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르가스 얼라이언스에서 힐사제로 플레이중인 Divineness입니다.

 

 

조금이나마 사제님들에게 하드공략공유를 하고자 후기를 써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제 시점에 의한 공략후기이니 각 공대특성에 맞게 응용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이 꽤나 길어졌네요....

없는 내용이라던가 궁금한 내용 댓글 쪽지 귓말 모두 받습니다.

 

 

모두 즐거운 레이드가 되시길 바랍니다.

 

*5/6넴 추가했습니다.

제 글은 하드모드를 공략하는 사제분들을 위한 글이므로 자세한 공략설명등은 없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모구샨 금고 25H 힐사제 TIP

 

 

 

 


<의지 킬 당시 정신력: 8,290(+연금술정신영약1350+정신력음식300) / 착용 장신구: 츠지의 성물, 끈끈한 피가 든 병>

 

 

 

 

1. 바위수호자

 

 


힐러는 일반이랑 크게 차이가 없고 그냥 좀 더 아프고 바닥이 난잡하다 정도이기 때문에

무빙과 빠른 광역힐을 위한 신사로 플레이 했습니다.


원거리 밀리의 산개진형으로 인한 광역힐을 위해 '빛의길'과 성역차크라를 이용한 밀리쪽 베이스힐을 도왔고

'천상의 통찰력'이란 특성을 사용하여 모든 탱에게 소생과 치유베이스+순치와 우행으로 인한 치기를 사용해

치마와 함께 빠른 파티힐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급사가 잘 일어나는 코발트의 경우 디버프가 생겼을경우 해제보다 보막-해제-힐 순으로 하면 이후 급사는 조금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여유가 된다면 자수호를 쓰고 코발트를 밟아서 지워주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특히 밀리쪽)


사슬의 경우 밀리의 근처에서 있다가 멀리있는 원거리 딜러가 밀리와 사슬에 걸렸을때

신의의 도약을 사용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일반과 다르게 하드모드의 경우 정신력 증가버프가 있기때문에 마나수급이 원할하여

도핑을 지능영약+특화음식(또는 지능)으로 했던것 같네요.

 

 

 

 

 

 

2. 저주받은 펑

 


솔직히 탱들 역량이 크지만 힐러가 웨이브를 얼마나 잘 타느냐의 따라서 힐이 밀리느냐 안정성 있게 가느냐가 결정적인 네임드입니다.

 

저희는 창-지팡이-방패-주먹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대체로 폭힐구간과 단일 힐 구간이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마나의 압박은 좀 덜했지만

지능이 낮은 관계로 폭힐을 하게되면 역시나 마나는 한번에 타버리기 때문에
끈끈한 피가든 병 장신구를 사용해 쿨마다 칼같이 돌렸으며 마나 특성은 환각의 마귀로 매 쿨마다 돌렸으며

최대한 사제들 희찬에 맞춰서 마귀를 돌렸습니다.

 


*창의 혼- 창의 혼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평온 차크라로 시작했습니다.
          탱 힐을 간간히 보면서 불꽃흡수 오기 직전에 성역으로 스왑하고

          흡수때 바로 성역 베이스-치기,치마,회기로 전체적 파티힐을 담당했고
          공대생존기 분배로 천상의 찬가를 창페이즈에 바로 사용했습니다.
          별다른건 없지만 찬가시전중 힐사에게 야생의 불꽃이 오면 망입니다.
          야생의 불꽃이 뜬 뒤 캐스팅할 수 있게 dbm체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지팡이의 혼- 개인적으로 제일 싫지만 힐뽕맛은 최고인 페이즈입니다.
                    빛의 반향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위해서 베이스힐을 위한 성역을 모이는 위치에 거의 쿨마다 깔아두었고
                    비전고속이 오기 직전에 원거리 파티를 치기로 역시나 빛의 반향 베이스를 넣은 뒤

                    대체로 이쯤 하면 천상의 통찰력이 계속 뜨기때문에 회기는 비전공명자 우선으로 넣었으며 

                    비전고속 캐스팅 뜨자마자 빛의 길과 치마 그이후엔 치기, 회기로 빠르게 파티힐을 회복시켰습니다.
                    여기서도 천상의 찬가를 사용했는데 천상의 찬가를 올릴 타이밍이 비전고속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찬가가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하여 문양을 소실을 박고 내가 비전공명이 아니더라도
                    고속때 뭉치지 않고 소실을 쓴 뒤 찬가를 올렸던 것 같습니다.

 

*방패의 혼- 제일 힐할게 없는 구간입니다. 
                 딜지원을 최대로 했고 기계공학이 제작 가능한 고블린 용화포 - 마크 2와 정불로 광역 딜지원

                 (대략 3~4만의 dps)을 했습니다. (30초쿨이지만 쫄 쿨마다 옵니다. 정불보다 효과좋음)
                  하지만 그래도 힐이 필요했기 때문에 쫄이 나오기 전에 성역으로 베이스,        

                 빛의길과 치마 회기정도로만 힐을 보고 탱은 소생으로만 풀 유지했습니다.
                 간혹 탱이 많이 아픈 구간이 나오는데 이럴때는 바로 평온차크라 스왑하고
                 평온 소생 단일치유정도로 단일 지원 했지만 역시나 힐보다 광딜을 도왔던 것 같네요.

 

*주먹의 혼- 일반과 차이는 없습니다. 탱느님들 화이팅을 외치면서 진앙을 끊어줄지 아닐지를 잘 봐야합니다.
                 아니라면 역시나 창의 혼에서 했던 폭힐처럼 연계해서 힐 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기도를 하다보면 어느샌가 펑의 피는 거의 없어지고 가끔씩 죽음을 꽂아주도록 합니다...ㅎㅎㅎ

 

# 희찬과 집중력의 물약은 최대한 페이즈와 페이즈 사이에 사용했습니다.
  지팡이의 혼에서 엠쓸일이 많기 때문에 창의 혼이 끝나는 즉시 희찬과 마귀를 돌려야 했고,
  집중력의 물약은 방패의 혼이 끝난 직후 사용했던게 마나조절에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3. 영혼결속자 가라잘

 

 

이놈 만큼은 신사고집을 하지 못했고(ㅠㅠ)

혼의 너울과 고통억제 방벽의 효율이 좋은 네임드이기 때문에 수사로 플레이 했습니다.

 

문양은 보호막, 회복의 기원, 신성한 불꽃을 박았습니다.

 

부두대상자는 거의 보호막과 혼의너울로 힐했고 딜요구치가 많이 컸기때문에 쉬지않고 속죄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부두힐은 탱 힐도 중요하지만 항상 부두 대상 파티원의 힐이 먼저 되야합니다.

 

부두 대상자의 급삭제가 일어난다면 탱커의 실수인 경우가 많거나
생존기 로테가 잘 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로그를 보면서 생존기 연계를 힐러와 탱커끼리 맞춰야 합니다.

 

최대한 사도 5중첩을 유지하기 위해 신성한 불꽃의 문양을 이용한 즉시시전으로 사도5중을 계속 유지했고
내부에 들어가서는 바로 대천사와 마주를 쓰고 결속의 치유로(딜3,힐1기준)빠르게 5~60%를 만든 뒤

회개와 순치 또는 상급치유로 만피를 만들어 준 후 힐러는 바로 외부로 나오는 식으로 했습니다.

(내부 들어갔을때 쫄에게 빛의 길 한번 박아주시면 튕겨다니면서 딜을 도와줍니다. 딜러들이 매우 좋아함>_<)

 

마지막 외부에서는 거의 치기신보/혼너와 회기 빛의길로 파티폭힐을 했던 것 같네요.
이때도 역시나 부두대상자 보호막유지는 필수였고 방벽을 탱커진에 꼭 쳐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시나 마나문제는 내부버프를 이용하기 때문에 거의 없었고 따라서 도핑을 지능영약+특화음식으로 한 뒤 플레이 했습니다.

 

워낙 딜이 중요한 네임드이기 때문에 부두대상자 힐만 잘 챙겨준다면 그 이후엔 딜지원이 최선인 네임드였던 것 같습니다.

 

 

 

 


4. 유령 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일 고생했던 네임드였던것 같습니다ㅠㅅ ㅠ

예전에 검날의 골렘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유령왕 역시 렌덤조합 네임드라 어떤 순서로 팝업 되느냐가 진짜 중요했던 네임드였습니다.


먼저 말해두자면,
많은 힐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네임드 주시를 하지 않는다는 것과

현재 탱커의 분노나 기력등을 체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특히 유령왕같은 곳에서는 네임드 주시가 되지 않으면 언제 탱힐이 빠질지,
또 탱커의 자원체크가 안되면 저 탱커가 현재 방어행동을 얼마나 할 것인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네임드의 자원과 탱커의 자원을 항상 확인하면서 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론은 이렇다지만 사실 잘 되지 않죠..

저도 계속 놓치면서 했지만 트라이 하면서 보려고 연습했던게 힐에 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자비한 치앙- 시작부터 성역차크라로 시작했으며

                       본진(원거리,힐)과 탱은 항상 딱 겹쳐있고 중간이 넴드 그 뒤가 밀리진형입니다.
                       따라서 전멸때 이동거리를 잘 체크해서 성역바닥으로 베이스힐을 한 뒤

                       대규모 공격은 예측 치기힐과 치마, 회기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측방이 어디서 올지 모르기 때문에

                       무빙때는 반드시 탱과 넴드 얼굴 앞쪽에 위치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고
                       대규모 오기 전에만 힐을 채우면 되기 때문에(나눠 맞는다는 가정하에)

                       무빙(항상 치마와 회기는 무빙에)이 힐보다 먼저 되야 합니다.
                       (아주 가끔 노움이라 그런가 측방부대 사이로 쏙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ㅋㅋ타이밍이 있는듯?)

 

*실성한 멩- 두번째로 오면 진짜 긴장의 연속입니다.
                 미친놈(실제로 테섭때는 네임드 이름이 미친왕이었어요) 소리 절로 나오는 네임드죠 ㅋ
                 광기 유발의 함성같은 경우 당시 조합이 암사2힐사2였는데 암사2가 후광으로 외부에서 광역데미지를 주었고
                 힐사의 경우 빛의 길로 외부딜러들에게 데미지를 나눠 입히는 역할로 나눠졌습니다.
                 겁쟁이때는 정말 죽이고 싶은 딜러들이 많았습니다(-_-)
                 겁쟁이 디버프때 닥딜하는 딜러들한테 빽뎀 조심을 그렇게 외쳐 보았지만
                 사실 그렇게 또 딜이 남는곳이 아니라서

                 딜 힐 둘다 되기 위해 정말 해도 티도 안나는 힐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이때는 거의 모인 진형을 하기때문에 성역베이스와 치기 치마 회기로 최대한 힐업을 했고
                 빛의 길은 또 정배를 위해 쓰지도 못하고 빛의 반향 믿고 한명한명 열심히 힐했네요..
                 딜링의 차이에 따라 심하게 피가 빠지는 개개인의 힐도 순치와 소생으로 힐했습니다.
                 개인 급사방지를 위해 보막과 순치의 사용으로 엠부담도 컸던것 같습니다만,
                 환각의 마귀로 쿨마다 돌려주면서 또 힐을 쉬는 타임이 많아 엠이 바닥쳤던 구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겁쟁이 때 신사로 플레이 하실 분들이 주의해야할게,
                 대체로 치마와 회기는 스마트힐에 속하기 때문에 거의 최저체력에 대상에게 들어갑니다.
                 무적기나 얼방이 있는 법사와 같은 클래스의 경우 본인 생존기 믿고

                 겁쟁이때도 무리한 딜을 하는 딜러들이 있는데 그럴때는 위치를 잘 보고

                 내부진형에 치마 회기를 쓰고 최대한 스마트힐의 낭비가 없게 해야합니다.
                 특히 탱이 너무 아프기 때문에 광역힐 하다보면 탱이 급사나고

                 탱 보다보면 딜러가 죽어나가기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원탱 공략이 아니어도 멩은 미치광이로 인해 아프기 때문에

                 다음 네임드가 쯔안이던 쑤베타이던 항상 넴드 주시잡고 기력을 확인하고
                 탱에게 힐을 몰아야할지 아닐지를 꼭 반드시 무조건 체크해야 합니다.

 

*날렵한 쑤베타이 - 개인적으로 가장 쉬웠던 네임드입니다.
                           하지만 만약 치앙 다음에 오면 대규모를 맞아주면서

                           연발사격을 피해야 하기때문에 반드시 넴드와 탱위치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또한 쑤베타이와 멩이 겹쳐도 아수라장입니다.

                           연발 피한다고 잠시 한눈팔다간 탱이 죽어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탱이 갈취당함을 걸렸다 싶으면 정말 탱힐을 집중해야합니다.
                           언제든지 공허의 전환 또는 수호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햐합니다.
                           연발사격의 경우 누가 연발사격에 한방 정도 맞았다 싶으면 보호막부터 걸고 힐을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쑤베타이때 외부조는 법사나 흑마 냥꾼들이기 때문에 못피하면 음.. 안되겠죠^^;
                           그리고 저는 얼라이언스라서 화살의 비가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대체로 인간종특때문에 다른 공대원들이 화살의 비에 걸렸을 경우
                           종특급장으로 해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사의 보축(온화함특성)지원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신의의 도약 문양을 박고 화살에 꽂힌 대상자를 땡겨도 보았지만 박힌채로 끌려오더군요 ㅋ

                           도약은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딜러들이 빨리 풀어주길 바라면서 대상자에게 보호막과 소생을 ^^;;

 

*영원한 어둠의 쯔안- 내부 외부가 나눠져 있는 시점에는 내부에 불멸의 어둠이 올 가능성이 큽니다.
                              항상 어떤네임드가 겹쳐있느냐에 따라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무작정 내가 구슬이다하고 막 나가는게 아니라

                              어디방향으로 나갈지 어디에 파티원이 적은지 봐야합니다.
                              예를들어 곧 연발사격이면 모두 넴드얼굴 반대쪽으로 나가 있는데

                              어둠끌고 그쪽으로 가면 파티힐이 굉장히 불안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어둠에 걸린 대상에게 육영보막을 지원해서 빠르게 자리잡게 도와주고

                              소생과 회기정도 지원하면 좋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네임드입니다.

                              하지만 항상 2넴드가 겹쳐있을시에는 역시나 탱커를 잘 봐야합니다.


#원탱 5힐(수도,수사,신사,복술2)조합으로 대체로 모여있는 진형이 많아 스피릿링크의 최대효율네임드 였던 것 같네요.
 공대 생존기의 경우 거의 2넴드 겹쳐있을 경우에 가장 많이 올라갔고 천상의 찬가의 경우 특별히 지정되지 않았으며
 공대피가 불안할때 지원방식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의 치앙에서 2번째 넴드로 넘어갈 때와 실성한 멩에서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5. 엘레곤


                    

여기서도 3페이즈 빠른 공대피회복을 위한 신사로 플레이 했습니다.

 

첫킬당시 딜이 너무 빡빡해서 위안을 쓰고 거의 딜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템이 많이 좋아져서 그냥 환각의 마귀 하고 성스러운 일격과 신불지원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역시나 구슬처리는 힐러도 돕는것이 좋습니다.

 

엘레곤은 특별한 팁이랄게 없는게 1페이즈 중첩리셋을 6중때 또는 큰쫄이 나왔을때 바로바로 해주면

아크데미지를 한틱 더 보게되더라도 급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급힐이 필요한 구간이 없으며,

만약 딜러가 급사를 한다면 중첩리셋을 시키지 않은것으로 책임은 딜러에게 전가(^^;)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탱커 베이스힐을 보시면서 폐쇄회로 디버프를 대무하면서 치마와 빛길정도로 1페힐은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2페 돌입할 시기에 완전한 파멸을 맞는 사람의 경우 힐이 복구가 다 안됐을때는

바로 공허의 전환을 써서 만피를 만들어주면 바로 복귀할 수 있으므로 공허의 전환을 꼭 해주고 지정자리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힐사가 대무를 맡을 경우 바로 대무를 하지 마시고 최대한 탱커와 밀리가 쫄을 데리고 밖으로 나오는 중간지점에서 원거리와 힐러들이 뭉친 곳과 밀리를 같이 잡고 대무하시면 개인해제 할 필요없이 바로 대무가 가능합니다.

 

2페이즈에서 빛의 길은 힐용으로도 좋지만 만약 구슬의 딜이 늦는 파티의 경우 빛의 길을 구슬에 사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리저리 튕기면서 딜을 돕기 때문에 본인 지정구간의 힐은 치마와 결치정도로 봐주시면 충분합니다.

이때도 역시 급사의 경우는 중첩리셋을 쫄잡고 바로 시키지 않았기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역시 딜러들에게 상기시켜주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구슬이 마무리 된 후 급하게 힐채울 필요는 없다는것입니다.

직전의 구슬이 터진 후 리셋- 들어와서 천천히 피회복- 딜도움을 반복하며 마지막 구슬처리 이후에는 역시 더더욱 늦게 힐업하셔도 되고 이때는 오히려 넴드 딜을 돕거나 집중의 물약 또는 희찬을 돌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최고천의 집중점을 모두 마무리 한 후 무빙시에는 제일먼저 중간지점으로 와서 쫄에게 맞지 않도록 자리를 먼저 잡고 힐을 올려야 합니다. 피빠지는건 즉시힐로 커버하고 일단 힐어글로 인해 쫄에맞아 죽는일이 없도록 탱-힐-탱의 진형을 먼저 잡고 힐을 하시면 힐어글로 인한 즉사가 거의 없습니다.

 

3페이즈 방사에너지 때는 리셋도 해야하긴 하지만 처음엔 힐이 너무 버거워서

수호영혼 택틱으로(저만의;) 3페이즈 돌입하자마자 밀리쪽에 서서 힐했습니다.

수호영혼 문양을 박고 마나가 없어질경우를 대비해 죽어서 힐을 하자는 택틱이었는데,

킬당시 수호뜨고 미친힐을 봤던 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그냥 리셋하면서 힐 해도 충분하지만 혹시 마나가 버거우신 분들은 생각해보셔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6. 황제의 의지

 

마나의 압박이 가장심한 보스입니다.

항시 피가 빠지는 네임드이기에 신사로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힐힐힐힐힐입니다. 마나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의 따라 보스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입니다.

 

영웅모드에서는 티탄의 가스가 계속 유지됩니다.

그래서 계속 힐을 봐야하는데,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모든 공대원의 피를 100%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힐을하게 되면

무조건 전투 반도못되서 내 엠은 삭제되고 말것입니다.

항상 80~90%선에서 출렁이게 유지를 하되 탱/기회포착딜러/힘탱/고어핀드택틱의 죽기는 90% 이상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의지에서의 힐은 어떻게보면 사이클이 간단하고 반복적인 것이 전부입니다.

 

처음에 분노에서는 죽손으로 인한 피해를 입기 쉬운 죽기와

분노가 죽은 후 불꽃을 없애러 가는 클래스의 힐을 해주면 되고,

 

힘이 나왔을 경우 힘탱(평타는 없지만 힘이 죽으면 대부분 힘탱이 불꽃을 처리하기때문에 만피유지),

용기가 나왔을 경우 용기 치러간 밀리를 대상잡고 치마나 회기등으로 힐을 효율적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잔시와 친시가 등장을 하면 파티힐은 성역 베이스 힐 외에는 모든힐을 탱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다른힐러들과 논의하여 힐을 분담하고 보스가 내려오면 바로 지정탱커 베이스힐을 계속 꽂아 넣어야 합니다.

무지막지하게 아픕니다. 열심히 탱힐을 보다가 파괴의 연타가 나오면 그때부터는 다시 공피를 보면 됩니다.

행여 파괴의 연타때 탱이 디버프 달고있으면 평타때 2배로 열심히 힐을 봐야합니다.

 

그리고 예외의 경우가 용기처리가 덜 되었을때, 힘이 2마리가 쌓였을때의 경우인데

용기는 어디붙어있나 잘 보고 그 대상이 탱일경우 신기 자손을 밀어주고 육영을 반드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힘2마리의 경우 힘탱이 힘을 2마리 데리고 있고 넴드탱이 평타를 맞고있을 경우에는 넴드탱과 힘탱을 동시에 봐야합니다.

최대한 이럴경우 넴드탱에게 생존기요청을 하고 쿨일경우 생존기를 넣어주거나 반대로 힘탱에게 생존기를 밀어주어야 합니다. 힘탱이 아무리 덜아프다 하더라도 힘탱이 죽으면 힘이 본진으로 오기때문에 이역시 전멸의 원인입니다. 절대 힘탱을 소홀히 해서는 아니되옵니다.....

 

여하튼 맞지말아주길 빌면서.. 힐합시다ㅠ

(가끔 밀리가 파괴의 연타를 맞을경우 1중첩땐 육영만 넣었다가 2중까지 봐버리면 지체없이 땡겨버렸습니다.

3중이면 거의 즉사고 못피하기때문에.. 행여 딜로스 난다고 뭐라하면 힐로스 난다고 역관광 해버리십시오..)

 

이 사이클이 계속 반복입니다. 탱힐을 보고 난 뒤 많이 까져있는 공피는 천찬등으로 돌아가면서 커버했습니다.

 

마나수급의 경우 공대 내 엠수급기 보유 클래스와 논의를 해야합니다.

10분 이상의 전투이기때문에 희찬같은 경우도 거의 2번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힐러 또는 암사등의 클래스와 미리 논의를 해서 초반부터 돌아가면서 마나수급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전투입니다.

 

숙달이 되면 마나관리도 잘되고 문제일어날 일이없습니다. 그때부터 보아야 하는건 변수 뿐입니다.

불꽃이 덜지워져서 본진으로 온다던가 할때가 굉장히 자주 발생합니다.

프레임만 보고있으면 안되고 항상 탱이 어떤상황인지 본진이 어떤상황인지 집중해서 불꽃이 오더라도 최대한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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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랄게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하는것만 적어보았습니다.

추가내용이나 잘못되거나 더 궁금하신점은 댓글이나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