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찬 바뀌고 나서 은근 쐐기에서 사기스킬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교만때요

이번주같은 갱신주에 고단 도전할수록 몹보단 교만딜/힐이 훨씬 중요한 느낌인데
교만때 10중 전까지는 회기치마+최소한의집섬유지만 하고 초반에 딜스킬 다 돌리고
10중쯤부터 천찬 풀차지 -> 평치신치 후 절정쓰고 치유힐로 적당히 보면
오히려 수사보다 딜지원 더 많이하면서 힐업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느낌이네요.. 교만 HPS도 거의 10k가량 뽑고..

단점이 있다면 무빙이 강제되는 보스전에서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인데 (특히 심연 3넴..)
절정에 무빙힐 기능을 달아주거나, 집섬5스택시 무빙치유 가능하게 해주거나, 기가막힌 외생기 하나 주거나, 무빙천찬 다시 롤백해준다거나,... 등중에 한가지만이라도 좀 버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네요.

아무튼 격아때 신사보단 지금 신사가 확실히 더 좋고, 
가끔은 잘 설계된 수사보다 딜/힐파워가 쌔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그건 지금 수사가 병신이라 그런것도 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