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즌]

야사, 도법사, 야법사로 2200밖에 못 찍은 양민 사제입니다.

상위 고평느님들은 뒤로 가시면 됩니다. `ㅅ`

 

11시즌, 현실크리 잉여

 

 

1. 부죽의 첫 타를 가장 조심

 

보통 투기장서 죽기들은 첫 타를 강하게 물려는 성향이 있는데,

흰거라는 자신감과 팀원이 흰거를 얼마나 빨리 죽일까라는 기대감이 혼합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죽기가 보통 룬 무기 강화였나? 라고 5분에 1번 모든 룬을 초기화 하는 것이 있는데,

이 때 최대 강격이 6방 박힙니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상대가 5분짜리 쿨을 썼으니, 우리 사제분들도 쿨하게 구기나 내집 오숙 힐을 올려 줍시다. `ㅅ`

 

특히 사제 오숙은 쿨이 짧으므로, 완전 위험할 때까지 아끼는 것보다

 

여유가 있더라도 상대 쿨기 돌리는 것에 따라 바로바로 돌려 주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샤워가 답이다.

 

부죽은 정얼, 죽손, 물뜯으로 끊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그냥 다 무시하고 만피 때부터 순치 샤워하는 겁니다.

짤리든 말든 그냥 샤워~

 

짤려서 어버버하다 죽지 않나요?

 

어차피 짤릴 거 두려워 하다가 힐 못하고 죽는 것보다,

만피 때부터 샤워해서 안 짤리면 강격 지우면서 힐 하는 것이고

짤리면 차단기 하나 뺐으니 6초간 차단기 없겠네의 마인드로 하는게 낫습니다.

 

 

3. 강격만큼은 애드온을 활용하자.

 

뭐 별 건 아닌데요. 저의 경우 디버프 필터를 쓰는데 딱 한 가지 때문에 씁니다.

바로 내 케릭에 겹쳐서 강격 디법 표시.

 

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죽기한테 당하는 게,

 

"어? 만피네? 보막에 점프 하면서 놀려 볼까?" -> 강격 잔뜩

-> "질병에 좀 달았네, 힐해야지" -> 강격에 힐 흡수 -> 으앙 쥬금

 

패턴이라,

 

강격이 자신에게 박히고 있는지는 계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위의 2번에서 만피에서부터 힐 샤워하라는 의미가 만피라도 강격이 박혀서,

데미지가 받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힐로 강격을 계속적으로 지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4. 팀원의 끊어주는 스킬 후 기둥 뒤, 힐

 

야사를 한다고 하면, 사제가 보막 치면서 4초 자축을 받고

그 때 야드는 무력화, 곰돌, 회오리 등으로 죽기를 끊습니다.

 

자축 동안 최대한 기둥 뒤나 시야 안 나오는 곳으로 가서, 체력 복구

 

팀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정도가 되면,

 

"저 지금 보막"

 

이 한 마디만 해도, 팀원이 알아서 끊어 줄 껍니다.

 

이러한 전략은 3:3 에서 죽징힐을 상대 할 때, 2천 이상을 가기 위해서는 필수.

 

 

5. 연습이 답이다.

 

앞마당에서 죽기님들 붙잡고 많이 얻어 맞아 보세요.

이럴 타이밍에 보통 정얼, 죽손 나오는구나

이 때 뭘 돌리면 사는구나

몸으로 느끼는 것이 최곱니다.

 

많이 맞아야, 맷집이 세집니다.

 

 

6. 3:3이상 죽징딜을 버티는 방법은 없습니다.

 

신기의 무적이 아닌 이상 죽징딜을 버티는 힐러는 없습니다.

팀원과의 호흡으로 살아 남으셔야 합니다.

 

아군의 강한 딜 + 4초 보막 이용 + 택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