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딱이가 섞인 로그긴 하지만 글의 신빙성을 위해 첨부함.

트라이를 하면서 계속 츠지와 위론을 번갈아가며 사용해보았지만, 츠지가 가장 좋다고
결론지음. 그 이유를 몇가지 늘어보자면..

1.옛날 고수원 운무보다 마나소모량이 늘어남.
예전 고수원운무는 생충을 봉인했었지만, 10초마다 생충즉발힐이 가능한 지금 10초 쿨마다 써야하는 1순위 스킬이 되었지만, 생충을 쓰는만큼 마나의 부담도 늘어났고. 그로인해 위론을 뽑고 포용난사가 큰 부담으로 다가옴.

2.특화의 발동빈도가 늘어남.
생충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주니, 특화의 발동율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특화발동으로 쿨타임이 줄어드는 3분천신특성의 메리트가 늘어남. 하지만 위론에게 3분천신 특성은 정말 너무너무 구림.

여기서 도출된 결론은, 마나소모량이 절대적으로 낮은 츠지가 위론보다 채용률이 높고, 특화의 발동빈도가 올라간 만큼 1분츠지보단 3분츠지가 더 채용률이 높다 임.

각각 특성을 조금 더 밀도있게 살펴보면


1. 3분 위론
위론의 자동힐 힐량이 40%증가하는 특성을 찍어도 기본적인 힐량 자체가 극심히 낮아서 전혀 체감이 안됨...절대 채용은 안할듯

2. 1분 위론
마나차를 찍고 1분마다 위론을 뽑아 휘숨을 뿌리는 트리인대, 당연하게도 마나차1분30초/위론 1분이기 때문에 쿨이 딱딱 맞지 않고, 마나소모가 엄청나게 심함. 자극 많이 받으면 쓸듯

3. 1분 츠지
두번째로 사용률이 높은 특성. 1분마다 츠지를 뽑아 안개돌풍 / 꽁휘숨을 쓸 수 있지만, 향락의 지속시간이 8초밖에 안되는게 너무 크게 체감됨. 크게 나쁘진 않고 네임드에 따라 채용할 수는 있을듯.

4. 3분 츠지
안개돌풍 힐량 40%증가로 안개돌풍의 힐량이 굉장히 높아지고, 특화를 계속 발동시켜 쿨이 3분 -> 2분 초반대까지 줄어듬. 25초라는 긴 시간동안 적은 마나소모로 강력한 공대힐업이 가능해서 괜히 사용률 1위가 아닌 특성.



6분 전투에서 츠지를 3번 사용했을때의 힐 분표량임. 포용은 100% 즉발포용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용과 휘숨의 힐량이 상당히 높게나오는걸 볼 수 있음. 물론 위론을 사용하면 휘숨,포용이 1,2위가 되긴 하지만... 여기서 츠지만으로 생기는 힐이 (포용 10% + 휘숨 10% + 안개돌풍 6%)로 2분쿨기 하나가 힐량의 26%나 차지함. 생기충전 18회는 낮은 숙련도 때문이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재깍재깍 생기충전을 써준다면 생기충전과 특화의 빈도가 상당히 올라갈거라고 생각함.


1줄요약
위론찍으면 마나관리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