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 특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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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스샷을 원래 올리고 싶었는데

원작자 동의없이 가져오면 좀 그럴 거 같아 링크로 남겨놔요

 

 

오늘 판다 테섭이 열려서 해봤어요

5분에 한번씩 팅겨서 제대로 해본 건 없지만

특성들의 우열을 가리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첫줄부터 시작하려 하고요  힐사제 에 대한 의견도 있습니다

 

 

 

첫줄

 

힐, 암흑 사제- 영혼의마귀 우선   공허의 덩굴손  차선

 

영혼의마귀가 영혼의절규랑 쿨이 같이돈대서

그냥 인던에서 놀라고 만든스킬이구나 했는데

 

영혼의절규랑 쿨이 같이돌지 않습니다, 이 점이 뭐가 중요하냐면

공수걸린애들 마법무효화 할 시간이 안날때 영혼의마귀를 꺼내서 공수를 지워버리던가

적들이 기둥을 돌 때 특히 유효합니다, 나름 원거리공포도 가능하고요.

 

또한 기둥도는애들 상대시 기둥반대편에 영혼의마귀 만들고 애들을 영혼의 마귀쪽으로 몰아가면

영절이던 영혼의 마귀 공포던 둘중 하나는 걸리겠죠? 

 

단점은 공포걸릴 애를 지정할 수 없기도 하고 이러다보니 공포점감이 꼬일 수가 있어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가 있다는 것? 

 원래 투기장은 까던애들 안죽으면 다시 매즈하고 해야되는데..

 

공허의 덩굴손은 깃전할 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흑암주같이  공포밖에 매즈기 없는 조합에서 선호할 거 같아요

흑암주에서 공포 점감 꼬이면 망하니 ㅎㅎ...

 

 

 

둘째줄

 

암흑사제-  환상 only

힐사는 육체와 영혼or 환상 or 천사의깃털 중에 취향이 갈릴듯

 

 

환상이 특성스킬로 가면서 현재 투기장 4셋 효과까지 가져갔습니다

또한 환상을 쓰면 3초간 원거리스킬에 타겟이 되지 않죠

아마  법사의 마법차단이나 침묵의 타겟이 되지 않을 겁니다.

 

둘째줄에 육체와 영혼이 있지만 이감기가 걸리면

육체와 영혼이 있어도  평소 속도만 못하죠.

 

뭐 판다리아 사제가 너무 단단해서 애들이 사제를 점사를 잘 안하는 추세라면

아군에게도 걸리는 육체와 영혼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낮아보여요.

 

암사는 환상을 거의 찍을텐데

힐사는 버티기가 좀 안되는 분들은 환상찍고

버티기가 자신있는 분은 육체와 영혼 찍을 거 같습니다.

 

육체와 영혼은 버티기엔 별 도움이 안되지만

아군에게 전질을 걸어서 잘 붙게 해주고, 내가 안 맞으면 전질 영절이 가능하니까요.

 

천사의 깃털은  밟으면 이속이 빨라지는 깃털을 바닥에 만드는 스킬인데

육체와 영혼과 비슷한 쓰임새를 가질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하기는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잘하는 사람은 다 하겠죠? ㅎㅎ

천사의 깃털은 마나가 안 든다는 장점이 있어요.

 

 

 

 

3번째 줄

 

암흑사제- 환각의마귀(mindbender)

힐사제- 환각의마귀 or 어둠속 광휘

 

 

셋째줄에는 환각의 마귀라는 신기한 특성이 등장합니다

이 아이는 어둠의마귀가 업글되는건데

데미지는 그대로라 딜이 쎄지고 15초동안 12대를 패며

한대당 마나 1.3%를 채워줍니다

그러면서 쿨이 1분입니다,  ( 그리고 울음소리가 색달라서 귀여움....)

 

암흑특성에 흡손데미지들어가면 확률적으로 정신쐐기가 즉시시전이 되는 특성이 있지만

투기장, 깃전에서는 그런 확률적인 것보다  1분마다 확실한 딜을 뽑는 환각의 마귀가 좋을 거 같습니다

마나는 기존 어둠의 마귀보다 더 차므로  더 좋은 선택 같습니다

또한 정신쐐기 시전시 정신분열 시전시간 줄어드는 옵션이 문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피비피 암사는 이 문양을 박을 칸이 없어요..

 

 

힐사제는 이 줄에 '신의 권능 위안' 이라고  1.5초 캐스팅 공격주문이 있는데

쏠때마다 마나 1.5%씩 차는  스킬이 있지만

투기장에서는 이런거 하다가 차단먹기 쉽상이므로, 이걸 하기보단 차라리 환각의 마귀를 찍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둠속 광휘란 것도 잇는데 이것은 예전  빛의 쇄도랑 같은 효과로

음  확실한 엠관리가 되는 환각의마귀와  확률적 엠관리가 되는 어둠속 광휘랑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4쨰줄

 

암흑사제- 유령가면 only

힐사제- 천사의 보루or 구원의기도,  유령가면 취향것

 

 

여기에 오면 '유령가면' 이라는 재미있는 스킬이 생기는데

이 스킬을 쓰면 6초간 은신해버립니다

쿨은 30초로 짧고 6초간 마음껏 움직일 수 있어요.

 

대신 유령가면을 쓰면  환상이 남는데

이 환상이 3번 공격당하면  효과가 사라져요

그리고 유령가면 효과가 지속되는 중

어떤 스킬이던 캐스팅을 완료하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암사는 유령가면-흡손  콤보때문에 유령가면을 선호할 거 같습니다

 

힐사에겐 유령가면이 조금 애매한데

유령가면동안 스킬 사용하면 효과가 사라지고

유령가면의 환상이 3번만 맞아도 효과가 사라져서

음.. 투기장에서 제대로 물리면 생존기로서 가치가 별로 없을 거 같아요

타이밍 맞춰서 마법차단을 소비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거 같긴 하지만

 

그래서 확실한 생존기인 구원의기도나  천사의 보루를 선호할거 같네요

치감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자동으로 발동되는 천사의 보루가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판다리아에 치감기 있나요? ㅎㅎ)

 

 

5쨰줄

 

암사 - 마력주입or 천상의 통찰력

힐사- 천상의 통찰력  우선, 마력주입 차선

 

 

천상의 통찰력은  고통이 피해를 입힐때마다  확률적으로 정신분열이 즉시로 나가게 해주는 특성인데

이게 확률이 너프되서 5%가 되었어요,  15%였을때면 무조건 천상의 통찰력 찍을텐데

5%가 되니 흠.....  뭐 판다리아야  마법무효화가 조금 힘드니 멀티도트를 많이 할 거 같지만

둘 중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저같이 귀찮은거 싫고 단축키 늘어나는거 싫은 분은

천상의 통찰력 선호할거 같아요.

 

천상의 통찰력이 5%가 되도 마력주입과 고민인게

판다리아 정신분열은 어둠의 구슬을 만들어줘서.. (어둠의 구슬은 파멸의 역병이나 정신적 두려움을 강화시킵니다)

 

마력주입은 개딜 가능한 상황에서 확실한 개딜을 뽑을 수 있기에 선호하는 분이 많을 거 같아요.

 

 

힐사제가 천상의 통찰력을 배우면

회개 사용시 40% 확률로 약화된 영혼 무시하는 보막을 걸어줄 수 있어요

확률이 굉장히 높아 다들 이걸 선호할 거 같지만

 

도법사 같이 캐스터 껴잇는 조합을 하는 사제라면 마력주입을 찍을 거 같기도 합니다만

마나연소가 삭제되었기 떄문에  마력주입은 필수는 아니에요.

 

 

 

 

6째줄

 

암흑사제- 빛의길 우선, 후광 차선

힐사제- 빛의길 우선, 후광 차선

 

 

90레벨 특성은 다들 특색이 있고 재미있어요

일단 후광은 별로 선호할 거 같지 않은게

시전자랑 25미터 떨어진 곳에서 힐/딜이 최대라

변수가 많습니다,  기둥을 무시한 힐도 될 거 같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애들한테 쓰면 힐/딜이 최소 ㅠㅠ

뭐 그래도 파티원 힐, 기둥뒤에 있는애 힐 해줄때는  최대 효율이 종종 나올 거 같습니다.

 

 

왜 모든 사제가 빛의 길을 선호할거 같냐 하면

3개의 90렙특성 중에서 가장 확실한 힐/딜이 되기 때문이에요.

 

빛의 길은 대상을 찍으면 두갈래로 나뉘어서 다른 대상에게 튀는데

아군에게 쓰면 아군에게 튀고, 적한테 쓰면 적한테 튀면서

튀면 튈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투기장서 가장 확실한 딜/힐을 뽑을 수 있는 스킬로 보여집니다.

 

 

천상의 별은 전방으로 구체를 쏘고 다시 받으면서 경로에 있는 애들에게

힐/딜을 하는 스킬인데

아군이던 적군이던 피할 가능성이 있어 별로일 거 같아요

 

 

 

 

 

 

 

많이는 없지만 여길 들르는 분 중에  판다리아 사제의 피비피 특성에 알고싶어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의견교환도 괜찮습니다.  틀린것 지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참고로 판다리아 암사는 많은 것이 바뀌고  그 변화가 긍정적이라 pvp방면에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회피기의 강화, 매즈기 강화, 특화도가 pvp에 유용해진 점 등이 있죠 

피비피 상위권 직업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대격변의 암사는 달라진게 거의 없는데  모든 힐러가 해제가 가능해지면서

2해제가 된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았었죠ㅠㅠ, 암사 자체가 쎼져서 각광받은게 아니라..

 

판다리아 암사는 15초마다 1번씩 아군해제가 가능합니다(대무가 쿨 15초)

자기 자신을 해제할 수 있는 스킬도 대무가 유일합니다(환상은 이감만풀죠)

그러나 딜러로서의 역량이 강화되어서 투기장에서 환영받는 클래스 중 하나가 될 거 같아요.

 

또한 흡손 해제 패널티가 사라지긴 했는데

힐러들의 아군해제주문이 쿨이 8초가 되면서 그리 큰 너프는 아닌 거 같아요

뭐 적어도 흡손 해제하면 3초공포 걸리는 지금보단 나을거 같네요.

 

힐사는 제가 다른 힐러는 안해봐서 입지가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제까지의  0.5딜러 스타일보다 신기같은 스타일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