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무의 연이은 버프 움직임은 환영할 일인건 맞지만

가장 근본적인걸 놔두고 빙 돌아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요

컨셉적으로 보더라도

수도사에게 격해제가 없다는건 언어도단 수준임

맨날 마음을 평온히 하고 가르침을 주고 어쩌고 야부리털면서

격해제는 없다?

전부의 경우도, 판다시절 영원의 섬에서 수천년전에 죽었다는

황제 샤오하오인가가 와가지곤 나대기도 했고

강령술의 흑마 못지않게 유령 컨셉의 스토리가 많았던게

수도사 등장 세계관이었습니다

운무에게 컨셉적으로 충분히 전부도 줄만하다고 봐요

블러드는 마음의 평온을 추구한다는 수도 컨셉과는 안맞다 치더라도요

물론 이러면 또

풍운한테 격해제에 전부까지? ㄷㄷㄷ

이런 소리 나오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쐐기에서 압도적 고점 딜힐 성능 땡겨줄거 아니라면

전부 격해제 정도는 좀 줘요 진짜

운무 인식 박살났다는게 뭐 다른건줄 아시나

블없는 팟 전부없는 팟에는 손도 못들고

뽑는 입장에서도 전부클 블클을 따로 구해야하는 부담

적어도 하나라도 덜어줬더라도 이렇게까진 안되었습니다

뻔한 이야기인데도 몇년을 모른척하는 꼴을 보자니

대놓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