 (선호)
 - 전장은 기본 게임 시간이 투기장 보다 훠얼씬 길어서 불굴의 정신력의 무적 쿨감,
   가호 쿨감 둘 다 뽕뽑아서 쓸 수 있는특성. 길니아스를 예를 들어 첫 힘 싸움에 무적 날개 다 써서 힘 싸움을 이김
   그리고 상대가 부활 하는 시간 + 정비해서 오는 시간 동안 무적이 웬만해서 다 와있는 개이득 상황이 자주 나옴
   가호는 한번 신기가 스턴 맞는 동안 어지간해서 계속 돌아옴

범의 통치
 - 위에 말한 이득 둘 다 못봄


45렙



(투기장)

심판의 주먹
 - 스턴은 항상 옳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 다 좋다 라고 말하면 너무 둥글둥글 넘기는거 같으니까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우리 팀이 주는 메즈에 연계로 스턴이 들어가면 좋은 조합이나
   딜러가 스턴이 없어서 타겟을 고정 시킬게 없을 때 좋음 효율을 최대로 보려면 심판을 쿨마다 치는걸
   연습해보자.. 심판 쿨마다 계속 쳤다고 할 때 심망을 쿨 30초 짜리로 쓸 수 있는 특성

참회
 - 다른 두 특성 (심망,눈뽕)이 즉발인데 비해 캐스팅이 필요한 메즈라 행불 메즈가 간절히 필요한 조합 아니면
   별로라고 생각 함 복술 처럼 캐스팅 위주 힐러라 이거 쓸 짬이 있을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해외 2600++ 조풍기 신기가 이거 쓰는거 봄 (양,덫 점감)

눈부신 빛
 - 흔히들 눈뽕이라 부르는 특성. 사용하는 경우는 일단 같은 팀에 공포류 점감(공포,실명,영절,회바 점감) 없는
   상황에서 3가지 상황으로 또 나뉨
   1. 단순히 메즈를 길게 잇고싶거나
   2. 아군 딜러가 쿨기때 조온나 쎈 딜을 몰 수 있어서 상대 힐러 풀 심망,눈뽕->사망
      심망 급장->눈뽕 풀->사망 
      눈뽕 풀 급장->심망->사망 으로 이어질 수 있을때
   3. 나가면 많이 위험해서 심망을 자주 치러 가기 애매할때 심망 주고 나올때 이거까지 주고 나옴


(전장)

심판의 주먹 (선호)
 - 전장은 난전의 경우에 다수가 광치고 난리치는 곳이기 때문에 오래 못돌고 깨지는 행불류 메즈보단 상대 힐러나 
   고립된 딜러한테 스턴이 위협적이라고 생각함

참회
 - 위의 행불류 메즈가 별로인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비추천

눈부신 빛
 - 공포류 점감이지만 툭 치면 깨지기 때문에 위 행불류 메즈가 별로인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비추천하고
   이건 쓰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추가로 설명을 붙이자면 아군 위치에서 벗어나 외딴곳에서
   밀리들한테 따로 맞는 상황에서 탈출하기위해 이걸 찍는거 라고 알고있음 근데 그건 자축+군마만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탈출 가능하고 힐러가 옆에 딜러 없이 혼자 사는 경우가 나오는거 자체가 안좋다고 봄
   + 아군 흑암 도트 다지워서 개빡


60,75,90렙







(전장,투기장 동일)

헌신의 오라

신성한 복수자

축성의 분노

위 세개는 목에 칼들이밀고 바꾸라고 협박하는거 아닌 이상 어떤 상황 되도 바꿀 여지 없는
고정 특성임 (귀찮아서 묶어둔거 아님) 간혹 전장에서 힐량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자비의 오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라는 오라 범위 내 아군한테 분산되서 들어가는거라 오숙때가 아니고선 효과 그리
보기 힘들고 오숙때도 20%뎀감이 힐 찔끔씩 채워주는거 보다 100배 나음.

밑에 두개는 나머지 특성들이 PVP 상황에선 노쓸모라서 안쓴다고 보시면 됩니다..ㅎ


100렙



(투기장)

신념의 봉화
 - 마나가 엄청 마르는 조합의 경우 쓴다고 들은적이 있긴한데 치유 효과 20%감소 때문에
   별로라고 보는 특성

빛의 수호자의 봉화 (선호)
 - 간단 하게 특화 상향 + 힐량 상향 이라고 볼 수 있는 특성이라서 무난하게 좋은 특성

고결의 봉화
 - 본인은 군단 와서 한번도 써본적 없기 때문에 잘 몰라서 셀렉트 님께 쓰는 상황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치감이 없고 짤이 없거나 쿨이 매우 긴 (조암같은) 도트 조합 상대로 쓸만하다는 의견.

(전장)

신념의 봉화
 - 전장은...사람이 10명이 넘는데... 이걸 쓰겠다는건... 봉화 안바꾸겠다는...것..

빛의 수호자의 봉화 (선호)
 - 마찬가지로 투기장과 같이 무난합니다

고결의 봉화
 - 3~4시즌 암사,조드 조합이 흥하던 해외 평전 메타에서 투기장에서 사용하는 이유와 같이
   광힐 목적으로 쓰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무작이라면 상대 조합에 따라 조흑암이 많고 치감이 없다 싶을때
   찍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명예 특성 설명



(투기장)

검투사의 메달
 - 쿨은 2분이지만 원하는 상황에 급장 + 희축,보축 또는 급장 + 날개로 유연하게 살릴 수 있습니다
    요즘 투기장 딜이 어마어마해서  몸 약한 딜러랑 할땐 짤 메즈에도 죽을 수 있기때문에 찍는걸 추천합니다
    + 상대에 잠행 도적이 있어도 찍는걸 추천 합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선 실명에 무적기 있는 딜러 아니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나오더군요

상황 적응
 - 상대 메즈가 쿨이 있는 한정적인 메즈 (심망,어질,덫,긴 감금 등)일때 괜찮습니다.
    쿨이 1분이지만 단점은 5초 넘는 메즈면 지멋대로 나와서 도적 절에도 터지고(?!!)
    주술사의 경우 부두 토템을 이용해서 상황 적응을 뺴고 풀 스턴이나 다른 메즈를 넣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진짜 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상황 적응이 빠지고
    풀 메즈를 맞는다면 무적 희축이 나와야하기때문에 상황 적응이 빠진 직후 다른 후속 메즈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희축을 넣으면 무적을 아끼고 후속 메즈는 자연스레 씹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가혹함
 - 스턴에 신기를 자주 노리는 조합이나, 메즈에 쿨이 없는 법사,흑마 조합에 괜찮습니다...만
   요새는 메즈 조합에 가혹함 썻다간 그냥 풀 메즈 그대로 다 맞고 딜러 죽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가 온리 도트 조합이 아닌 메즈 때 버스트 딜을 할 수 있는 딜러가 (도적,냥꾼,야드) 껴있는 경우엔
   그냥 급장,상황 적응을 쓰도록 합시다

(전장)

검투사의 메달 (선호)
 - 전장은 짤 스턴에 자기가 죽는 상황도 꽤 나와서 어지간해선 급장이 낫습니다.
   + 거점 수비를 볼때 (힐러가 수비 보는 상황 자체가 좋진 않지만) 밑에 두개론 도적 한명만 와도 무조건 따입니다.

상황 적응
 - 힘싸움 전장에서 힐러의 경우 상황 적응을 찍을만 합니다. 도적 절에 터지기 때문에 
  전쟁노래 협곡,쌍둥이 봉우리에서 절에 상황 적응 빠지고 실명 풀이나 다른 메즈 맞으면
  그대로 무적,희축 or 깃수 사망으로 이어지니까 급장을 찍도록 합시다ㅎ

가혹함
 - 가혹함을 찍게 된다면 만약 초반 힘싸움에서 물릴 시 스턴이 조금이나마 짧게들어와 생존에 도움이
   되겠다 싶을 수 있지만 일단 전장에서 힐러는 기본적으로 딜러를 살리는게 목표고 풀스턴을 맞았다고
   가정 할 때 상대 딜러 2명 이상이 거기에 풀 딜 꼽는데 가혹함 찍었다고 그 스턴을 보축,무적없이 가호만으론 
   버틸 순 없습니다 하지만 급장,상황 적응으로 풀스턴이 한번 풀리고 날개+오숙 힐로는 버틸 수 있죠 그러므로 비추천..



(투기장)

약자의 수호자
 - 가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응징의 성전사와 조합이 좋습니다. 이거 터지고 나면
   순교자의 빛도 엄청 빨라지는데 자기 피도 엄청 빨리 깎이는걸 볼 수 있음

활기와 원기
 - 신기를 거의 건들 수 없거나, 건드려도 자축 군마에 드리블 심하게 당하는 전죽,전징 같은 조합일때
   또는 투캐스터랑 함께해서 딜러가 신기 건들면 캐스터한테 혼쭐날때 좋습니다. 
   힐량 20% 증가라 이거 찍고 뒤에서 성빛만 천천히 땡겨도 어지간한 짧은 딜 쿨기는 넘기는듯

신의 은총
 - 신기의 즉시 힐은순교자의 빛,여명의 빛,신념 수여,신충이 있는데 이것들은 다 찔끔 차는것들입니다
   날개 신충이라 해도 결국은 성빛을 한번 땡겨야 딜러가 사는데 메즈가 다 끝난 후 뒤늦게 날개를 펴서
   성빛 힐을 올리지만 위 신기의 단점에서 서술한 내용대로 신기는 오프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힐 한번 짤리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신의 은총은 그런 단점을 45초마다 보완해서
   확정 힐을 한번씩 하게 해주는겁니다. 무난히 ㄱㅊ음

(전장)

약자의 수호자
 - 과거 3시즌 까지는 힘 싸움 전장에서 응징의 성전사가 효율이 좋았기 때문에 같이 쓰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2축 위주라 재미를 별로 못보는거 같네요

활기와 원기
 - 회드,운무 같은 힐러는 괜찮다고 봅니다. 야탈 우르솔,해탈 구르기 등으로 드리블이 충분히 되기 때문이죠
   근데 밀리가 전장에서 패기 좋은 힐러가 딱 세명 있음 사제,복술,자축 없는 신기
   자축 2개다 내꺼임 ㅎ 이러는 분은 이거 찍어도 ㄱㅊ

신의 은총 (선호)
 - 전장에선...수 많은 짤이...당신을 노리고 있다는것을...명심하십쇼...그러므로...좋은 특성... 
   (전장은 보통 힐무새들이 무작정 힐러만 패라고 하는데 그로인해 딸피가 됐을때 날개+신의 은총 성빛 한방이면 버티      가능)
   



(투기장)

천상의 시야
 - 오라의 범위 반경 증가인데 사실 이거 찍어봤자 오라는 분산이라 6퍼 뎀감씩이라서 저는
   법사 낀 조합일때 씁니다. 해방된 자유 찍은 자축 법사가 뺏어서 드리블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개끔찍함

해방된 자유 (선호)
 - 자축에 이속 30퍼 증가가 붙어있어서 전사,죽기 같은 이감거는 밀리 딜러가 붙었을 때
   군마 없이 자축만 먹고도 기둥 끼고 돌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미는 타이밍에 딜러한테 줬을때도
   빨리 패러 갈 수 있어서 좋음ㅎ

약자 정화
 - 흑암 상대로 좋음.

(전장)

천상의 시야
 - 투기장에서 오라는 오숙때 아니면 효과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라 효과가 빵이라고 칩시다.
   투기장에선 그나마 빵을 3등분 해서 나눠먹는데 전장에선 빵 부스러기 나눠먹는거나 똑같음

해방된 자유 (선호)
 - 투기장과 마찬가지로 밀리가 붙었을 때 군마 없이 자축만으로 상대가 못붙거나 돌진기 하나 더 뽑아낼 수 있습니다.
   30퍼이속 자축->전사 돌진->응 군마~

약자 정화
 - 흑암 많으면 좋음.



(투기장,전장 동일)

성스러운 의식
 - 갓 만렙 달고 명렙 딸릴 때 억지로 쓰는거

정화의 심장
 - 투기장은 상대 암살도적이 껴있으면 무조건 쓰면 좋습니다. 도적 투명인간 되는거 볼 수 있음
   전장은 암살 도적이 둘 이상 있으면 응징의 성전사랑 같이 쓰는게 좋은거 같네요 광역 치감 뿌리고 다니면
   힐 개빡세짐

빛의 은혜 (선호)
 - 이건 걍 기본 패시브로 해주지 왜 명특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필수 특성




(투기장,전장 동일)

응징의 빛
 - 갓 만렙 달고 명렙 딸릴 때 쓰는거 or 상대 무시하고 싶을 때

궁극의 희생 (선호)
 - 이거는 신기의 존재 이유입니다 개사기 특성임 잘 모르는 분들 있어서 설명 붙이자면
   깃전장에서 15중첩인 깃수를 악사가 탈태+소금물+옛 전쟁+블러드 켜고 패는데 이걸 찍으면 살릴 수 있음.
   물론 빽뎀이 엄청 아프지만 무적이 있잖아요 ㅎ 힘 싸움 전장에선 힐 밀리고 자기도 점사당해서 피 거덜나는
   시점에 무적 + 딜러 2명한테 이거 찍고 희축 걸어주면 3명이 무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음 (군단 와서 희축 해제도 안됨)

여명 전의 암흑
 - 대부분의 전장 신기분들이 힐량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이걸 찍는데 진짜 힐량 올리는데
   쥐꼬리 만큼밖에 도움 안됩니다. 투기장에선 정말 딜러 머리카락 하나 안건들고 신기만 처음부터 끝까지
   패는 조합일때 이거 찍긴 함 (본인은 3시즌 전보사 만났을때 찍음)



제일 중요한 부분

(투기장)

복음 전파
 - 일부러 첫줄에 둔거 같음 명렙 없을때 이거나 써라 하고 던져주듯이

축복받은 손길
 - 이걸 베이스로 쓰고 응징의 성전사를 스왑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됨
   희축 보축이 2개씩 있어서 생존기 로테이션을 돌리기에 좋음 (예:이번에 희축-이번에 분산-이번에 보축-희축-
   응 분산 희축 또 돌아옴)

응징의 성전사
 - 흑술 및 흑암,조암 같은 도트 조합,치감 없는 밀리 조합에 좋습니다.
   장점은 날개 쿨이 1분으로 줄어들며 힐 짤릴 위험 없이 심판,성격으로 즉발 광힐을 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유지력이 올라가지만 단점으로 치감이 있을 때 응징의 성전사를 켜도 피가 밀리거나
   근접 힐이라는 컨셉상 메즈를 맞거나 물리기에 좋은 자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거 써도 피가 밀리는데 어캐요'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거 켜도 신충,성빛은 섞어서 힐을 해야
   피가 안밀리고 약자의 수호자랑 같이 써보세요 필요에 따라서 신성한 복수자 같이 켜야 할 때도 있음
   
(전장)

복음 전파
 - ㅋㅋ


축복받은 손길
 - 전장에선 그냥 무난무난한 특성

응징의 성전사
 - 과거 3시즌 까지는 힘 싸움 전장에서 응징의 성전사의 효율이 좋았는데 4시즌으로 넘어오면서
   너프가 크게 먹은 이후로 전장에선 쓰기 힘들어졌습니다. 상대팀에 법사가 없고
   치감이 없는 조,흑,암위주로 구성된 조합이면 쓸만 한듯.



핵심 스킬 설명

 
자유의 축복 

투기장에서 활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1.아군 생존용
2.아군 밀어주기용
3.본인 생존용 

1번의 경우 우리 딜러가 상대 밀리한테 물렸을때 자축 넣어주고 기둥 뒤로 빠져서 힐 받고 가라고 콜을 하거나
자축 받고 드리블 치라는 콜을 할 수 있음 이 경우엔 상대가 투밀리일때 한명한테 맞을땐 힐로 살리고
두명 다 붙었을때 자축을 주는게 좋음

2번은 우리 딜러가 미는 타이밍일때 딜러가 상대 딜러한테 이감 때문에 딱봐도 붙기 힘들고 빌빌 거리는게 보인다
싶을때 그냥 던지면 되는거라서 1번의 경우 보다 쉬움.

3번 본인 생존용 자축은 2축을 찍었을 때 진짜 급박한 상황이거나 완전 킬각이라 딜러한테 자축 두개 다
밀어주는 상황을 제외 하고선 자축 하나는 자기를 위해 들고 있는게 좋음 자축 없는데 죽기한테 죽손or전사 한테
돌진 박혔다->바로 무적,보축 나오는 상황으로 이어지거나 사망 자축 없는 신기만큼 팰때 찰진게 없음
죽기가 있따면 딜러가 죽손 맞아도 죽손에 자축 주는 습관을 들입시다..

자축 관련 팁은 상대에 법사가 있을땐 무조건 자축 해제 매크로를 아군이건 자기건 만들어서 얼회 같은거
한번 푸는 용도로 쓴 다음에 바로 지우는것.. 자축 뺏기면 개빡침



보호의 축복 

어떻게 보면 무적기인데 뭔가 천상의 보호막 처럼 개딸피에 이거 먹거나 아군한테 준다고 편안해지지 않죠?ㅎㅎ
물론 상대가 전사,야드,도적,냥꾼 이런 물리뎀 비중이 큰 직업들이라면 개딸피에 생존기로 줘도 좋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음 써도 상대가 냥꾼이면 내 피가 10퍼라고 쳤을때 보축 먹으면 그냥 덫 던져서 힐업 못하게
해놓고 덫 끝나면 죽이면 그만임 그럼 어떤 상황에서 쓰면 좋은가

1.야드 화신 켰을 때 도려 해제용
 - 야드가 화신켜면 날개 힐 해도 메즈가 잠깐이라도 들어오면 도트에 우리 딜러 피 줄줄 새는거 볼 수 있을거임
   그럴때 그냥 피 좀 밀린다 싶을때 보축 쿨하게 던지면 됨 2보축=2화신 화신 3번보면 어차피 불리한 판.

2.스턴,실명 해제용
 - 예전에 유럽 블리즈컨을 보는데 도죽드vs고흑기였던거로 기억함 암살 도적이 신기한테 풀 급가 넣고
   원한에 풀딜 꼽고있는데 신기는 피가 70%이상이였는데 보축을 먹음 그때 채팅창 사람들,해설 반응
   "저새기 왜 저피에 보축먹음? 개초본가?" "머죠 신기 보축 이상하게 먹네요" 근데 이건 절대 이상한게 아닌게
   당시 암살도적 원한 풀급가딜은 겁나쎄서 그냥 버티려면 가호,자축,날개 등 잡다한 쿨이 3개가 더 나와야했음
   근데 쿨3개 나올걸 보축 하나로 원한+풀급가를 지운거니까 개이득인 상황. 
   실명도 마찬가지로 실명인데 급장이 없다 or 아 이거 우리 딜러가 쟤네 조질 타이밍인데 풀급가나 
   실명 맞아서 저거 살거같다 싶을 때 보축으로 풀어주고 (이건 전장도 마찬가지)
   도법이라 치면 보축 해제 매크로 만들라해서 급가,실명 풀리자마자 바로 지우라고 하면 ok


요약 하자면 이렇게 보축은 상대가 물리적인 쎈짓을 할때 차단하는 식으로 쓰면 ㄱㅊ 
신기는 위에도 말했지만 날개 없으면 상대 쎈 딜때 희축을 주더라도 피가 다 같이 밀려버려서
2대2 할때 감쇠 80퍼인 상황에서 피 까이면 복구하기 힘드니까 최대한 피를 풀피에 가깝게
유지해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됨




봉화 힐



봉화는 얼핏보면 아무것도 아닌 있으나 마나한거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신기 멀티 힐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음 전장에서 힐딸 잘 치려면 자비의 오라 여명 전의 암흑 이런거 찍을 게 아니라
봉화만 잘 옮겨도 다른 신기 2~3배 힐량 뽑아낼 수 있음 투기장은 힐딸 치는게 아니라 아군 생존이랑
직결되니까 더 중요한거고 ㅎ

단일 힐



봉화는 투기장 시작 하기전에 본인한테 걸었따는 가정하에
만약 아군 체력이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어떻게 바꿔야 할까?



이건 진짜 당연한거고 제일 쉬운건데 이렇게 바꾸는게 맞음 간혹 봉화 아예 안바꾸고
처음 부터 끝까지 고정으로 두는 사람이 있어서 설명함 



단일 타겟한테 봉화를 바꾸는건 마나 때문도 있지만 이거도 굉장히 큼
딜러가 첫딜 쎄게 물렸는데 봉화를 안바꾸고 날개 성빛을 하면 반피 밖에 안참



(이해를 돋구기 위한 단일 봉화 힐 움짤)

위에 그림처럼 하면 됨


멀티 힐



피가 이렇게 빠져 있을 땐 누구한테 봉화를 걸어야할까?



이건 C 한테 봉화를 걸고 B를 힐하면 됨 이 방법은 단순히 빛의 구원 효과 안보고
봉화를 멀티 힐 용으로만 쓸 때임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음


결론= 봉화는 한명한테 박고있는게 아니라 계속 옮겨줘야 한다.


그 외 팁은 무엇보다 조합 잘 찾는게 중요한듯
신기랑 궁합 잘 맞는 캐릭은 일단 죽기 풍운 파흑 냥꾼 정도라고 생각함
이번 시즌 기사 조합 괜찮은건 죽풍기 파암기 야냥기 -여기까진 한섭 조합
해외는 야야기 (망했을거로 예상) 죽야기 야정기 전법기 이정도


팁 글 같은거 처음 써봐서 가독성좀 딸릴거 같은데 열심히 쓴거니깐 양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