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킨둔의 봉우리에 외로이 서있는 한 나이트 엘프.








드레나이의 기구한 운명에 잠시 상념에 잠긴다...








무엇이 이 불쌍한 드레나이 영혼들을 떠돌게 하였는가...








헐벗은 저 영혼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이 한몸 역시 헐벗지 못할 이유는 없지...








어둠의 의회와 마주한 오늘...
전투를 앞두고 잠시 봉우리에 올라 호연지기를 길러본다...




저 곳인가 
길 잃은 드레나이의 안식처..









인생은 무상..

나의 이 껍데기도 잠시 스쳐가는 것일뿐...

...

가자! 나이트 엘프여!









진정한 힘은 우리 안에 있는것...









머리 : 원시 힘의 복면
어깨 : 부족의 분노 견갑
가슴 : 놀의 전투용 멜빵
손목 :
허리 :
다리 : 전투곰 다리보호구
손 : 수렁피 장갑
발 :  모래추적자 발목갑옷
무기 :
방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