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khasaa2011-05-0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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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분무로 황혼하드 후기저번에 간단후기 정도로 네파 초갈 시네를 써봤는데 오늘은 황혼의 성채 남은 네임드를 한번 적어 봤습니다. 그림이 다소 발로 그렸다고 해도 그냥 넘어가주세요.
할푸스웜브레이커
국민하드.
별달리 쓸게 없네요. 할푸스 차단 잘 보시고 영혼의 회베 소용돌이만 해도 아마...될 껍니다.
발리오나, 테랄리온
특성
무기: 티어1=전쟁교본3 전투붕대2 티어2=치명상3
분노: 티어1=올포인트 티어2=날카로운 고함제외 올포인트 티어3= 올포인트 티어4=분노의 강타1, 광란1 티어5=강렬한 분노2 티어6=올포인트 티어7=티탄의 손아귀
방어: 티어1=촉발2
특성을 위와 같이 찍었던 이유라면 발리오나 테랄리온 때 영웅의 도약을 쓸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사실 무빙만 잘 된다면 척후병을 안 찍어도 되는데 찍을게 없습니다.
발리오나의 경우 현란한 파괴가 자신주위로 더럽게 깔렸을 때, 테랄리온의 경우 막판 발리오나 깊은숨의 위치가 더러울 때 정도인데 사실 반응만 빠르다면 상관없습니다.
전반적인 흐름
첫번째 발리오나
일반이랑 분무의 공략은 똑 같 습 니 다. 다만 더 열심히 영혼의 딜을 몰아주시면 됩니다. 제가 했던 공략의 경우 아래의 진영을 사용했습니다.
의식상실만 잘 뭉쳐서 열심히 딜하시면 됩니다. 현란한 파괴가 근처에 더럽게 깔린다면 깔끔하게 딜 포기하고 제단위로 점프하거나 문 쪽으로 점프하시면 됩니다.
쿨기의 경우 어그로가 잡히고 바로 돌려줍니다. 그러면 테랄리온 착지 후 조금 있으면 바로 다음 쿨기가 옵니다.
첫 번째 테랄리온
일단 아래와 같은 진영을 사용 했습니다.
밀리의 경우 유성 피할 필요도 없고 제자리서 열심히 딜을 하는 택틱이었습니다. 캐스터나 힐러가 유성일시 밀리 쪽으로 이동해서 유성을 나눠맞는 택틱이었기 때문에 뒤에서 열심히 딜만 했습니다.
따라서 크게 팁이 라던가 그런 것이 없네요. 바닥이라고 표시한건 캐스터 및 원거리 쪽에 깔리는 바닥입니다. 마찬가지로 발리오나 브레스의 경우 일반과 똑같기 때문에 잘 피해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발리오나
발리오나가 걸어옵니다. 첫 번째 발리오나와 똑같이 진영을 잡고 지정된 자리에서 딜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했었던 택틱에서는 여기서 나오는 첫번째 의식상실 대상자를 버리는 택틱을 사용했습니다.
의식상실 대상자가 암사 법사 기사였다면 해당 생존기로 혼자 저 멀리 구석에서 의식상실을 지우고 본인의 자리로 돌아갔고, 반대로 여타의 생존기가 없는 클래스의 경우 그냥 죽이고 전봘을 받는 택틱이었습니다.
따라서 위의 택틱의 경우 테랄리온-발리오나 교체 타이밍에서 떨어지는 개인유성과 의식상실의 엄청난 데미지를 전봘 1개와 바꿈으로써 공대 생존률을 극대화하고 힐로스를 줄였습니다. 이하 나머지 택틱은 일반과 동일합니다.
쿨기의 경우 무희 1개가 왔을 껀데 아껴둡니다. 곧 마격탐입니다.
두 번째 테랄리온
빠르게 이전 페이즈와 같이 자리를 잡습니다. 제가 했던 택틱의 경우 25% 블러드였습니다. 블러드를 받고 20%이하가 되면 우리의 마격탐입니다. 느긋하게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쿨기의 경우 마격탐 때 무희 죽소 물약을 사용합니다. 아마 블러드가 25초정도 남았을 껍니다. 마격을 씁니다. 미터기 순위가 올라갑니다.
특성
무기: 티어1=전쟁교본3 전투붕대2 티어2=치명상3
분노: 티어1=올포인트 티어2=날카로운 고함제외 올포인트 티어3= 올포인트 티어4=분노의 강타1, 광란1 티어5=강렬한 분노2 티어6=올포인트 티어7=티탄의 손아귀
방어: 티어1=촉발2
드디어 황혼의 성채 최종네임드에 도달했습니다. 황혼의 성채 최종네임드는 승천의회가 맞습니다. 초갈이나 시네스트라 따위와 비교를 거부하는 프리미엄 네임드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번 티어 11 던전이름은 잘못 표기 되었습니다. 만능골렘 강림지, 승천의회 성채가 제대로 된 표기 방법인 듯 합니다.
이번네임드의 경우 극한의 무빙을 요구 하는 네임드입니다. 딜 안 나와도 무조건 살아서 3페이즈만 넘어간다면 90%는 성공입니다. 특성은 생존, 무빙 극대화 쪽으로 찍었습니다.
1페이즈 이그나시우스-펠루디우스
1페이즈의 경우 위와 같은 진영을 사용했습니다.
일반과 공략의 차이점은 원거리나 힐러가 냉기 디법이 걸리면 밀리쪽에 비벼서 밀리가 냉기 버프를 받고 극딜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밀리가 걸리면 자동으로 비벼지니깐 패스. 냉기 디법의 버프로 화염보호막을 얼마나 빨리 까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단의 경우 무조건 제가 했습니다. 거친 방해는 정말 아름다운 특성입니다.
여기의 경우 펫이 있는 클래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죽기의 경우 구울과 사군도 냉기 디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그나시우스가 불지옥 돌진을 하러 점프하러 가있는 동안 사군을 뽑는데 사군 타임때 죽기의 경우 디피는 5만을 넘어서는 괴력을 발휘하고 냥꾼의 경우 본체는 펠루디우스 딜을 하고 펫은 이그나시우스에 붙여서 냉기 디법을 받게 해서 미터기 꼭대기에서 놀 수 있습니다.
1페이즈 갑은 고술인데 정말 사기스럽게도 늑대정령이 2마리가 나오는데 늑대정령이 딜 다해 줍니다. 보통 1페이즈는 고술의 페이즈입니다.
그리고 이런 2중타겟 넴드에서 암사와 조드, 흑마같은 멀티 도트 클래스가 많을수록 딜에 대한 부담감은 확 내려갑니다. 제가 있는 공대의 경우 5암사 티오이며 보통 4암사 2조드가 항상 영혼의 멀티도트를 합니다.
넴드피를 아름답게 22, 23, 24땡으로 맞추거나 22, 23, 24 조합이라면 대박! 막판 딜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처럼 어설프게 맞추게 된다면 1%에서 자주 전멸하는 상황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1페이즈의 경우 그냥 손가락 푸는 정도입니다.
쿨기의 경우 자리 잡는 동안 어그로 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첫 번째 도약을 보고 몰아주시면 보막 타이밍과 절묘하게 겹치기 때문에 그때 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중첩때 차단이 가능합니다.
2페이즈 테라스트라-아리온
2페이즈는 진영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꾸준히 접지와 회리를 받으러 전공대원들이 움직이는 상황이기때문입니다. 다만 약속된 진형이라면 번개막대 대상자는 최외각 벽으로 붙는 정도입니다.
2페이즈가 공략의 핵심입니다. 대부분 여기서 많이 좌절하시는데 일반과 차이점이 생깁니다. 바로 위에서 메테오와 냉기 봉화를 시전 합니다.
메테오의 경우 탱커 제외 랜덤대상 1명에게 시전하는데 바닥이 생기고 몇초후 메테오가 떨어집니다. 메테오를 맞으면 즉사 하며, 메테오가 떨어진 자리에 바닥이 생깁니다.
냉기봉화의 경우 공대원 중 탱커를 제외한 랜덤 대상에게 주시를 잡고 따라다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속이 빨라지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됩니다. 처리방법은 냉기봉화를 메테오가 떨어진 바닥에 골인 시키면 끝입니다.
나머지는 일반과 똑같이 번개막대 잘빠지고 회오리 접지 잘 받으면 됩니다. 말로는 이게 정말 쉬운데 문제는 바로 변수의 등장입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이 자주 연출 됩니다.
변수1. 누가 대상이 될지 모릅니다.
해법:
아무도 믿으시면 안 됩니다. 믿을 껀 자기 손가락 밖에 없습니다. 항상 내가 걸릴꺼다 라고 생각하고 내가 대상인지 아닌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접지 받을 때 회리 받을 때 잘 가려서 받으시는 것만 생각하시고, 번개막대, 메테오, 냉기봉화만 내가 대상인지 아닌지만 보시고 무빙하시면 됩니다.
기동성 최강인 전사의 무빙은 언제나 점프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점프를 믿고 번개막대, 냉기봉화만 집중합니다.
메테오는 그냥 조금만 그 자리서 이탈하면 되는 것이고 회오리는 필수로 받아야 되지만 접지의 경우 못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방벽으로 버티시거나 공대최저+분재로 2번 다 넘길 수 있습니다. 천둥벼락은 절대 만피라면 쌩으로 맞아도 즉사하지 않습니다.
변수2. 중복대상 (번개막대+메테오, 번개막대+냉기봉화, 번개막대+지진, 번개막대+천둥벼락, 냉기봉화+천둥벼락, 냉기봉화+지진) 해보신분들이면 알 수 있습니다. 정말...2개 걸리면 울고 싶어집니다.
해법: 번개막대+메테오= 가장 쉽습니다. 그냥 벽에서 자기 메테오면 옆으로 다섯걸음!
번개막대+냉기봉화= 이거 진짜 더럽습니다. 일단 계속 벽타고 무빙하다가 구슬이 가까이 오면 일단 점프. 그래도 골인이 안 된다면 방태솹 가막으로 메테오 바닥쪽 공대원으로 가시던가 사제에게 땡겨 달라고 합니다. 니트로가 성공하면 이것이 바로 최상의 해결책!
번개막대+지진= 답이 없습니다. 회리받자고 공대원 근처로 가면 전멸합니다. 회리 못 받았으면 조용히 죽고 전봘 달라고 합니다. 괜히 센스 부려서 전멸하는 것만큼 공대손실이 없습니다.
번개막대+천둥벼락= 이것도 쉽습니다. 칼방솹 방벽 끗. 방벽이 쿨이면 방태솹 공대최저+분재 끗. 둘다 쿨이면 조용히 죽고 전봘을 달라고 합니다. 이것이 최상입니다.
냉기봉화+천둥벼락= 일단 냉기봉화는 더럽습니다. 무빙하면서 간지나게 칼방솹 방벽 혹은 방태솹 공대최저+분재+메테오 바닥쪽 공대원에게 가막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니트로가 성공한다면 이것이 최상의 해결책!
냉기봉화+지진= 이게 최악입니다. 지진은 맞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냉기봉화 구슬이 미쳐서 전멸합니다.
사실 잘만 한다면 접지나 회리를 못받는 것은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충분이 극복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부분에서 미쓰를 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리트를 하게 되는 경우의 수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못피하는 것은 절대 없다는 겁니다. 다만 더러울 뿐입니다.
요약: 냉기봉화는 일단 무빙이 우선! 지진이면 혼자 죽어라! 지진+냉기봉화는 리트!
대처법도 더럽지만 누가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것이 걸리게 될지를 모른다는 변수가 2페이즈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택틱의 경우 항상 공대 무빙을 냉기봉화에 맞췄습니다.
냉기봉화가 생기는 자리 정 반대로 전 공대원이 이동하고 냉기봉화 등장시 사제들은 메테오 바닥 근처에서 언제나 냉기봉화 대상자를 땡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암사, 힐사 포함 6사제 공대라서 이건 정말 좋았습니다.
밀리의 경우 보통 테라스트라 딜을 하는데 돌가죽만 잘 끊으시면 됩니다. 제가 항상 주시를 잡고 차단에 주력했지만 밀리전원 차단에 참여했습니다. 차단만 잘 되도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쿨기의 경우 1페이즈 끝나고 2페이즈 시작 20초 후에 바로 옵니다. 지진을 한번 보고 돌리시면 매우 좋습니다. 접지를 못 받아도 아까 적었듯이 접지 안 받고 살 수 있기 때문에 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무조건 생존입니다.
2페이즈 딜은 원래 멀티도트 클래스가 거의 다 해준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제발 본인에게 냉기봉화, 번개막대가 걸려달라고 기도하시는 것이 공대를 위한 길입니다.
3페이즈 엘레멘티움 괴물
드디어 대망의 3페이즈 입니다. 일반이랑 진짜 밀리는 똑같은데 오른발을 뒤잡고 딜을 합니다. 얼음바닥은 안 밟는 것이 좋으며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딜 밖에 없습니다. 공대 전멸하기 전에 찢어 주시면 됩니다.
쿨기의 경우 보통 자리잡고 무빙시작시 블러드를 가는데 마격탐 때 싹 다 돌립니다. 그리고 괴물 피 7%때 공대 최저를 돌려줍니다. 본인도 분재를 돌려줍니다.
초갈이나 시네스트라 같은 경우 저번에 올린거와 다른게 딱히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사항
할푸스 웜브레이커: 거친방해찍고 4.1패치로 인해 분무로도 미터기 짤짤이를 할 수 있습니다. 파밍넴드는 미터기 짤짤이하는 재미라도 있어야...
발리오나, 테랄리온: 마찬가지로 4.1패치되고 패치전주대비 공대 RDPS가 많이올라 난이도가 내려갔습니다.
승천의회: ...할때마다 주옥같네요. 역시 막보스의 위엄이...
초갈: 주반이 되었을 때도, 주반 막히고 피통이 줄어도 보물창고 였습니다. 지금은 RDPS도 올라서...미안해.
시네스트라: 4.1패치 너프이후 보물창고로 전락했습니다. 모든 클래스의 광딜이 우월해지고 RDPS도 상향이 되어서 무조건 1비룡 2네바리로 전투시간 6분대로 마무리됩니다. 원래 시네스트라 자체가 딜만 맞춰지면 정말 간단한 네임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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