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속도

 

 -  가속의 능력치는 주문의 시전시간을 줄여주고 글쿨도 같이 감소 시켜줍니다.

    그리고, 회드에게는 주기적인 회복 "재생, 회복, 피생" 같은 스킬의 도트 간격을 줄여주는 좋은 능력치입니다.

 

 -  무엇보다 가장 비중이 큰 "회복"을 기준으로 가속에 대하여 그 효용성을 생각해 보면..

    일단 "대지모신의 선물" 이라는 특성으로 회복 주문 시전 시 회복의 총 치유효과의 15%만큼 즉시 치유가 됩니다.

    즉, 주문력이 높거나 (당연한 얘기죠), 가속이 높아서 회복의 도트 간격을 줄임으로서 정해진 시간내에 치유되는

    효과가 증가시킴으로서 총 치유효과가 늘어나고, 따라서 "대지모신의 선물"로 인한 초기 즉시회복효과가 올라가게됨.

 

    * 참고) 모든 조건이 같고, 가속수치만 변화했을때 차이 : 가속23%일때 1700가량 -> 가속31%일때 2100가량으로 증가

 

 -  그러면 가속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거 아니냐? .... 네 아닙니다.. 한가지 고려를 안한 점이 있었죠.

    가속은 도트 간격을 줄여주는 것은 맞지만! 도트의 횟수는 4.51회 5.73회 같이 소숫점이 아닌 4회 5회 처럼 자연수죠!

    즉, 정해진 시간내에 도트의 횟수가 4회가 들어가는 가속의 범위, 5회가 들어가는 가속의 범위가 존재 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 가속의 범위는 꽤 넓답니다. 그렇다면 답은? 적정 가속을 찾아라!

 

    * 참고) 특성으로 인한 초기 회복 제외 6틱이 들어가기 위한 가속 : 37.5% (노버프31%) (실험해주신 노식님께 감사를..)

               특성으로 인한 초기 회복 제외 5틱이 들어가기 위한 가속 : 12%가량

 

 -  결론 : 오직 "회복" 스킬만에 대한 가속의 효용성을 봤을 때, 6틱의 들어가기 위하여 가속을 맞추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가속을 낮추고 다른 능력치에 투자하라. 다만, 재생이나 글쿨감소등으로 인한 가속선택은 개인 취향

             (회복의 글쿨은 특성으로 0.5초 감소시킬 수 있어 이 역시 가속의 효용성을 떨어뜨림)

 

 

2. 특화력

 

 -  회드 특성의 특화력은 지속적인 치유 주문에 영향을 받고 있는 대상에게 치유효과를 증가시킵니다.

    특화력 기본 8 기준으로 10%만큼 증가되며, 특화력 1당 1.25%가 증가하게 됩니다.

 

 -  실험1. 내가 그냥 나에게 힐을 시전 -> 내가 나에게 도트를 건 상태에서 나에게 힐을 시전

               => 특화력 만큼 힐량 증가

 

 -  실험2. 다른 힐러가 그냥 나에게 힐을 시전 -> 다른 힐러가 나에게 도트를 건 상태에서 나에게 힐을 시전

               => 변화 없음 (오로지 자신이 시전한 주문만 영향 받음. 공대 시너지 X)

 

 

* 끝맺음

 

제가 실험하여 고민하고 생각해본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이템 셋팅할 때 조금이나마 참고해볼만한 사항이라

생각되어 글을 써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날 것이 아니라.. 댓글로 의견 및 발전사항, 지적사항등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회드의 발전을 위하여^^

 

P.s : 논란이 많던데~ 회드 특성 중 "변신의 대가"는 나무 변신이 아닐 때도 치유 효과 4%증가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