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안개(포용의 안개 지속시간중 대상 피격시 치유) 특성 치유량이 1.5%/3%에서 1%/2%로 너프

포용의 안개 치유량 12.5% 버프

해오름차기 공격력 25% 증가, 마나 소모량이 전체 마나의 1.5%에서 2.5%로 증가

범의 장풍 공격력 40% 증가

후려차기 공격력 20% 감소 

고대 수도원의 가르침 치유량이 입힌 피해의 125%에서 150%로 상향. (본섭은 250%)


넘치는 안개는 너무 좋았어서 너프를 먹을만한 특성이긴 했어요. 5인 던젼 기준 탱커에게 포용만 유지해도 어마어마한 힐량을 보여주던 특성이라... 너프 먹은 2%도 여전히 적지 않은 수치이고 포용 자체 상향도 있으니 그래도 그럭저럭 납득은 가능한 선에서 조정된듯.

근접운무는 마나소모 문제가 꽤 커질것 같아요. 지난 버전에서 학의 영혼 마나회복량이 본섭의 0.65%에서 0.45%로 너프를 먹었고, 고수원도 본섭에 비해 너프를 크게 먹어서 고수원 자체 힐량만 가지고는 힐업이 어려운지라 생충을 상당히 자주 쓰게 되어 마나 관리가 본섭에 비해 까다로워진 감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이번에는 해오름 자체의 마나소모량까지 늘었으니...  해오름, 범장 공격력 버프와 후려차기 대미지 너프는 페이 지맥 울리기 빌드가 소규모 풀링에서 너무 강력해서 단일딜 유지하는 선에서 그거 조정한 것 같구요.

위의 변경사항들 다 감안해도 지금 베타에서의 운무의 성능은 충분히 나쁘지 않은지라 이대로만 넘어와도 할만은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메타가 근접운무에서 클래식 운무로 넘어가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