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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6:16
조회: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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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고민 중인 라이트유저입니다.안녕하세요,
판타지 근본 직업인 전사와 법사를 놓고 복귀를 고민 중인 유저입니다. 탱은 라이트유저가 하기에는 민폐일 것 같아서 딜을 주로 했는데, 딜전은 저단쐐기도 매번 구직하다가 지쳐서 접종하는 날이 많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성능보다는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이번 시즌에는 딜전에 대한 인식이 좀 나아졌을까요? 사실, 제가 양손검 하나 들고 뚜까패고 다니는 무전매니아라, 무전이 딜버프된다는 소식에 법사보다 전사로 살짝 기울고 있습니다 ^^; 딜전도 길드활동을 좀 하면 괜찮다던데, 십대아이 둘을 키우는 집의 외벌이 가장이라 워낙 라이트유저다 보니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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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억한다. 불의 군주에 맞섰던 너의 용기를, 만년 동정에게 보냈던 너의 응원을, 패륜 왕자를 꾸짖던 너의 기개를, 날뛰는 대지를 잠재우던 너의 분노를, 이상한 확장팩들을 바라보던 너의 슬픔을, 왕의 복수를 맹세하던 너의 울분을, 정신나간 벤시를 뒤쫒던 너의 한숨을, 그리고 위상의 부름을 외면하지 않은 너의 의리을. 그리고, 그때 마다 너의 옆을 지키던 너의 동료들을 기억한다. 너는... 돌아올 것이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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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