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장과 투기장을 주로 플레이하는 사제유저입니다.

 

10시즌 중반에 시작해서 2:2는 징사, 야사, 죽사 로 2000 대 경험있고, 3:3은 도법사, 죽징사로 2200 경험있는

 

그냥 양민 수사지만,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한 글 하나 적어보고자 합니다.

 

'팁' 이라기 보다는 정보공유에 가까울테고, 최근 인벤을 시작해서 렙업이란거를 해보고 싶기도 해서 글을 시작합니다.

 

일단 투기장에서의 사제 생존에 관한 경험을 써보자면요,

 

 1. 1딜을 상대로한 생존

 

   주로 2:2 에서 1딜1힐 상대를 만났을때의 생존법. 특히 많이 많나는 전힐이나 죽힐을 상대로한 상황인데요,

 

   1) 제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잡기'를 많이 사용하라 입니다. 즉 죽,전을 대상으로한 정배캐스팅, 상대힐러가 시야에

 

      충분히 잡혀 상대힐러만의 무빙으로는 피할수 없는 마연. 으로 차단기를 뽑는다면

 

      '아 얘는 왜캐 차단을 안해 훼이크를 못뽑겠네, 아니 어떤애는 차단을 빠르게 하고 어떤애는 캐스팅 끝날때 하는데

 

        어캐 훼이크를 다 하냐'  등의 고민이 있는 사제를 한층 수월하게 해줍니다.

  

    2) 다른 하나는 상대의 쿨기를 이해하라 입니다. 이건 물론 2딜을 주로 상대하는 3:3 및 평전등에서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많아질수록 변수도 많고 어려워지므로, 이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상대가 딜러 1인 상황에서는 최대한 상대

 

      의 쿨기를 이해하면서 힐을 한다면 3:3에서의 2딜상대, 평전등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실력향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즉, ' 아 훼이크 안속는다 피빠지네 오숙 - 물뜯, 아 오숙날라갔다 - 질식 - 헉 개아파 급장 -> 나 헬프 - 우리편의

 

      지원 - 무빙으로 빠져서 힐하기 위해 기둥으로 도망 훗 보막 4초 자축으로 빠져야지 - 죽손 헉 고억

 

      이러한 패턴이 된다면 '빨리녹는 흰거' 가 되기 십상입니다.

 

 2. 2딜을 상대로 한 생존.

 

   가장 대표적인 죽징딜 을 필두로 하여 요즘은 좀 줄어든 죽법딜, 죽징보다 더한 도죽딜, 에이~ 뭐....어? 도법딜 등등

 

    3:3에서의 2딜 힐러 멧돼지 및 2:2에서는 2딜의 힐러물기에 대합 대처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물론 짧고 낮은 실력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각 조합별 대처가 그리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물론 결투사 검투사급의 고수유저들이야 각각의 대처와 노하우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건, 그리고 대부분의 수사유저들

 

    이 의아해 하는것은  " 아 죽징상대로, 죽법상대로, 도죽상대로 등등등  어떻게 살아남나요? " 라는 질문에 대한 대부분의

 

    대답은 혼자 못살아요, 띠어줘야대요 등이지만, 정작 아프리카나 고수사제들을 보면 '어 나 아파~ 나 죽어' 하다가도

 

    잘 살아남아 팀의 승리의 바탕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에 대한 제 생각은 나를 무는 멧돼지 ( 2밀리뿐만이 아니라 힐러 개딜을 오는 모든 딜러류를 총칭합니다) 의 상황을

 

     우리 팀원과 정확하고 빠르게 공유하라는 점이 그 답이라는 것입니다.

 

    즉, 아 죽징 개아픈데 어 심망이다, 고억. 아 무지아파. 영절한번, 지금체력이좀 되네 훼이크 한번 등등을 하게되는데

 

    이때 상대딜러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상당히 반감되게 됩니다. 우리딜러들이 메즈, 딜을하면서

 

   스턴류, 이동불가 등등으로 딜과 끊어주기가 되는 상황에서, 죽기가 못오고 징기만 사제에게 와서 죽기올때까지 고정

 

   시키기 위해 심망을 박았는데 급장이나 고억을 쓰게 된다거나, 우리 법사가 발을 묶어서 지금 약 1~2초 정도 나에게 붙지

 

   못하는데 현재 피가 적다는 이유로 구기를 쓴다거나, 나에게 붙지못하는데 훼이크를 올린다거나 등등은

 

   쿨기를 낭비하게 되고 빠른 다이로 이어지게 되므로, 우리 딜러와의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유, 실력이 는다면 혼자 자체파악

 

   등등을 통해 상대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이 가장 최고의 답이라 생각됩니다.

 

   "야 일케 띠어주는데 왜캐 못사냐 더 어캐해줘?" "아 무지 아픈데 어캐 안되나?" 의 팀원간의 의견충돌과 그로인한 불화

 

   등등의 핵심도 그러한 플레이중의 의견교환 부족이라 보입니다.

 

  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지루하고 긴 글이었지만 다른의견이나 생각 공유등을 기대하면서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