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판다리아 말기 오공때

올하드팟 혹은 올하드 손님팟다니면서 어짜피 딜도 남고 힐도 남고 하는차에

공장님 심심하지 않게 혈압이나 올려드리자는 마음가짐으로

나즈그림 방태때 냥님 펫에 섞여 몰래 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펫인줄 알고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란 생각처럼 정말 아무도 제가 치고있는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 칼날이 지금 왜뽑히죠 라는 공장님의 공허한 외침뿐이였죠

그때 이후로 한 3-4달 접었다가 최근 다시 복귀한 이후에도

야드로 레이드를 가면 항상 펫 사이에 숨습니다.

잠시의 스킬시전을 위해 고개를 돌리는 보스들의 경우 펫이 알아서 뒤를 잡으러 이동하는데

왠지는 모르지만 그 펫들과 같이 움직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냥꾼님들이 쇄도라도 써주시면 갑자기 친구들이 늘어나서 반갑기까지 합니다.

고풍야 고풍야 신나는 노래~ 라고 놀림당하며 많은 야드님들이 생존을 위하여 곰, 부엉이, 장작으로 변하시고 있지만

우리 야드들도 공대의 마스코트 귀요미로 이쁨받을수 있고 많은 동물 친구들이 환영도 해줄껍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야드하세요 두번하세요 얃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