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크림 서버에서 오크만 하다가 프로스트모운 서버에서 드워프를 했었는데요. 템 파밍을 하다보니, 두건이 있더라고요. 드워프에 두건 하면 라이플맨 아니겠습니까?

 Guns don't kill people,  I do! HaHaHa




 오리지널 시네마틱의 두근 거리는 드워프 사냥꾼을 보면, 워크3를 해본 사람이면 드워프 소총수를 생각할 텐데요.
제가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여태까지의 블리자드가 그려낸 드워프 소총수입니다.(그리고 한 모델러가 wc3의 모델을 리메이크한) 여기서 나온 모습대로 사슬로 똑같이 구현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특히 어깨가 걸림돌이 되죠. 그래서 제 방식대로 변형을 해서 구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소총수보다 조금 더 화려하게요. 어쨌든 우리는 사령관이잖아요?



(룩 짤 때 난관 중 하나는, 뒷 모습이 어색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영웅급 소총수는 싸구려 장총을 써서는 안되죠. 크고 아름다운 총을 써야 합니다.)


(마치 워크 3에서 위에서 아래로 본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머리 : 드군 시즌 2 정복
가슴 : 드군 시즌 2 정복(사냥꾼)
망토 : 드군 시즌 2 정복
허리 : 드군 시즌 2 정복
손 : 드군 시즌 2 명예(사냥꾼)
다리: 뻔뻔한 분노의 다리보호구
어깨: 야크 어깨 덮개
발 : 별잡이 장화
총 : 고리안 총
신발: 별추적자
손목: 불필요






최대한 텍스처가 고운 불성 이후의 아이템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별잡이 장화같은 경우는 불성 때의 아이템입니다. 

발을 갈퀴자국 경갑, 망토를 야성적인 검투사의 용감 외투로 바꾸는 것도 좋은 매치를 보여줬습니다.

뒷 모습의 바지 모습이 좀 걸리신다면 허리띠를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