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눈물로 얼룩진 3300


너무 힘들었네요.

이번주 돌이 시작부터 고투 24가 나와버려 

모아도 신청이 없어 돌을 쓰지도 못하고

글로벌 파티 스캐닝 해가며 남은 50점 겨우 올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번에 올린 폭군 24 자브 발구르기 원콤짤 때문이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도 들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1시즌부터 글로벌로 점수 먹기 제일 힘든 던전은 폭,경 구분 없이 티르너라 생각합니다)


기록상 올릴 수 있는 던전들이 더 남긴 했습니다만,

그간 글로벌 위주로 다니면서 쌓인게 너무 많다 보니 내외적으로 한계가 와버렸네요.

물론 반대로 수사였음에도 받아주신 분들, 친창 몇몇분들 덕분에 
해당 점수까지 온 거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간 엄두도 못 냈던 봉인한 부캐들도 다시 꺼내보고, 미뤄뒀던 간수 시험 8단계 수사로 마저 깨기, 
마탑 기록 단축 다시 도전하기, 무작 전장 돌리기 등등 해봐야겠습니다.





지난주 폭탄 기록들 중 하나. 원래는 더 칠 수 있긴 했는데,

1~2시즌을 거치면서 깨달은게 있다면 (너무 늦었지만..) 

모든 구간 힐러가 무조건적으로 폭탄을 깨는 것 보다는

힐업 or 위험 구간때는 폭탄 자존심 버리고 그냥 다른분들게 폭탄 지원 콜을 하는게 더 낫더군요.

그래서 지난주 같은 경우는 이전 시즌들때보다 폭탄을 더 많이 깨진 못했습니다.




예전부터 쓰던 방법이긴 한데, 소레아 2넴 가는 길 투물 안 먹기 위한 강력한 의지..






개인적으로 소레아 2넴이 빛힘 활용도 부분에서 재밌습니다. 
뒤를 안 남기려고 하다보니 승천자가 중간에 날아가버린건 가슴 아픈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