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초보 회드를 위한 글이며, 제 자신이 실험을 해서 얻은 결과를 정리 차원에서 올리는 글 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댓글 조언을 듣고 몇 가지 사항을 수정했습니다. 저 역시 공생을 이용한 힐 택틱을 가다듬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정의

공생은 회드만의 특화로 피어나는 생명, 회복, 재생, 급속성장 같은 도트힐이 유지되는 동안 그 다음 시전되는 힐(치손, 육성 포함)을 대상에게 할 때 나중에 사용한 힐의 능력이 25% 정도 증가하는 능력 입니다.

(특화력을 올리면 더 좋아집니다.)

 

 

2. 하나의 힐이 2개의 도트힐에 공생 효과는 받지 않는다.

즉 공생은 1번만 얻습니다. 예를 들어 피생과 급성이 걸려 있는 대상에 치손을 넣으면 1번 공생 효과인 25%만 증가합니다.

 

  (주의) 육성의 경우

  육성은 아시다시피 도트힐이 걸려 있어야 20% 치유 증가를 얻는 스킬인데요, 육성은 1개 이상의 도트힐이 걸려 있다면 20% 치증 효과와 25% 공생 효과를 모두 얻게 됩니다. 이것이 곱셈으로 처리 되어 1.2 * 1.25 = 1.5가 되어 50%의 치유 증가가 일어 나더군요.

(말씀듣고 테스트를 해보니 1개의 도트힐만 걸려 있으면 육성은 50%의 치증 효과가 일어 납니다.)

 

 

3. 도트힐의 공생

피생이나 회복 같은 도트힐은 시전 당시에만 대상에게 도트가 1개 이상 걸려 있으면 지속 시간동안의 모든 회복틱에서 공생 효과가 일어났습니다. 다시 말해 피생이 2초 남았을 때 회복을 넣더라도 모든 회복틱에서 공생 효과가 끝까지 일어 납니다.

 

  (주의) 피생의 경우는 약간 특이 합니다.

  피생은 틱 회복도 중요하지만 막타도 매우 중요한데요. 피생틱과 피생 막타가 서로 분리되어 있더군요. 다시 말씀드려 피생을  거는 당시에도 도트힐이 걸려 있어야 하지만, 피생 막타를 터뜨릴 때도 도트힐이 걸려 있어야 막타에 대한 공생 효과를 얻게 됩니다.

 

 

4. 스킬간 서로 공생을 얻을 수는 있다.

대표적인 스킬이 바로 피생과 회복간의 관계인데요. 이 두 스킬은 회드에게 매우 중요한 스킬이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실험해보니 피생 + 회복 + 피생 + 피생 순서가 가장 효과적 힐 순서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피생도 회복도 각각 25% 치유 증가를 하게 됩니다.)

 

 

5. 신속한 치유에게 무조건 공생이 발동한다.

신속한 치유는 아시다시피 [회복] 혹은 [재생]이 걸려 있을 때 사용이 가능해 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치는 무조건 공생이 발동합니다. 그러므로 신치의 공생 효과를 위해 2개 이상의 도트힐을 더 감고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