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신사가 힐 중에 제일 쉽다고 해서 처음으로 제대로 힐러 키워보고 있는데

추종자 던전 가니까 트롤 4명이랑 다니는 기분이 드는 거 저만 그럼?

이새끼들이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피할거 다 처맞고 딜도 개판이고

탱커는 피가 쭉쭉 빠지는데 몰아서 잡고 있고 환장하겠는데

추종자들이 날 놀리는 거 같음

점점 이러다 내가 힐을 쥰내 못하는 거 같기도 하고 뭔가 자괴감 들기 시작함

신사가 너무 쉽게 느껴진다면 파티 동기화로 레벨 좀 낮추고 추종자 던전 돌아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근데 신사 제일 쉽다고 하지 않았음?

다른 힐 특으로 추종자 돌면 더 재미(?)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