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의 P자도 모르던 내가 어느 날 우연히 와우를 시작했다.. 미친듯이 했다

와우를 하다 와우속에서 여친을 사귀었고..

결혼도 했다.. 이쁜 딸도 얻었다..

한때는 매일 저녁 아기를 재워놓고 둘이 투기장을 했다.. 난 전사..와이프는 사제

까불다 이혼도 당할뻔 했다..

PC방을 오픈했다.. 와우를 원없이 하면서 먹고산다..

아직도 와우를 하고있다..

하지만.. 이젠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는다.... 와라버지가... 되어가고있다...

무서운건... 그래도 계속 와우를 할거 같다..

WoW 화이팅~!! 20년만 더하자~ 환갑때까지....ㄷ

내가 타고있는 탈것이 무엇인지 한번에 알면.. 당신도.. 와라버지...인증..