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김깐족님의 룩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제 드레남캐에게 입혀 볼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몇몇 룩은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갑빠), 역관절의 구조상 무쇠 판금 장화는 생각 외로 별로더라고요

일단 있는거 없는거 위주로 룩을 짜맞추다 보니깐 나온 결과물이...





머리 : 경쟁자의 영혼 투구
어깨 : 정의의 어깨덮개
가슴 : 폭풍으로 벼려낸 가슴보호갑
손목 : 수렁손목 팔 보호구(그냥 손목에만 착용되는 보호구면 다 됩니다)
허리 : 거침없는 전투원의 잔혹 요대
다리 : 거무스름한 검은바위 강철 다리갑옷
손 : 진홍빛 건틀릿
발 : 진홍빛 경갑
무기 : 한기서린 전투검




룩 자체는 어깨 빼곤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장갑과 장화는 드군 던전 드랍템이고, 다리는 공찾

허리도 지옥불 던전 드랍 허리가 같은 룩을 하고있습니다. 색이 좀 다르긴 하지만 미미할 정도죠

갑빠와 머리는 격변, 판다 제작템입니다. 꽤 쉽게 구할 수 있죠. 가격도 싼 편이고요.










무기의 경우 가지고 있는 둔기나 몽둥이(?) 등 여러가지로 룩변하고 다녔는데

최소한 단순하고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느낌이 드는 무기 하나 건져서 쓰고 있습니다.

전 주로 크고 묵직하고 꽉찬 느낌의 룩변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런 느낌도 좋네요.








이건 전장 기수 용

무기 : 세릴라스 - 외팔이 인바르의 혈검
방패 : 고동치는 마력방패























기왕 하는거 다음엔 좀 더 싱크를 맞춰서 해봐야겠습니다.

검투사 룩이 와우에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