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중간 쉬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리때부터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극악의 솔플러라 그냥 캐릭 키우다가 꽉차면 지우고 다시 키우고

혼자 일퀘나 하고 무작 영던정도만 다니고 했었는데

와켓몬은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남에 컨텐츠다 싶어 안했었는데

며칠전에 디아쩔 하는걸 유튜브에서 보고

팻창 열어보니 팻들은 제법 있더라구요

그래도 디아쩔은 안하고 드군 주둔지 3단계한 캐릭들

하나씩 들어가서 동물원퀘 하니까 25렙팻 잔뜩 생기더라구요

근데 디아쩔 하기는 뭐 딱히 안땡기고

그냥 부캐들 렙업중에 필드에서 보이는 애들이랑 대전 하는데

이게 한번 할때마다 경치를 거의 퀘스트 하나한거만큼 주네요

25렙 익키 두마리에 쪼렙펫 하나껴서

쪼렙펫은 걍 한턴 참여만 시키고 하니까 팻렙도 잘오르고

캐릭렙도 잘오르네요

이걸 진작 했으면 무한 부캐질이 좀더 덜지겹고 쉬웠을텐데

포획으로 팻 모으는 재미도 있고

사냥하다 팻치료 쿨탐돌면 한번씩 하면 본체가 먹는 경치도 무시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