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작성 : 2015-02-05

 

개인적으로 활용하려 계산해두었다가 시간이 남아서 올려봅니다.

 

본래 장신구는 각기 특징이 다르기에 최선의 활용법은 여러가지를 장만해두고 해당 넴드 트라이에 최적의 조합을 갖추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장신구가 나은 선택이 되는지 판단이 힘들 경우에는 이 글이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표에서 점수 부문은 제 캐릭터 스펙에 제가 주로 쓰는 힐택틱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따라서 플레이어에 따라 1~2점차 정도는 쉽게 가감 가능하므로 장신구 선택을 할 적에 미세한 점수 차이는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1 : PvE 회드 장신구 데이터>

 

1) <표1>의 부연

- 제작 장신구는 4단계 데이터를 구하지 못하여 생략하였습니다.

- 전쟁벼림은 편의상 생략하였습니다.

- 기타 옵션 항목에서 '발동'의 본래 표현은 '주문 시전 시 일정 확률로' 또는 '공격 시 일정 확률로'입니다. 후자에는 툴팁오류가 있기에 레이드에서 실질적으로 이 둘은 동일합니다.

- '발동'의 발동 확률은 분당 약 0.92회, '사용'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2분입니다.

- '10초간 연타 173~3,460'의 본래 표현은 '활성화된 동안 0.50초마다 173의 연속타격을 얻습니다. 최대 20회까지 중첩됩니다.'입니다.

- 영원히 타오르는 양초의 사용효과에는 툴팁 오류가 있습니다.

 

2) 점수 산출 과정

① 제 캐릭터의 힐미터기를 분석하여 각각의 치유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구하였습니다. 이를 따로 구하는 이유는 스탯마다 각 치유주문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② 개별 스탯 상승에 따라 총치유량이 얼마나 증가할지 계산하고 이를 통해 일종의 ep값을 도출하였습니다.

③ 각 장신구 착용에 따른 스탯 상승분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출하였습니다.

※ 사용효과의 경우 사용 상황을 고려하여 적당히 가중치를 두었습니다.

 

3) 참고사항

- 지능은 굉장히 좋은 스탯입니다. 힐을 비효율적으로 하지않는 이상 지능 300이 정신력 400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 마나회복을 제외한 사용효과는 플레이어의 활용에 따라 효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표1>의 점수는 힐업이 필요한 타이밍에 적당히 사용해주는 수준을 가정하였습니다. 만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쿨마다 꼬박꼬박 돌린다면 <표1>보다 낮은 점수가 나올 것입니다.

- 만일 사용효과가 가속이 아니라 특화, 연타 등이었다면 더 많은 가산점을 주었을 것입니다. 가속은 평온의 치유량을 늘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