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윙 얼라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회기회개보막소생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라그 하드 킬을 하여 그 공략 노하우를 사제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미 라그 하드 너프 전에 라그를 잡으신 분이 많아 감히 글을 올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라그하드에
 트라이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라그 하드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반적인 동영상이나 공략글로는 어려운
 좀더 세세한 노하우와 택틱을 적어볼까 합니다.

 힐러 구성은 신기+수사입니다

 1페이즈   

 그다지 어렵지 않은 1페이즈입니다.하지만 주의할 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첫번째로는 '서두르지 마라' 라그 하드에 첫 도전하시는 분이 하실수 있는 실수로 마그마 덫 
 이후에 빠진 공대원 피를 너무르게 채울려다가 마나 관리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공대원의 피는 정해진 징벌 타이밍,그리고 근접일 경우 넉백(하지만 대게 광역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자체 스킬등을
 활용하시기 때문에 거의 무시가 가능합니다.데미지도 크지않고요)외에는 체력이 달일이 없습니다.

 마그마 덫이 터진후에도 조급해 하지 마시고 최대한 마나효율이 좋은 스킬로 다음 마그마덫까지 
 '천천히' 피를 채워주십시요.첫 페이즈는 어디까지 마나를 관리하는 페이즈입니다.
 
 첫 마그마덫은 징벌이 먼저 왔기 때문에 정말 천천히 채워도 됩니다.

 두번째 마그마 덫은 징벌과 거의 겹칩니다.징벌이 약간 먼저 오거나 동시에 오거나 바로 뒤에 오거나..어느쪽이든

 징벌+마그마덫에 의한 끔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하지만 클래스 별로 징벌+마그마덫이 같이 와도 
 절대로 죽지않는 클 이 있는 반면에 반드시 죽는 클이 있습니다.(주로 짧은 쿨의 생존기가 없거나 데미지 감소 
 특성등이 없는 클이죠)

 이러한 클을 조기에 파악하여 이 클들은 마그마덫이 오기전에 미리 보호막을 씌워두셔야 합니다.

 그밖의 파도 피하기라던가 징벌 타이밍에 덫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지않는건 너무 기초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사잇페이즈가 오기 전에 80% 이상의 마나를 유지하는걸 추천합니다.

 사잇페이즈1: 뭐 아시다시피 아낌없이 마나를 사용하는 타이밍입니다.

 보막과 상치,순치,결치등을 적절히 이용하여 최대한 공대원 피를 유지하면 됩니다.한가지 주의사항이라면 
 공대원 피가 전체적으로 깍여 있다고 절대 치기 올리시면 안됩니다...철저히 피가 깍인 공대원 한명 한명을 
 죽이지 않게 피를 유지한다는 마인드로 단일 대상 치유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저희 공대 같은 경우 사잇페이즈가 끝날때쯤에 마지막 덫을 밣았는데 이때 방벽을 사용하였습니다.공대
  택틱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는 부분이겠죠.

 이 페이즈에서 마력 주입을 사용하였습니다 

 2페이즈 

 저희 공대는 씨앗 광 택틱으로 진행하였고 이걸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마귀+희찬은 사잇페이즈가 끝나고 2페이즈 시작할때 모이는 지점에서 바로 사용했습니다.이 시기는 
 사잇페이즈때의 마나 소모량을 벌충할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광친후에 휘불이 끝나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만큼 다음 마귀와 희찬의 타이밍이 늦어지기 때문에 이 시점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동이 끝난후 씨앗이 터지기 전에 일반적으로 가장 위험하고 피가 불안정한 클을 몇트내로 파악하여 그 클에게
 집중적으로 보호막을 써줍니다.

 휘불 무빙 타이밍때 공략이 덜 익숙해진 분들이 있다면 한틱 정도 맞으면서 피가 불안정해지는 분이
 반드시 나옵니다.

 그럴때 사제가 놀라서 긴급히 힐을 시전하거나 보호막을 넣거나 하는 일이 생길수 있는데 별 도움이
 되지않으며 차후 엠 관리에 문제가 생깁니다.

 걍 무시하세요.어차피 까이는건 못피한 딜러가 까이거든요.원래 한대도 안맞아야 정상입니다
 휘불이 끝날때쯤에 맞춰서 파도가 오는데 미리 
 신경써서 적절히 자리 잡으시고 엠효율이 좋은 치유로 다음 무빙때까지 천천히 피를 채우면 됩니다.

 이 페이즈 역시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마나 관리가 중요한 페이즈입니다.

 이후 별 변수없이 반복입니다.

 사잇페이즈2

 처음 사잇페이즈와 별 차이는 없지만 탱커 피 관리에 대한 부담이 크고 본인이 불길 대상자가 될수 있습니다.

 불길이 걸렸을때는 아무래도 힐이 불안정해지는 만큼 탱커에게 고억을 사용하고 공대원 피는 보호막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역시 위에 말한대로 치기는 비추합니다.

 엠은 탈탈 털리지않는 선에서 아낌없이 사용하십시요.4만 이상 정도만 남아있으면 됩니다.

 역시 이 페이즈에서 마력 주입을 사용할수 있으나 3페이즈에서 공대의 딜이 약간 부족해 1유성을 보지
 못한다면 딜러에게 쓰기 위해 아껴두는 선택지도 존재할수 있습니다 

 3페이즈 

 탱커 힐은 거의 신기가 전담하게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사는? 이 페이즈에 최대한 엠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합니다.탱을 제외한
 공대원은 유성 칠때  생기는 디버프를 제외하고는 피가 달지않아야 정상입니다.다만 휘불때 한틱씩 맞는 공대원이 있으니 
 천천히 채워주시면 됩니다.

 다만 저희 공대 같은 경우 택틱이 안정화 되기 전까지 딜 1% 정도가 모자라 2 유성을 보는 상황이 있어 
 제가 대천사까지 찍고 (속죄는 X) 영웅심 타이밍에 딜 보조를 하기도 했는데 
 대략 50~60 만 정도의 딜을 보조할수 있었습니다 주힐은 신기가 담당하고.

 공대 상황에 따라 선택할수도 있겠지요. 


 4페이즈

 4페이즈 시작하면 중얼중얼 떠들기 시작할겁니다.이때 넗 놓지 마시고 탱커 디버프가 사라질때까지 
 힐은 해야 합니다.

 4페이즈는 처음 시작하고 유성을 얼리기 까지 45초까지가 제일 위험하고 방심할수 없는 구간입니다
 특히 첫 서리 광폭이 깔리고 공대원이 서리 광폭에 도착할때까지가 정말 위험한 시기인데... 
 이때 정말 마나를 아낌없이 사용하십시요

 이때 아낌없이 마나를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보호막입니다.

  서리광폭이 깔리기 10초 전 타이밍에 전 공대원(10인)을 대상으로 전부 보호막을 거십시요.

 이러면 처음으로 건 보호막이 과열로 깨지는 시점에 약화된 영혼 디버프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순서대로 보호막을 싹다 걸어주면서 서리 광폭의 정해진 지점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타이밍을 맞춘 보호막 작업을 해두면 부족한 무빙힐에 대한 문제가 완화될뿐더러 공대원 피 역시 안정적인
 상태로 서리 광폭 지점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도착하면 마귀 뽑고 여태까지 아껴둔 천상의 찬가를 시전하여 공대원 피를 최종적으로 안정화 시키면 됩니다.

 이후는 엠관리를 조금하면서 탱커 위주로 힐을 보시되 유성을 빼기위해 서리광폭을 벗어
 나는 사람에게 보호막과 회기 정도 던져 놓으면 됩니다.전체 무빙 타이밍때는 역시 약간의 보호막 작업후
 다음 서리 광폭까지의 거리를 봐서 추가적으로 보호막을 쓸것인가를 결정하면 됩니다.

 그 이후의 유성 유도같은건 사제힐과 관련된건 아니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정리하며...
 
 장비는 최종적으로 잡았을때 템렙 381로 그다지 좋은건 아니었습니다.

 라그 하드를 트라이 하기 이전에는 정신력을 줄이고 극대와 특화를 많이 올렸으나 (정신력 2000정도)

 라그 하드는 정말 힐할때는 힐하고
 쉴때는 쉴때까 극명하며 엠관리가 중요한 네임드입니다.또한 레이드 시간도 아주 길죠.

 또한 데미지가 들어오는 타이밍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타이밍 이전에 보호막 작업을 해두면 공대 피가 안정적이고
 시킬수 있는데 이때 정신력이 높으면 더 많은 보호막을 둘러칠수 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정신력을  올려 지진해일 풀 중첩을 기준으로 정신력이 3200을 넘도록 세팅하였습니다.

  무빙과 엠관리 문제로 내면의 의지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